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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세배빠른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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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배빠른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77 잡코리아 曰 ‘이백충’ 탈출! .... [새창] 2017-11-23 11:22:12 19 삭제
    와... 내가 웬만해선 댓글 잘 안 다는 편인데... 아침부터 눈물나네..
    200이 남들에겐 그렇게 쉬운 액수였구나.. 한 달 죽어라 일해도 200 안되는 달이 훨씬 많은데..
    매일매일 저녁에 집에 오면 11시 12시.. 그렇게 일하고 저녁도 돈 아끼려고 집에 와서 그 시간에 먹는데..
    난 그렇게 일하고 한 달에 200도 못 벌때가 많은데.. 200씩만 고정적으로 벌어도 난 형편이 훨씬 나아질 것만 같은데..
    그게 남들에겐 쉬운 액수였구나...
    200도 못 버는 난 충 소리를 듣는 인간이었구나..
    이 나이 되도록 난 왜 충 소리나 듣는 인간이 되었을까..
    이 일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좋아하는 것만으론 충 소리나 듣는 인간밖에 안되는 거였나
    지금이라도 공장 가면 200은 받어..라는 소릴 언제나 들어왔지만 그렇게 서럽진 않았는데.
    오늘 아침은 정말 더럽게 서럽네..
    나름 정직하게 살았는데 결국 내가 듣는 소리는 충이었구나..
    정말 더럽네...
    1076 아버지의 기연 이야기! + 제 사주 이야기 [새창] 2017-09-05 23:39:23 12 삭제
    글쓴분은 저보단 그래도 나으신 듯...
    전 팔자에 결혼운이 아예 없다캄...
    그러면서 아주 따뜻한 눈빛과 온화한 표정으로 '나이들면서 사람 운이라는 게 또 변할 수도 있으니까 마흔 넘어서 다시 봐'라며 토닥여줌..
    그렇게 전 마흔 넘어 슬슬 마법사로 도전하는 중임..

    그리고 또 하나 덧붙여 말해준 게..
    제가 신수가 봉황이라 캄..
    내 속에 불이 너무 많아 내가 날 태워 죽일거라함.
    그러니 가출?을 하라함... 집에 있으면 나도 죽이고 주변도 다 태워죽인다고..

    점 딱 두 번 봤는데 두 군데 모두 결혼운이 인생에 없다카고 신수가 봉황이라는 말을 해서 좀 신기했어요.
    근데 신수란 게 뭔지 모르겠어요.;
    1075 열도의 어느 건덕 장인 [새창] 2017-04-26 23:49:10 0 삭제
    으앙... 나이팅게일이랑 즈와우스도 있었음 좋겠당...+_+
    1074 냉장고 청소하는 엄마 신경질남 ㅋㅋ [새창] 2017-04-26 23:38:06 33 삭제
    전 토끼가 그랬듬... 집 안에서 집토끼 길렀었는데 냉장고를 열면 먹을 게 나온다는 걸 스스로 학습함..
    냉장고 근처에만 가도 그 앞에서 지키고 서 있음.
    문제는 식성이 묘하게 사람 음식쪽으로 바뀌어감.. 과자에 환장해요. 특히 양파링.. 울 집 토끼 거대함. 귀 한쪽이 내 팔뚝만함. 구라 아님. 그 거대한 놈이 봉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자다가 일어나 점프해서 달려듬. 진짜 식겁함. 당연히 과자 안 줌. 근데 부스러기 줏어먹으려 온갖 지럴을 다 떨어요. 진짜 희한하게 그냥 봉다리 소리엔 반응 없는데 과자 봉지 소리는 기가막히게 구분함...
    거기다 된장국 멸치 다시에 또 환장해요.. 이 미친 분이 그 짜운 걸 줏어쳐먹어요.... 못 쳐먹게 멸치는 봉지에 겹겹히 싸서 밀봉해 버리고 뚜껑 못 열게 무거운 프라이펜으로 덮어놨는데도 그걸 다 엎어서 쓰레기통 뒤져서 그 멸치를 다 쳐묵함...
    또 문제가 이 색희가 고기맛을 알더니 당근을 안 쳐먹어요.. 채소에 관심이 없어짐.. 배추도 안 쳐먹음.. 그래도 초식동물의 자아을 잃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네를 떠돌며 아카시아잎을 다 뜯어 바치고 동네 마트 채소 코너에서 손질하고 버리는 자투리들을 열심히 얻어다 바침.
    그렇게 열심히 물어다주다보니 어느새 거대 만렙토끼가 되어버린 우리 야옹이... 왠만한 개보다 더 커짐.. 동네 사람들이 이건 뭐냐고 놀라서 물어봄.. 토끼라고 대답해도 토끼가 무슨 개보다 크냐고 이상하다고 고개를 저음...
    먹을 것만 보면 이성을 잃어서 그렇지 참 순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지금은 하늘에서 행복하겠지 우리 야옹이.. 보고싶다..
    1073 안녕하세요 성소수자입니다 [새창] 2017-04-26 15:58:33 4 삭제
    나는 동성애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찬성하지도 않습니다.
    민주주의 사회 내에서의 개인의 자유이고 개성입니다. 타인이 간섭할 권리도 없거니와 간섭할 사안 또한 아닙니다.
    이건 찬반 투표의 사안이 아닌 거에요.
    허나 드잡이질 하던 그자들은 반대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존중되어야만 하지만 그 주장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폭력을 수반함으로 행하고자 한 것을 용인해선 안됩니다.
    본인들은 동성애를 인정하라 강요하고 그것을 부정하는 이들을 욕하는 권리를 주장하면서 왜 지들이 욕먹는 건 차별이라 한답니까? 지들이 욕할 권리를 주장하고싶으면 지들도 욕먹을 걸 감수해야죠.

    소수성애자분들에 대한 차별은 당연히 금지되어야하고 거부해야합니다. 허나 전 아직까지는 동성결혼을 법제화하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전 이게 논리적 오류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동성간 결혼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게 얼마나 되었나요. 그간 사회적으로 얼마나 많은 논의와 합의가 되어 왔나요?? 아직까진 이성 간 결혼이 당연시 되어왔던 사회입니다. 대부분이 생각조차 안하고 살아왔잖습니까. 그런데 차별금지니까 동성간 결혼도 맞네 바로 허용 땅땅땅! 이렇게 되면 그 후에 이어질 파장에 대해서 어떻게 될지 다들 얼만큼 생각해보셨나요? 전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생각조차 못해본 가치관에 대해 법제화부터 해버리면 어쩌자구요?
    영원히 끝까지 법제화 반대!! 이러자는 게 아니잖아요... 그 전에 당연히 있어야하는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때문에 아직까진 법제화 반대라는 겁니다.. 때문에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이게 논리적 오류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앞으로 충분히 논의해야할 일이고 논의해야만 할 일입니다.
    1072 낙성대 사건 팩트 정리 [새창] 2017-04-12 02:11:05 46 삭제
    결과적으로 편드는 의견일 수 있겠습니다만... 그녀 역시 공포스런 사건의 피해자고 상처를 입은 상태인데 현장에서 감사인사 정도를 할 수 있을만한 정신이 있을까..도 싶네요.
    저도 옛날에 밤에 집에 가다 왠 개..새끼한테 해코지 당한 적 있거든요. 천만다행으로 지나가던 어떤 중년 부부가 구해주셨어요. 그 십새끼는 도망가면서도 소리를 지르며 위협을 하더군요. 놀란 것도 놀란거지만 너무 공포스럽고 소름끼치고 아프고... 그저 울고 또 울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그분들이 집까지 저를 부축해 데려다주셨어요. 남편분께선 약국에서 마시는 청심환까지 사다가 제 입에 넣어주셨습니다. 통곡하느라 반 이상 쏟았죠..
    그렇게 집에 간신히 도착해서는 절 기다리던 부모님 보자마자 또 주저앉아 통곡하고, 놀란 부모님이 자초지종 듣고는 감사하다 연신 고개 숙이고 인사하셨지만 제가 너무 울어재끼는 통에 부모님도 절 달래느라 정신이 없으셨어요. 그분들은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밤이 늦었다며 그냥 휑하니 가셨고... 제가 좀 진정이 되자 그제서야 아부지가 '아이고 사례라도 드렸어야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연락처도 못 물었네.' 하시더라구요. 정작 당사자인 전 감사하다 인사조차 못 드렸다는 걸 그제야 깨달았구요... 너무 감사했지만 한편으론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그 후로 일주일은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었어요. 한동안 낮에도 혼자 다니는 걸 극도로 무서워하게 되고.. 이게 나이들어서도 트라우마가 남아서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뒤에서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 들리면 반사적으로 소름이 끼치고 멈추게 됩디다.

    변명하려는 의도는 아닌데.. 낙성대 사건에 비하면 제가 겪은 건 새발의 피죠 뭐.. 그래도 저처럼 멘탈 약한 사람은 평생 트라우마 남을 정도로 끔찍한 일인 겁니다.. 그 여자분 지금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보면 칼을 소지한 범인으로부터 살해당했을지도 모를 큰 사건이잖습니까.. 그런 걸 겪고도 벌써 마음을 추스릴 수 있을 정도의 멘탈..이셨음 좋겠지만 저처럼 유리멘탈일지도 모르잖아요. 그 와중에 감사할 줄도 모르는 사람이란 식으로 3자인 타인들이 벌써부터 손가락질 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그리고 그 날 저녁 경찰에 신고도 하셨다던데.. 물론 그걸로 충분하다는 건 아닙니다. 허나 그녀의 지금 정신으론 그나마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고자 하는 의지는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유리멘탈은 그저 울고불고 그러느라 그 정도도 생각 못했을지도 몰라요. 저도 몇 일 간은 정말 계속 울고 밥도 못 먹고 그랬으니까요..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마음이 추스려지면 감사인사 정도야 당연히 하지 않을까요. 생명의 은인인데.. 아직 몇 일 지나지 않았는데 당사자에겐 시간이 더 필요할지도 몰라요.. 전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1071 일본 애니 원펀맨ova 4화에 노란 리본이~~~ [새창] 2016-11-25 13:02:29 16 삭제
    이거 전에도 얘기 나왔었고 결론도 난 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에서 하청 많이 한다고해서 한국에서 맘대로 넣는다던가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어요.
    한국에서 특정 장면을 요청한다던가 그런 건 (감히)할 수도 없지만, 한다해도 일본에서 들어줄 의리또한 없구요...
    그리고 시간은 우연인걸로 이미 얘기됬구요..
    이게 그 때 하도 말이 많이 나와서 모 언론사에서 취재하려고 문의까지 왔더랩니다..
    그리고 아니라고 확실히 못 박았구요.
    1070 한국 애니업계가 직시하고 싶지 않은 3대 흑역사.dark history [새창] 2016-09-17 22:57:18 1 삭제
    환상공식/ 다른게 훌륭하니 스토리 망인 건 넘어갈 수 있다...라고 아무도 생각 안해요. 다만 스토리로 인해 다른 훌륭한 부분까지 모두 싸잡혀 흑역사로 취급되기엔 아까운 작품이다..라는것 뿐이죠.
    모든 요소들이 다 완벽해야만 흑역사 손가락질을 피할 수 있는 건가요? 그럼 모든 작품이 명작 아니면 흑역사 두 가지만 있는 거잖아요..
    예를 드신 시험의 경우도.. 전교 1등하는 애가 그렇게 봤음 망친거죠. 하지만 전교 꼴등이 그렇게 봤음 엄청 잘 본 거잖아요? 상황에 따라 평가가 좀 달라지지 않겠어요?
    일본의 경우 몇 십년에 걸쳐 쌓인 체계적인 제작부시스템 노하우와 철저한 관련분야 육성이 있어왔어요. 그만큼 시장도 같이 커왔구요. 전문 시나리오팀이 있고, 애니만 하는 전문 성우 회사들도 엄청 많고 제작회사, 작화회사 시아게회사 모두 따로 있을만큼 커요..(지금은 것도 망해가는 추세지만ㅎㅎ)하지만 우리나란 없어요. 있는 거라곤 그저 주구장창 작화와 컬러만 하는 하청 업체만이 있을 뿐이죠. 그게 다예요. 할 수 있는 역량이 크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원더풀 데이즈를 쉴드치고 싶은 건 아니지만 그저... 뭐랄까.. 스토리망은 뭐 대대로 까여도 되긴 하지만 작품 전체가 까이기엔 좀 아까운 듯?? 정도의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원데는 감독보다 거기 사장님이 작화에 좀.. 많이.. 집착??하셨다고 들었어요....왜인진 모르겠지만.. )
    그나저나 댓글창에 그림 때문에 글자가 안 보여....... 뭐라 썼는지 보이지도 않네...ㅠ;;
    1069 한국 애니업계가 직시하고 싶지 않은 3대 흑역사.dark history [새창] 2016-09-17 21:01:05 16 삭제
    전 흑역사라고 생각하지 않음.. 스토리는 암울했지만 그래도 음악. 미술, 모두 훌륭했고 작화도 훌륭했어요.
    물론 스토리 매우 중요하죠.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죠. 문제는 그놈의 스토리 때문에 나머지 훌륭한 부분들을 다 깍아먹음...
    이야기 전개가 참... 거시기하긴 했지만 그것 때문에 그 외적인 부분들까지 같이 묻히긴 아까운 작품이므로 흑역사 대열엔 제외시켜줬음..하는 소박한 바람이네요..ㅋ
    1068 건강한 고양이 안락사 고민이에요..부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ㅠㅠ [새창] 2016-09-15 12:47:13 25 삭제
    아 좀 집어치워요. 안타까운 글 보다가 진짜 기분 더럽네. 나도 안락사는 반대고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뭐라도 시도는 해봤으면 하는 입장인데, 에이프릴 당신은 당사자들의 마음 헤아리는 건 둘째치고 일단 온갖 비난만을 일삼고 있잖아요. 당신이야말로 당사자들한테 뭐 개뿔 해줄 수 있는 입장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 해줄거면서 뭐 잘났다고 욕만 해대요? 막말로 당신이 그 고양이 데려다 평생 보살펴줄건가?
    지금 그 고양이 같이 묻을거예요라고 결정한 것도 아니고 괴로움에 고민하다 어째야할지 뭐가 옳은건지 사람들한텐 얘기한 것 뿐인데 당신은 그저 첫줄부터 막말만 일삼고 있잖아. 이 글이 진짜라는 전제하에 당사자 지인분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어떨거 같아요?
    당신 첫마디가 '미친1놈'이랬죠?. 그리고 뭐? 갈려면 곱게 가? 사이코패스? 그게 시간 얼마 안 남은 분께 할 소린가??
    한창 젊은 날 떠나야할 자기 인생 억울할 것 같지 않아요? 세상이 다 원망스럽고 될대로 되라 한만 남아있을 시기에, 그 지인분은 그래도 자기 따르는 고양이 생각뿐이잖아요. 오죽하면 안락사해야하나 그런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 정도로 남은 시간 불쌍한 아이 생각뿐인데 거기다대고 사이코패스란 말이 쳐 나옵니까?나와요??? 사람들이 다들 욕을 하면 왜 욕하는지 좀 되돌아보고 일단 좀 닥쳐요. 이 세상 당신 혼자 옳고 당신 혼자 잘났어요? 내가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보다보다 진짜 승질이 다 나네.
    하... 맥빠진다...... 그나저나.. 작성자님은 이 글 그 지인분께 안 보여드렸음 좋겠네요. 뭐 좋다고 저딴 댓글 보게 해요. 그냥 사람들 대체적으로 이러이러하게 생각들 하더라..라고만 전해주시고 마시지요. 그리고 아이는 여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군요. 글을 보아하니 지금까지 안 해본 일이 없으신 것 같지만.. 그래도 멀쩡한 생명을 버리게 할 순 없는 노릇이지요. 정말 아이를 아끼신다면 제 수명 다할 수 있도록 어떻게든.. 해주시는 게 옳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어떻게든'이라는 게 3자의 입장에선 참으로 무책임하고 가벼운 말임을 알지만.. 아는 게 없다보니 별다른 조언을 해드릴 수 없어 죄송하네요. 모쪼록 지인분도 작성자님도 마음 안 다치셨음 좋겠습니다.
    10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2 00:45:21 15 삭제
    캐공감.... 제 경우가 그러네요. 전 전철 타면 1분 내로 진짜 바로 잠들어요. 서 있어도 졸아요. 서서 졸다가 앉아있는 앞사람 품에 안긴 적도 있어요....... 출퇴근 왕복 4시간..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저녁 12시에 집에 와요. 일 몰리면 보름도 넘게 휴일없이 그렇게 일하거든요. 그럼 진짜 너무 피곤해요.. 간혹 깨있을 때 어르신이나 임산부 보면 그래도 발딱 일어납니다만은 솔직한 심정으론 안 일어나고 싶어요.... 이렇게 피곤할 때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보면...... 진짜 그냥 막 앉고 싶어요. 저도 이젠 젊은 나이가 아니다보니 서서 가는 게 그리 힘들더이다..
    맘은 안그런데 몸이 안따라주니 양보해드리는게 쉽지 않아요.... 저도 야박하게 살고 싶진 않은데.. 에휴... 왜 여기다 내가 하소연을 하고 있을꼬..ㅠㅠ
    10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5 23:28:12 1 삭제
    솔직히 저 상황에선 같이 산다는 건 무리예요.
    남의 일에 함부로 말 꺼내고싶진 않지만.. 지금 당장 어찌어찌 넘겨도 백프로 이 상황은 반복되고 반복되고 그 사이에 님은 미쳐요.
    매번 잘 참아내고 삭일 자신 있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님 미치기 전에 나오시는 게 정답같애요.

    그리고 끔찍한 말 같지만 아기는 두고 나오시는 게 옳다고 봐요. 님이 자신을 위해 살고 싶다면 말이예요.
    아기한테 미안한 일이라는 건 분명하지만, 님이 아기 데리고 나온다면 장담컨데 이혼 후에도 아기 핑계로 님네 그 시어머니는 주구장창 님 옭아맵니다.

    내 손자 내가 보겠다는데 네까짓게 왜 막냐. 그러고서 님 만날 때마다 너는 해가지고 다니는 꼴이 그게 뭐냐 내 손자는 뭘 먹이는거냐. 그 새 딴 남자 홀리느라 내 손주 돌보지도 않는 거 아니냐. 이딴 말 하고도 남은 위인이예요. 남편 역시 시어머니에 휘둘려 사는 인간인데 님한테 도움 하나 안되요.
    님은 거기에 시달려서 새출발도 절대 못합니다.
    이혼하고 양육권 남편에게 준다해도 님이 아기 못 보는 것도 아니구 만날 권리는 얼마든지 있으니깐 님은 권리 주장해서 아기 보세요. 물론 시댁은 협조 절대 안할 인간들이겠지만, 법적인 권리까지 그네들이 어찌할 순 없잖겠어요. 님 아직 젊은데 아기 때문에 인생 망칠 수 없어요.

    그래도 어떻게 내 아기 두고 나오겠나. 라는 생각 들죠? 근데요. 그 집에 계속 있으면 님 미쳐요. 백프로 미쳐요. 머리에 꽃달고 치마 뒤집어쓰고 그 상태되면 그 이후엔 님은 없는거예요. 일단 님 살고 봐야 그 후에 아기도 보죠. 아기가 커서 볼때 미친 엄마 보는 게 낫겠어요? 아님 어린 날 두고 떠났지만 멀쩡히 열심히 살아서 내 앞에 웃어주는 엄마가 낫겠어요?
    잘 생각해봐요. 모든 건 말입니다. 일단 내가 멀쩡히 살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10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30 01:17:44 0 삭제
    아...시귀 저두 재밌게 봤어요.+_+
    10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9 16:27:47 81 삭제
    와..소름끼친다 끝까지 말하는 게 한 번쯤 해줘야하는게 아니냐?라니...ㄷㄷㄷㄷㄷㄷㄷ
    머리카락이니 망정이지 이게 그냥 넘어가면 어떤 일로 더 발전될지 누가 압니까.
    나중에 돈이라던지 아니 돈이면 차라리 낫지, 그.... 음.. 그거 관계라던지..
    내가 이렇게까지 부탁하는데 연인 사이에 그거 못 해주냐! 라고 말한다면... 어후... 욕이 다 나오네.;;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한테 심한 소리 하고 싶진 않은데... 님 그 남친은.. 아무래도 좀 아니예요....진짜 많이 아니에요.. 아니 이제 전남친이지.
    당분간 밤길 조심해요. 저 정도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사람 한 번 꼭지 돌면 무슨 일을 벌일지 누가 아나요.
    길도 평소 다니던 길 말고 다른 길로 좀 다니시고 여러가지로 조심하십시오.
    훗일이 무서운 사람이네요. 진짜 그 남자는..
    머리카락으로 액땜하고 재앙 하나 털어버렸다 좋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 미친 미용실도 조율 잘 하십시오. 남자도 남자지만 미용실 직원도 제정신이 아니었네요.
    1063 저 진짜 솔직히 스르륵에서 넘어와서 오유 정말 좋아하는데요 [새창] 2016-05-22 21:13:12 8 삭제
    하아... 토닥토닥....

    뭐랄까... 음...
    전 나름 오유 참 오래 해왔는데요... 옛날 인포메일시절부터 즐겨왔던 곳이라..
    그간의 오유 분위기의 흐름이랄까... 그런 과정을 조용히 보아왔던 수많은 유저들 중의 한 명이예요.
    옛날엔 저랬다 어땠다.. 뭐 그딴 걸 말하려는 건 아니구요..
    분명 요 최근 몇 년간 오유는 너무 극과 극으로 가는 게 많아지긴 했어요.
    그래서 여러 대안을 찾아가며 많이 바뀌려했고, 덕분에 그간의 과정도 참 진통이 많았죠.
    이건 좋게 보면 그만큼 사람들의 유입이 쉽다는 거... 자유롭다는 거고.
    나쁘게 보면 한 쪽 편의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여론을 형성하는 게 용이하다는 것이기도 하죠.
    그 단점이 참 치명적이긴 하더군요...

    님이 생각하기에 지극히 상식적이고 도덕적인 명제도
    다른 생각과 다른 목적을 가진 이에겐 그 상식과 도덕보다 우선시되는 것들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절대적인 사회통념과 도덕이라도 그걸 상회하는 다른 목적을 가진 이 앞에선 무시당할 때가 생깁디다...
    제가 보기엔 그게 바로 지금 강남역 사태인 것 같아요.
    강남역에서 시위하며 여중생 폭행까지 일삼는 그녀들에겐
    지극히 상식적이어야할 사회적 통념보다 자기네들 존재감 피력하는데 더 환장하는 것 같아요.
    그를 위한 신들린 듯한 비공들은 솔직히 정상적인 여론이라 할 수 없죠..

    님이 받은 비공 역시 그러한 방식들의 일환..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깐 너무 맘에 담아두거나 여기 오는 사람들 생각이 이상해..라고 여기실 필요 없어요.

    설사 폭풍 비공을 받더라도 다른 또 누군가는 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해주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현재 이 글만 봐도 위에 댓글들 대부분 님에에게 토닥토닥 해주고 있잖아요?
    그러니 부디 자아분열까진 하지 마세요.
    아재 홧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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