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세배빠른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8-07
    방문 : 652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세배빠른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2 이탈리아의 뉴스 [새창] 2016-05-22 20:19:20 71 삭제
    배현진은 옆집 바퀴벌레 뒷다리 한 짝만큼도 안 뿔쌍 완전 공감.
    엠빙신이 원하는 예쁘장하기만한 앵무새를 스스로 자처하고 나선 사람임.
    엠빙신 파업할 때 그녀가 8시 데스크를 꿰차고 앉았던 과정을 생각하면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뉴스가 다 듣기 싫음.
    그 후로 난 절대 엠빙신 뉴스따위 안 봄.
    1061 우울증 환자에게 우울증은 맘먹기에 달렸단말좀 제발하지 말아주세요 [새창] 2016-05-18 21:31:15 6 삭제
    그러니깐 본문의 작성자님이 굳이 글로 써주신 이유가 그거예요.
    이러면 된다더라 저러면 된다더라....
    정작 환자한테는 정말이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말일 뿐더러 우룰감만 더 증폭시켜주는 말이라구요.
    운동 하라구요? 운동할 기운이 어딨어요... 우울병 환자들은 식욕도 급감하고 수면도 제대로 취하지 못해요.
    그래서 치료제와 더불어 식욕 증가제와 수면제도 같이 처방됩니다.
    중등 이상의 환자들은 말그대로 자살하려해도 기력이 없어서 못 죽어요.
    준준스님이 말씀하신 운동해서 나아지는 건요.... 우울병 환자가 아니라 그냥 우울감이 조금 오래 지속된 상태의 멀쩡한 사람의 경우예요.

    힘내. 의지가 부족해서 그래. 좀 더 노력해보면 될꺼야.
    이 말은 우울병 환자에겐 걍 죽으란 말과 동급이예요.
    노력하지 않고 힘내지 않아서 지금 병에 걸린 게 아니거든요. 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니깐 병이 든 겁니다.
    우울병 환자들이 진짜 자살을 언제 하는 줄 아세요? 위엣 분이 말씀하셨듯이 약 먹고 호전되가는 중간에 갑자기 자살해요. 그리고 그럴 때 하는 자살은 성공률도 높아요. 아이러니하지만... 그 때는 기력이 점차 좋아지는 시기라 힘내서(?) 자살하거든요.

    우울병을 마음의 감기라고들 표현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거 틀린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전 마음의 암이라고 생각해요.
    감기는 푹 쉬고 잘 먹으면 저절로 나아요. 하지만 암은 전문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우울병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죽을 수 있어요. 자살이라는 방식으로요.
    우울병으로 인한 자살은 진짜 자살이 아닙니다.
    병 때문에 자살 당한거예요. 우울병은 그런 병이예요.
    모든 우울병 환자들이 다 그렇다라고 확답할 순 없겠지만.
    경험상 전 그랬네요. 저 역시 죽을 뻔했던 적이 있어서요.
    1060 어느 일본 애니에 나온 노란리본 [새창] 2016-03-28 01:10:30 8 삭제
    하청업체에선 씬내용에 있어선 어떠한 요청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그리고 디알에서 한다해도 이 작품 전체를 디알에서 하는 것도 아닐 겁니다.. 하청업체와는 무관한 일이예요. 또한 제작 본사라 할지라도 제작부에서 맘대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레이아웃 단계에서 결정된 사안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레이아웃 내용 또한 제작부에서 터치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첨부터 결정된 내용이 아니라면 총감독만이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일거예요. 이런 건 화이널도 손댈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하청업을 많이 하니깐 일본에서 배려차원으로 한국적인 뭔가를 씬에 넣어준다는던가 하는 게 있을 거란 추측을 가끔 많이들 하시는데요.
    그런거 얄짤 없어요...............
    중국색이 많이 느껴지는 작품이 있던가요? 작업은 중국에서 훨씬 더 많이 합니다. 굳이 일본에서 하청업체의 국가를 배려해줄 이유따위가 있겠나요.
    물론 감독 개인적인 감상으로 특별한 씬을 추가할 수야 있죠. 그런 부분들이 분명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런 게 한국이나 중국을 존중하기 위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감독의 개인적인 부분일 뿐이죠. 그 부분에 존중이 들어 갈 수야 있겠지만요.
    1059 이판사판이다. 문재인 등판하라!!! [새창] 2016-03-20 23:42:16 7 삭제
    전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문재인 등판시키면 어쩔라구요? 이미 개판될 거 다 된 상태에서 문재인 나오고 마지막 바통만 넘겨주고나서 그 책임 다 지라고 하면 어쩌게요? '이미 말아먹은 거에서 이 정도면 선방했어요' 이런 소린 여기서나 하는 소리고 밖에선 절대 아닐걸요. 문재인이 야당 말아먹었다 이렇게 언론플레이하고도 남을 놈들임.
    매스컴이 언제 문재인에 대해 제대로 좋은 소리 보도해준 적 있음? 난 문재인 불쌍해죽겠음. 나같으면 진즉에 홧병나서 드러누웠을 것 같아요. 할 일 다 하고 죽을만큼 노력해줬는데 여기저기 욕만 해쳐댐. 무능한 사람이다 총수자리 탐나서 질질끌다 물러났다 이런 소리 여기선 안하지만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은 많이 해요. 속모르는 소리죠. 근데 그 속모르는 소리 여기서나 안 하는 것뿐이라구요. 우리 회사만 해도 문재인 욕심많아 대표자리 꿰차고 맘대로 하는 바람에 안철수가 나갔다 이렇게 말하는사람 많아요. 심지어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함. 내가 아무리 설명해드려도 항상 종편 보시더니 이젠 새누리찍느니 국민의당 찍겠다하심. 복창터져 죽겠어요.
    전 솔직히 그냥 이미 이렇게 된거 확실하게 말아먹어버리고 총선끝난 후에 그 책임 물어 김종인부터 박영선 그 외에 미친 비대위 인간들 싸그리 쫓아내버렸음 좋겠듬. 청소 싹 다 한 다음에 다시 문대표가 해줬음 좋겠네요. 정청래가 떨어진 시점에서 어이는 이미 가출했어요.
    하.. 정말은 말아먹지 않았음 좋겠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냥 자포자기예요. 오죽하면 이런 심정이 들겠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여당보다 야당을 더 많이 욕해보기는 지금이 처음임.
    1058 새누리당 의원, 페이스북에 일베 인증 [새창] 2016-03-16 14:05:12 2 삭제
    십탱구리들이 노무현때 지들은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 좀 해보고 씨부리던가. 구구절절히 옳은 말씀같은 소리 쳐하고 자빠지셨네.
    존나 소신있는 대통령 뽑아서 지금 나라가 이따구가 되었구나 그렇네.
    한일국교 정상화 추진 잘해서 지금까지 일본이 대가리 빳빳이 쳐들고 할머니들 가슴에 대못박고 있냐. 아 다시 떠올리니 새삼 열받네.
    월남파병? 돈받고 우리 아버지 형 오빠 판거 맞잖아? 거기서 죽고 고엽제 후유증 제대로 보살펴줘냐? 국가 유공자 이름 달아주면 뭐해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고속도로? 시발 지역감정 빼고 그거 얘기할 수 있어? 뭐가 시초가 되었는지 어디 한 번 씨부려보든가?
    독재자라고 비방한다고? 아니 시벨로미색희들이 독재자를 독재자로 부르지 그럼 야 이 십탱구리야!라고 해줄까? 앙???
    존내 귀닫고 눈 감고 지 꼴리는대로 소신있게 쳐해먹더니 나라가 개같이 되었습니다 아이 좋아라 씨발.
    이게 뭐하는짓이야 아 짜증나. 열뻗쳐서 월중행사로 하던 로그인을 다 하네.
    1057 박근혜 대구가서 이런 일이 있었군요!!!!!!!!!!!!!!!!!!!!! [새창] 2016-03-15 21:30:51 0 삭제
    하.... 병신아.................
    1056 이정렬 전 부장판사가 알려주는 집회 수칙 [새창] 2015-12-04 03:39:20 5 삭제
    아 네. 그러세요. 불법집회 안하면 신경쓸 필요 없을거예요. 이해 못한다구요? 이해하지 마요. 당신 이해따위 존내 쓰잘데기 없고 필요도 없으니깐 이해하지마요. 걍 당신 꽃밭인생 사세요.
    당신 말한 그대로 돌려줄까요? 불법 집회고 나발이고간에 애초에 시위할 정도로 복창터지는 시국 만들어주지 않았음 이 추운 거리에 집회할 필요없잖아요. 나야말로 이해를 못하겠네요. 왜 나라꼴을 이렇게 개같이 만들어서 사람들을 시위하게 만들어요?

    불법폭력집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력시위 운운하는 놈들치고 시위라는 걸 해본 놈 하나 없더라. 어떻게해서 폭력이 발생하는지 눈 앞에서 본 적도 없는 인간들이 항상 불법 폭력 운운하지. 적법 진압? 존내 적법하게 진압해서 사람이 지금 죽어나가게 된거구나. 아아... 그러네. 이 나라는 정부 불만 얘기하고 시위하면 사람 죽이는 나라였지. 이한열이 그러했듯이. 여전히 70년대구나.
    1055 그것이 알고싶다 - 몽키하우스와 아메리카타운 2 [새창] 2015-11-09 00:32:27 4 삭제
    아니.. 제가 말하려던 건 당시의 인식에 대한 얘기였어요. 자의였던 강제였던..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욕하는 그들에게는..
    그저 정부가 하는 일은 당연히 옳은 거고, 반대하면 빨갱이고..그냥 입 닫아야하고요. 미군과 관련되어 있으면 더더욱이요.
    이 사건은 박정희 시대에 일어난 건 아니었지만, 전혀 연관이 없다고 볼 순 없죠.
    윤금이씨 사건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 옛기억이 났을 뿐이예요.. 당시 뭐.. 제 나름으론.. 그냥.. 많이 절망했던 사건이라..
    1054 그것이 알고싶다 - 몽키하우스와 아메리카타운 2 [새창] 2015-11-08 23:52:47 9 삭제
    성매매여성을 욕하던 사람들.. 그들에게 동두천의 성매매 여성들은 사람이 아니예요. 그냥 별볼일 없는, 나랑은 상관없는 천하디천한 쓰레기일 뿐이죠. 소위 '양공주'라 불리우던 윤락녀들에 대한 당시의 인식은 정당한 인권을 가진 사람.. 그런게 아니었어요. 말 그대로 쓰레기 창녀..였죠.

    윤금이씨 사건에 대해 당시에도 시위가 있었고 꾸준히 문제제기를 했었어요. 그녀도 가족이 있었고, 동료가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모두 묻혔어요. 인터뷰는 해봤자 소용이 없었죠. 윤금이씨 사건에 대해 제대로 보도한 방송은 단 한군데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시청, 남대문 서울역 지하철역 등등에서 사람들이 꾸준히 피켓으로 선전했어요. 90년대 학번들이라면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 아직 꽤 있으실 겁니다. 몇 년 지나고나서도 꾸준히 선전했어요. 저도 학교에서 처음으로 저 사건을 접했고요..

    근데 길거리에서 저 사건을 선전하면 대부분의 반응들은 "아유 끔찍해... 꿈이 보일라 무섭다"
    이거였어요.
    이게 다예요.
    그리고 좀 더 행동력?있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말하죠.
    "지가 좋아서 양공주되서 다리 벌려놓곤 쯧쯧. 기집년들이 밖에 싸돌아다니면 저렇게 되는거야. 뭔 자랑이라고 저런 걸 알리고들 그래"

    극소수가 아니예요. 저렇게 말하는 노인네들 엄청 많았어요.
    그렇게 말하는 노인네들의 논리가 뭐냐면..
    미군이 그런거라 그냥 묻어야한다는겁니다. 미국 심기 거슬려서 미군 철수하면 빨갱이들이 다 쳐들어와서 우리 다 죽는다... 미군은 우리나라 해방시켜준 고마운 은인이라 우리가 잘해줘야한다..

    눈 앞에서 저렇게 지껄이는 노인네들보면서 처음으로 이 나라에 환멸을 느끼던 때가..
    벌써 10년도 더 넘었군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치킨이.. 이제는 다른 역겨운 치킨과 이름을 같이하는 시대가 왔네요.
    치느님은 위대하지만 치킨의 아버지를 반인반신으로 추앙하는 병신짓을 살아서 보게 될 줄 몰랐어요.
    ' 영웅은 원래 여자가 많은 게 당연한거야.' 라며 옹호하는 희대의 개소리를 최근에 듣고 또다시 환멸을 느끼는 중이라..
    그냥 아무런 희망이 없어요 요즘은.. 교과서고 나발이고 그래 다들 노예로 살아라 썅 이러고 마네요.
    1053 김형석 작곡가, 국정교과서 비판 "입맛대로 재단된 역사 배우기 싫다" [새창] 2015-10-13 00:38:21 4 삭제
    역사는 역사 그대로여야지 여기에 사상을 대입시킨 그 시점에서 당신은 이미 편파적인 시각으로 논점을 흐리게 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역사는 이미 역사가 아니예요. 그냥 권세를 가진 자들의 일기장일 뿐.
    어디서 씨알도 안먹힐 그런 쓰레기 말 한 마디 싸지르고 겨우 탈퇴하셨어요?
    정부를 믿고 따라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전체가 무슨 사이비 종교 단체도 아니고 믿어라~~하면 예~ 믿슙니다~~ 이래야해요? 믿을만한 건덕지라도 뭐 하나 주고 믿으라캐야지 하는 일마다 거지같은데 뭘 보고 믿음? 아, 독재를 믿어야하는구나? 우리나라는 독재국가임을 믿어야함?
    역겹다 씨바.
    1052 서비스업인데 손님이 밖에 데리고가셔서 강제로 사주셨어요 [새창] 2015-08-14 23:49:14 0 삭제
    제가 2000년도에 라식을 했었어요. 그니깐 10년이 넘었네요. 안경을 벗을 수 있다는 말에, 경제적 부담이 상당했지만 감행했죠.(300만원이었듬) 경력이 오래된.. 걍 동네 안과였어요. 선생님께서 이건 굉장히 정밀도가 높은 까다로운 수술이라 하루에 3건 이상은 할 수 없다고도 하셨고.. 자기가 지금까지 해서 부작용 있던 경우는 한 번도 없다하셔서..참.. 멋모르고 무턱대고 했네요. 지금은 노안이 와서 시력도 상당히 떨어졌고, 건조함도 약간 있고 그래요. 하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은 없는 편이구요.

    저야 정말 다행스럽게도 큰 부작용 없이 끝나 이렇게 살지만..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못 할 것 같아요. 운 나쁘면 시력 상실인데 안경의 불편함을 벗어나고자 그런 큰 위험을 감수한다는 건 너무 무모한 도박 같습니다. 선생님도 부작용에 대해선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었지만.. 당시엔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죠. 안경을 안 써도 된다는 메리트는 정말 컸거든요....
    제 경우야 뭐 그냥 다행스러운 거긴 한데... 주변에서 물어보면 전 수술 하지 말라고 얘기해줍니다.. 그 적은 부작용 확률에 당첨되면 방법이 없으니까요..
    10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8 21:05:56 7 삭제
    다른 게시글에서도 쓴 적이 있는데.. 경비원분들 막 대하는 거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그런 사람들 상당히 많답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경비일 하시는데 말씀 들어보면 정말 기가 차요. 자기네가 안 먹는 음식 가져다주는 사람들 의외로 많대요. 너무 시어빠져 군내 나는 김치, 너무 짜거나 너무 말라버린 오래된 반찬들... 경비분들은 돈 없고 가난해서 그런 일 하는 사람이라 뭐든 음식 갖다주면 고맙게 다 받아먹는 게 당연한걸로 여기는.. 정말 대책없이 천박한 인식을 갖고 있는 인간들 많습디다. 첨엔 이런 거 주시는 건 감사한데 밖의 음식 잘 못 먹는다고 정중히 거절하면 '배때지가 쳐불러서 음식을 가린다' '경비주제에' 이런대요...하...하.. 울 아버지 집에선 삼 시세끼 고기 드시는 분인데.... 울 엄니 김치 아니면 절대 안 드시는 분임..
    비단 음식 뿐만이 아님.. 단지 내 각종 심부름센터 취급함.. 경비실 연락해서 와보라해서 가보면 이거 몇 동 몇 호에 가져다달라..라는 개인적 심부름 당연하게 시키고요,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좀 버려줘요라며 당연하게 봉투 내밀고요, 짐들고 가는데 아파트 현관문 안 열어준다고 소리지르고요.(오래된 아파트라 자동문이 아님..) 이런 요구들 거절하면 거절했다고 욕하고 다 들어주면 경비실 비운다고 욕하고. 이러한 모든 상황들의 마지막은 언제나 똑같은 소리예요. '경비가 대체 하는 일이 뭐야??!!!'

    저런 경우는 이제 이력이 되서 그냥 허허..하고 넘기는 편이고, 그보다 젤 힘들어하시는 일 두 가지가 재활용수거일이랑 택배일이라고 하세요. 요즘 택배문제가 뉴스에 나오기도 했지만.. 택배관련 업무가 경비분들에겐 상당히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경비 업무가 택배일 때문에 밀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도 하지만 집에 가져다달라고 어거지쓰는 주민들 상당히 많고, 아..맞다 냉동식품 주문해놓곤 집에 사람 없다고 경비실 맡겨놓고 저녁에 와선 음식 상했다고 돈 물어내라 입에 거품물고 달려들던 주민도 있었다더군요. 또 도난 사고도 있구요.. 것도 돈 물어주셨죠...

    생각보다 경비업무는 해야할 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정식 교육도 있고 시험도 보시기 때문에 공부도 해야해요..) 그리고 경비분들 대부분이 60~70대 할아버지세요. 24시간 노동업무는 노인들에게 고될 수밖에 없습니다. 잘 대해주길 바라진 않지만, 그저 무례하게 대하지나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십니다.. 물론 대다수의 주민분들이 항상 수고하십니다라고 인사해주시고 가끔 정말 좋은 음식들 가져다 주시고 그러십니다. 전엔 복날에 고생 많으시다고 삼계탕을 끓여 갖다주시던 새댁도 있으셨대요... 그럴 때마다 보람도 느끼고.. 젤 기분 좋은 게 조그맣한 애기들이 아장아장 걸으면서 방긋 웃으며 인사할 때라고 하시더군요. 귀엽다구요..

    뭐..암튼.. 그래요.. 경비분들도 집에 돌아가면 '다녀오셨어요'라고 인사받는 아버지라구요... 울 집의 기둥이라구요...
    이 세상엔 함부로 막 대하고 무시해도 괜찮은 직업이나 계급따윈 없어요.. 그렇다구요....
    1050 아파트 택배 사건에 관한 전우용님의 트윗 [새창] 2015-08-06 14:03:38 2 삭제
    경비실에 떠맡긴다면 된다니... 경비 업무를 참...사소하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경비 업무에 택배 관련 업무는 없어요. 사실 굳이 따지자면 경비소를 포함해 관리 사무소에서 택배 관련 업무 거부해도 할 말 없습니다. 경비업 기본 사항에 택배 물건 관리 따윈 없거든요. 하지만 안해주면 주민들 반발이 분명 있고 관리 소장 갈릴테니 그냥 해주는 거죠. 경비원분들이 대부분 나이드신 할아버지들이고 그냥 경비실에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들을 대부분 보니깐 할 일 없어보이시나봐요.
    경비업무는 생각보다 많이 고됩니다.. 울 아버지께서 이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얘기를 가끔 듣는데.. 기가찬 일 참.. 많이 있더군요. 차마 다 얘긴 몬하겠지만서도..
    암튼 아버지 말씀으론 택배관련 일이 상당히 번거롭기도 번거롭지만 말썽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일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위에 다른 분도 말슴하셨지만, 택배 물건 가져다 달라고 떼쓰는 주민들 상당히 많구요, 서비스 차원에서 갖다드리고나면 자리 비웠다고 민원들어와서 벌점 깍이는 경우도 있구요, 또 여차여차 물건 없어지는 일도 생긴 적 있었다하구요.. 그래서 택배 기사님과 같이 돈 물어주신적도 있다 하네요. 냉동꽃게 주문해서 택배 왔으면 바로 가져가서 지가 냉동보관할 일이지 경비실에 맡겨달라해놓고 저녁에 찾아가선 꽃게 상했다고 경비실에 돈 물어달라 욕지거리 싸질르는 미치년들이... 동네마다 분명 이런 미친 x가 하나씩은 존재할걸요...
    본연의 업무가 아닌 일로 욕머고 멱살 잡히고 돈도 물어야하고.. 경비분들이 무슨 죕니까.. 그리고 택배기사님들은 뭔 죕니까.. 이 땡볕에 밖에서 그렇게 물건 직접 날라보라고 하세요. 500~800원 받기 위해 본인들은 직접 안 하고 싶어할 거면서.. 대신 해주는 기사님들과 경비분들께 고마움을 느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요즘처럼 더울 땐 특히나 힘들텐데.. 우리 모두 너무 각박하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1049 국정원에서 밝힐수 없다는 유서의 내용을 신문사가 공개한 이유는.. [새창] 2015-07-19 14:08:29 2 삭제
    믿으라고 할 것도 없음. 알아서 셀프 노예 자처하는 노인네들임. 국정원 해킹사건 첨 터졌을 때 전철에서 할머니들 셋이 얘기하는데 가관임.
    "국정원이 뭐 뒤져본다는게 무슨 대수여? 빨갱이 잡아내려면 당연히 해야지. 박원순이 그거 해봐야해. 분명 빨갱인데 근혜님이 마음이 너무 약해서 그냥 냅두는거야. 문재인인가 갸들도 다 해봐야해." 이러고 있음. 국정원 직원 죽었단 뉴스 나오니깐 어젠 동네 할아버지 두 분이 '야당 빨갱이놈들이 하도 지랄해서 나랏일하는 사람이 못 견디고 죽었어' 이래요. 어이를 넘어서 그냥 소름이 다 끼침..
    1048 나하트뮤지크 입니다. [새창] 2015-06-02 13:30:23 2 삭제
    뭔가 말 한마디 끼고 싶은데 건덕후 티내고 싶지않으니 관둬야겠땅...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