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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19463
    작성자 : bahh
    추천 : 7
    조회수 : 894
    IP : 210.182.***.5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11/02 15:06:21
    http://todayhumor.com/?sisa_1119463 모바일
    군가산점과 대체복무
    <div>오래전, 군가산점 문제로 군필자들과 여성단체들이 대판 싸운 적 있었습니다. 듣보잡 전원책이 이때 떳습니다. 토론회에 나와 여성단체 대표를 향해 시원하게 일갈하는 전원책을 보며 많은 남성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토론회를 보며 저는 좀 씁쓸했습니다. 문제를 야기시킨 본진은 뒤에 숨었는데 어쩌면 피해자일 수 있는 장삼이사들이 머리끄뎅이 잡고 싸우는 형국이었으니까요.</div> <div> </div> <div>그당시 기준으로 군필자 중, 군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공무원이나 공기업 정도가 일정 정도 가산점을 줬을 터인데, 혜택을 보는 분들이 군필자 중 5%는 되었을까요? 그럼 나머지는? 공무원이 되지 못하는 수많은 다른 군필자는 뭔가요? 대다수 군필자는 공무원이 되지 못하고 호봉수 인정해주는 대기업(중견기업)도 가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을 택합니다. 그럼 이런 분들에게도 혜택을 줬어야지요. 왜 공무원 시험에만 가산점을 줘 특혜를 주느냐 말이죠. </div> <div> </div> <div>여성단체들이 가산점으로 시비 걸기 전에, 중,소기업 간 사람도 법으로 강제하여 군대 가지 않은 사람들과 급여를 차등 지급해야 하며 자영업을 택한 분들에겐 세금 감면 혜택이라도 주는 게 공평하다 주장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치인도 조중동도 전원책도 그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아니 언제부터 그넘들이 군필자를 위했습니까. </div> <div> </div> <div>우리도 마찬가지죠. 누구나 가는 거니까.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가야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가야하니까. 다들 그렇게 갔습니다. 억울한 마음, 속으로 꾹꾹 누르면서 말이죠. 정책입안자가 이거나 먹고 꺼지라며 던져 준 알량하다 못해 치졸한 가산점 그거 하나 놓고, 나에겐 하무 쓰잘데기 없는 존만한 혜택 하나 놓고, 니가 옳니 내가 옳니 싸웠으니 군관계자들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봤겠냐 말이죠. 고약한 양반님네가 던져 준 떡 한쪼가리 놓고 니가 먹니 내가 먼저 먹니 치고 받고 싸우고 자빠졌으니 그네들이 우리를 얼마나 업수이 여겼겠냐 말입니다.  </div> <div> </div> <div>대체복무를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시작한 '양심적 병역거부'는 그들의 신앙과 일치합니다. 남북의 대결을 부추기고 전쟁을 당연시하는 일부 미친 개독에 비하면 훨씬 더 순수한 분들입니다. 문명국이라면 군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또한 인정해야 합니다. 아버지에 이어 아들, 손자까지 신앙을 따른다는 이유로 전과자를 만드는 건 야만입니다. 우린 우리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군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잠시 유보하였을 뿐입니다. </div> <div> </div> <div>대체복무를 반대하는 분들의 주장, 충분히 공감합니다. 왜 억울해하는 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왜 반대합니까. 군대에서의 기간이 영광스러웠다면, 군복무의 경험을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해줬다면, 자식들에게 손자들에게 자랑스럽게 나 군대다녀왔노라 얘기할 수 있다면, 대체복무제도를 반대할까요? 있는 넘들은 무슨 수로든 빠져버리고 한마디로 빽없고 돈없는 넘들만 군대서, 전방에서 뺑이 쳤으니 대체복무제에 심지를 켜는 거 아닐까요. </div> <div> </div> <div>문재인 정부의 군개혁은 그래서 필히 완수되어야 합니다. 고위장교들 자리 보존 용 부대 싹 없애고 육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20세기 형 진지전 위주 전투 작계를 해,공군 전투력 강화로 바꾸고 종부리듯 하는 똥별이나 영관급 장교 수 확 낮추고, 사령부서 본부서 호찌키스 예쁘게 찍을 궁리나하는 병력들 싹 다 전투부대로 돌린다면 그로인해 남는 예산으로 병사들 복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지점은 여기라 봅니다.</div> <div> </div> <div>군대 생활이 인생에서 지워진 시간이 아니라, 군대의 경험이 아무런 쓰잘데기 없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조국을 위해 청춘의 한 때를 희생했던 사람들에게 사회가 예우하고 대접하는 사회, 그래서 자식들에게 나 군대 갔다 왔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가 되게끔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여깁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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