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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01	포항지진 피해 대학생 3천명 '1년치 등록금 전액' 지원 [새창]	2017-12-13 18:24:30	9	삭제
		일개 개인이 대응 불가능한 불가항력의 재해에 포항 지역 전체가 피해를 입은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지진 피해.... 건물이 무너지고 금이 가야만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죠. 지역 전체의 분위기가 매몰됩니다. 대한민국에서 근현대사 통틀어 금번 포항지진만큼의 피해가 존재했었던가요? 거의 대부분의 시민이 생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겁니다. 건물에 크고 작은 피해 때문에 정상적인 영업도 어렵겠거니와 지역 자체의 분위기가 침울하여 지역 경기가 말이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나큰 어려움에 생활이 정상적이지 않을테니 이런 지원은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런 지원이 불평등, 불원칙, 지나친 혜택이라 생각 할 수도 있겠죠. 그런 생각이 들 수 있겠습니다. 저는 넓게 보려 합니다. 수해지역에 재난 지역 선포하고 정부가 지원을 마련해왔던 것. 양식장들이 태풍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역 경제가 초토화 되는 상황에 정부가 지원과 대책 마련해왔던 것. 구제역, 조류독감 등으로 농가는 물론 국가 전체에 엄청난 규모의 경제적 불황으로 이어짐에 농가 지원 또 대체 농,축수산물을 수입하여 정부가 지원과 대책을 마련해왔던 것. 이 모든 것이 다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역 대학생들에 대해 국공립,사립 구분없이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것이 어쩌면 지나친, 부당한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냐? 라는 물음에 저는 대학등록금이 얼마나 큰 금액인지 상기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지간한 서민층은 물론이고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 가정에서도 지금의 대학교 등록금은 엄청난 부담인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 지원 규모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으나 포항의 지역 경제가 장기간으로 위축되면 이 파급력이 더 커지겠지요. 나중에는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올지 염려됩니다. 이번 포항지역에 대한 정부 지원이 워낙에 과거와 차별된 강력한 방식이다보니 생소한 느낌은 저도 있습니다. 허나, 전체적인 방향을 보면 아주 근본적인 문제 핵심을 잘 짚어냈다고 봅니다. 우리가! 수도권에 살면서 저런 피해를 입었는데 당장 생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학생 자녀가 있고 한해 에 기 천만원대의 등록금을 당장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아마도 나의 가정에는 엄청난 시련으로 다가오겠죠.
	4100	오늘도 한건 했네요~~ [새창]	2017-12-12 19:00:28	0	삭제
		우와아..... 부럽!
	4099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회 -티저- (링크) [새창]	2017-12-09 05:14:33	0	삭제
		9일 오전 05: 10 3회 업로드 완료!
	4098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회 -티저- (링크) [새창]	2017-12-09 04:39:53	2	삭제
		오잉? 레알 트루인가요? ㅎㅎㅎ. 굿굿!
	4097	대회에서 발로 게임한 미친 플레이어 [새창]	2017-12-08 19:11:02	17	삭제
		미국은 레슬링부터해서 여러 스포츠에 걸쳐 쇼맨쉽 퍼포먼스를 흥행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하여 일상적인 연출일테니 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그러나 아시아권은.... 뭐 문화의 격차라고 봐야할듯. 그렇지만 사전에 합의만 되었다면 아마 결과는 달랐겠죠.
	4096	CPU질문) 라이젠5 1600 vs i7 7700 [새창]	2017-11-28 11:52:57	0	삭제
		지금 라이젠과 인텔의 비교는 간단합니다. 동급 성능의 cpu라면 라이젠의 가격이 확 저렴하다는거죠.
	4095	고3 이젠 별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새창]	2017-11-25 05:50:25	4	삭제
		수능시험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천만분의 일의 비중도 없습니다. 어떤 분야, 업종, 직종이든간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관찰해 보세요. 미성년의 교육은 사회에 진출하기까지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는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입시 교육에 그치고 있고, 대학은 직장을 찾아가기 위해 거치는 직업훈련소로 전락했습니다. 대학은 학문의 연구와 단련의 장이지, 취업훈련소가 아니란 말이죠. (물론 모든 대학 교육 과정이 다 그렇지는 않죠.) 당신이 가고자 하는 인생의 방향에 반드시 특정 대학 교육과정이 필수라면 다시 도전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그리고, 작성글을 살펴본 결과 특정 대학, 진로를 반드시 가야겠다라고 목표를 정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군요. 당신이 처한 환경에서 지극히 제한된 선택을 했을 뿐이네요. 그렇다면 당신이 얻은 지금 결과는 오히려 더 잘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이 하도 수능성적과 좋은 대학, 학과 또 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마치 a,b,c 순서처럼 공식으로 나열했지만 정작 사회에 나와보면 이 사회가 던져 놓은 그물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실패와 상처를 요구하는지 알게 됩니다. 지금 어리버리하게 남들 다 가니까 나도 가야지 라는 심정으로 대학 가봐야 입학 후 등록금 문제에 부딪히고, 그게 해결되어도 생활비는 어쩌겠습니까? 알바해야한다고 휴학하기 일쑤이고, 고생한 결과 졸업한다고 해도 등록금 갚아나가기 위해 취업하기 직전까지 또 알바니 뭐니 해야 하며, 겨우겨우 운 좋게 어느 기업에 입사했다고 한들 당신이 받는 봉급으로는 30살 이전에 대학 등록금 다 갚으면 정말 다행인겁니다. 국어 교사가 꿈이라고 하셨는데 인생은 단 한번의 시험 결과에 좌지우지 되는 그런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이번 시험 결과 안 좋으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해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다시 준비하면 됩니다. 남들은 다 붙는데.... 이런 생각 마십시오. 떨어지는 사람들도 천차만별입니다. 아펐던 이유로 교육 과정을 온전히 거치지 못했는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다는 것은 좀 과욕인 것 같습니다. 당신은 이제서야 첫 신년 해돋이를 보게 될 연령대입니다. 앞으로 수십번의 신년 해돋이를 보게 될 것이니 이번 시험결과에 자신이 어찌될까 하는 걱정은 털어요. 그리고, 학생 신분이 가장 편할때입니다. 사회 나오자마자 전쟁 시작이에요. ㅋㅋㅋ 결코 승자 없는 전쟁을 거의 평생 해야 한단 말입니다. 윗줄에는 일부러 웃었습니다. 또 도전하거나 다른 인생을 설계해보거나 어찌하든 잠시 휴식을 가져봐요. 앞길이 보이지 않으면 잠깐 앉아서 휴식 취하며 머리를 식혀요. 남들이 나보다 빠르게 가던 느리게 가던 그런거 생각지 말고 자신이 가려는 길이 맞는지부터 다시 돌아보고, 결론이 나면 그때 움직이면 됩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남들보다 늦고, 이르고 그런거 없습니다. 20대, 30대, 40대, 50대가 되어서도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냥 하루하루 살아갈 뿐이죠. 아. 저도 대학 안 갔습니다. 뜻이 없었어요. 지금도 후회 없구요.
	4094	통영모솔아재 오랜만에 한작대기 흘리고 왔네요... [새창]	2017-10-27 11:22:57	0	삭제
		와... 저거 두마리만 해도... 11월 5일 이후에 통영, 삼천포 부근으로 방파제나 갯바위 찌낚시 갈 예정이에요. 물론 초보이구요. 사진 보자마자 막 설레임이 !!!!!!
	4093	171016 패션테러 [새창]	2017-10-16 17:21:06	0	삭제
		님 마이 귀엽구요. 제가 11년만 젊었어도 말 걸었을거에요. 물론 "안 사요" 라고 대답하셨겠지만...ㅋㅋ
	4092	생명존중 4행시좀.. [새창]	2017-09-24 21:58:44	32	삭제
		생 : 생태 명 : 명태 존 : 존나 중 : 중복
	4091	원기옥 집청소 [새창]	2017-09-05 23:23:08	6	삭제
		.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서 점 찍어둡니다. 웬지 후기가 강력하게 기대되는 게시물이닷.
	4090	미용실 이쁜 아가씨가 저한테 선톡줬어요 [새창]	2017-09-02 15:37:01	0	삭제
		그래요. 톡 내용 밝히기 곤란할겁니다. 그냥 맘에 담아두셔요. 풉 -_-ㅋ
	4089	40대 여징어의 흔한 라이딩 복장 [새창]	2017-08-31 16:25:19	4	삭제
		Suny // 이현세 화백(만화가)의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기본 인물로 '설까치' 라는 주연 남성 케릭터와 주연 '엄지' 라는 여성 케릭터가 있습니다. 이 중에 케릭터 ''엄지'가 짱이지 말입니다. 님 정말 실사입니다. -_-b (최고)
	4088	40대 여징어의 흔한 라이딩 복장 [새창]	2017-08-31 15:50:22	1	삭제
		'엄지'양의 실사판... 이거 실화군요.
	4087	파판 재밌다고 왜 말 안해줬어요...? [새창]	2017-08-29 20:53:28	1	삭제
		한참 하다가 인생 파탄날 지경이라 접었음. 와우가 인생 파탄 시즌1 게임이라면, 파판이 시즌2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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