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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9	이게 무언지 아시는 분~ [새창]	2019-08-26 13:57:38	1	삭제
		나나니벌의 집 같은데요.
	348	Valerian - 쥐오줌풀 [새창]	2019-08-25 15:31:34	1	삭제
		들풀님도 많이 아시는 분인데. 전 어릴때 산골에 살았고 30대에 잠시 몇년 태백산골에서 농사도 진적있어 눈에 익은것들이 있는데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헛갈리고 이름도 기억안나고 그런거 많더군요. 저 위의 꽃은 제가 좋아하는 누리대와 어수리 나물과 모양이 같아요. 비싼 나물이라 도시에선 구하지도 못하고 있어도 못사먹을거에요. 산에 살땐 지천에 있어 그냥 뜯어 먹었는데ㅠㅠ
	347	이거 뱅갈나무 맞나요? [새창]	2019-08-25 15:23:28	1	삭제
		고무나무 종류는 절대 아니에요. 뱅갈 떡갈 모두 잎이 나는 모습이 달라요. 쉐프렐라 악티노필라 어메이트 (Schefflera actinophylla 'Amate') 같아 보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삼림지대(퀸즈랜드 동부, 테리토리 북부), 뉴기니아, 자바 등지에서 자생하고 잎이 어긋나 7~9개가 모여 납니다. 비슷한 종으로 홍콩야자가 있습니다. 같은 Schefflera 속이라 비슷하나 잎모양이 좀 달라요. 근데 어메이트의 우리나라 유통명이 대엽홍콩야자 입니다. 절대로 같은게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홍콩야자는 중국 대만 원산이고 어메이트는 오스트레일리아 입니다.
	346	연쇄식물살인마 입니다 [새창]	2019-08-24 15:09:40	1	삭제
		두리님 말씀처럼 마른거 잘라주시죠. 그리고 죽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은 살아 있는데요. 번식이 용이한 식물이라 그만큼 생명력도 강하니 마른부분은 잘라주시고 분갈이도 생각해봐도 좋죠. 대부분 흙은 배양토 상토 같은거 쓰는데 그거 100% 쓰지 마시고 마사와 3:1(상토3:마사1) 비율로 써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물빠짐도 좋고 통풍이 잘되어 숨쉬기 좋아요. 저는 일반적으로 이 비율을 사용하고 사막쪽 애들은 반대 비율도 합니다. 저도 올 여름에 몇개 식물 죽였네요. 너무 습해 (습도 99% 갈때도 있네요) 고온다습에 약한 애들 몇이 갔어요ㅠㅠ 햇빛 잘들고 환기잘되고 습하지 않은 좋은 집이면 관리하기 좋을텐데... 잘살던 애들이 그냥 훅가버리네요. 식물 관리에 쓰는 돈이 만만치 않은데. 제습기도 살까 생각중입니다. 식물에 안좋지만 (겨울에 열대식물 두는 온실이 있어서) 틀때 격리 시킬 수 있어서요.
	345	Valerian - 쥐오줌풀 [새창]	2019-08-24 14:41:14	1	삭제

	344	Valerian - 쥐오줌풀 [새창]	2019-08-24 14:36:13	2	삭제
		아.. 키보드 맛가서 며칠 고생했네요. 월급날까지 참으려 했는데 추석 연휴땜에 더 늦어질것 같아 그냥 5천원주고 싸구려 샀네요. 저는 저 꽃이 좋습니다. 제가 살던 산골에서 많이 보던 것이고 좋아했던 나물이라서요. 근데 사진의 이파리 생김새가 불분명하고 근처의 나물과 풀이 엉켜 여러 식물이 겹쳐 보였어요. 제 보기엔 쥐오줌풀과는 다른거 같은데 일단 이파리 모양 때문에.. 첨엔 이파리를 다른 나물로 보고 꽃은 쥐오줌인가 했는데 제 기억에도 좀 다르고요. 서양쪽 품종일 수도 있겠죠. 지금은 산야초. 나물도 외래종 많이 퍼져 있으니까요. 근데 지금 자세히 보니 이파리와 꽃이 같은 애네요. 그래서 방풍나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전 방풍나물을 본적은 없습니다. 마트에서 나물로 파는거 사서 먹는거 외에는. 방뭉나물은 강원도 산골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바닷가 인근의 모래사장이나 들과산에서 자라는 거니까요. 제 짐작은 그렇지만 아닐 수도 있어요. 잎과 꽃이 닮아 추리해본 것이네요. (첨부 사진은 방풍나물)
	343	Valerian - 쥐오줌풀 [새창]	2019-08-22 22:57:28	1	삭제
		ㄴ어? 만ㅇㅎㄴ이 본앙논ㅇ 꽃ㄴ인에ㄴ요. 근ㅇ데 꽃과 ㄴ잎ㅇ니 따로 ㄴ연ㅇ산ㅇ 된은ㅇ데.. 간ㅇㅇ눤ㅇ도 산ㅇ골ㄴ에서 만ㅇㅎㄴ이 본잉는ㅇ 꽃과 ㄴ잎ㄴ입ㄴ이다. 제 ㄴ운ㅇㄴ에 두세개 식물ㄴ이 본인은ㅇ것 같ㅋㄴ은ㅇ데.. ㅇ누리대 + ㅇ너수리 + 반ㅇㅇ푼ㅇ + 곰취 + 참ㄴ아물 + 잡초? ㅌ키보드 맛가서 ㄴ이런에ㄴ요. ㅠㅠ
	342	키보드 자랑좀 해도 되나요? ㅎㅎ (베오베 가고싶어요!) [새창]	2019-08-21 22:56:11	0	삭제
		ㄴ아ㅠㅠ. ㅌ키보드 만우스 둘다 맛가서 바꿘야 한응ㄴ데 삼선ㅇㅋ티보드 로짙ㄴ케 만우스 ㄴ인데 ㅌ키보든은ㅇ 몇몇 ㅋ티가 같ㅋㅇ니 ㄴ울려지고 만우슨은ㅇ ㅌ클릭해 끌기가 ㄴ안ㅇ된에ㄴ요. 비벙ㄴ ㅇ누르기가 제ㄴ일 짜즌ㅇ ㄴ앙네ㅇ뇨. ㄴ월급ㅌ카면ㅇ 당니소라도 가서 산야지. 바로 면ㅇ절 ㄴ영ㄴ휴라ㅠㅠ
	341	이거 한삼덩굴, 환삼덩굴 맞나요? [새창]	2019-08-21 05:54:49	1	삭제
		맞습니다. 한삼덩굴 또는 환삼덩굴 이라 하는데 한방에서는 한삼덩굴. 율초. 갈율초 라고 합니다.
	340	2개 같은 식물인가요? 이름이 궁금해요 [새창]	2019-08-16 08:18:40	0	삭제
		아. 위 첨부사진은 단풍돼지풀 입니다. 야근하고 와 술한잔하고 쓰다보니.. 이미지가 큰건데 작게 들어갔네요.
	339	2개 같은 식물인가요? 이름이 궁금해요 [새창]	2019-08-16 08:11:42	0	삭제
		한삼. 환삼 다 맞습니다.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한방에서 부르는 이름은 한삼 이고 율초. 갈율초 라고도 부릅니다. 제가 댓글로 올린 사진은 한삼덩굴이 맞습니다. 단풍돼지풀은 덩굴이 아닙니다. 한삼은 덩굴성이고 단풍돼지는 곧게 자랍니다. 이파리 모양도 줄기 생김새도 다릅니다. 한삼은 토종이고 단풍돼지는 외래종이고요.
	338	동네 처음 간 국밥집~ [새창]	2019-08-06 07:22:04	0	삭제
		야근 마치고 돌아와 배고픈데 돼지국밥에 정신이 혼미해지는군요. 정말 건더기 많네요.
	337	2개 같은 식물인가요? 이름이 궁금해요 [새창]	2019-08-05 16:11:41	0	삭제
		맞아요. 잎은 5~7 갈래 정도고 인삼잎 이나 단풍잎 모양으로 생겼고요. 덩굴 줄기를 잘 보시면 각이져있고 가시가 많이 있습니다. 잎에도 끝과 뒷면이 거칠고요. 그래서 수풀헤치다 보면 많이 긁히는게 이녀석 때문입니다. 사진 참고해 직접 만져보세요. 쳐 올라가는 어린 잎이나 줄기는 부드럽기에 나물이나 차로 해먹지만 많이 자라 거친 덩굴은 시골에서 돼지나 가축 먹로 많이 쓰였습니다.
	336	2개 같은 식물인가요? 이름이 궁금해요 [새창]	2019-08-05 15:01:56	0	삭제
		위에는 한삼덩굴 같은데 아래는 보이질 않아 구별하기 힘드네요. 한삼덩굴은 시골에선 들이나 산에 칡넝쿨처럼 흔하게 널려 자라고요. 도심지도 강둑이나 사람 안닿는 곳에서 많이 자랍니다. 가시가 있어서 밭이나 산에서 들에서 매우 귀찮게 하는 녀석이지만 전통적으로 약용으로 쓰여왔고 가축 사료로도 씁니다. 또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해먹기도 하고요. 근데 너무 무성하게 자라는 편이라 밭이나 길가 인근에 자라는건 대개 베거나 뽑아버릴거에요. 온몸이 긁혀 불편하거든요.
	335	혹시 이 식물 뭔지 아시나요? [새창]	2019-08-05 03:01:50	0	삭제
		방아가 맞군요. 저는 시골 생활이 짧아 분명히 본건데 이건가 저건가 확신이 없었는데. 그리고 강원도 출신이라 일단 나물 자체도 주변에서 보는게 다르니까요. 부산에선 방아를 그리도 쓰는군요. 강원도에선 쌈이나 전 장아찌로 쓰는데. 근데 그보단 산초가 급 땡기네요. (사실 제가 살던 산골에선 누리대 어수리 같은걸 최고로 치고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곰취 곤드레 그런것도 잡초보듯해서..) 산초가루를 좋아하진 않지만 (추어탕에 넣는건 좋지만) 검게 익어갈쯤 열매 봉우리(?)째 따가지고 간장에 담가 절이면 그 향이며 씹히는 촉감이 진짜 죽여주는데. 그 맛을 본지도 수년이 되었네요ㅠㅠ 진짜 너무 먹고싶어 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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