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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맹탐정코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2-24
    방문 : 6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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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탐정코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9 연애가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해요. [새창] 2017-05-16 00:19:01 1 삭제
    이 댓글을 보니 제가 신랑과 연애할때 생각났어요.
    저도 소개팅으로 만난 신랑이랑 연애할때 (저는 직장인, 신랑은 늦깍이 대학생) 사실은 소소한 데이트를 많이 했었거든요. 신랑이 돈이 없어 제가 데이트비용을 낸적도 많지만 한번도 그걸 당연시 여기거나, 우리의 상황에 비관적이지 않았어요.
    그때 함께한 모든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지금 생각해도 행복해요^^ 그 바탕에는 그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착한 우리 신랑이 있었고요. 말을 너무 예쁘게 하고 항상 저를 배려하는 그 마음에 반했었죠. (얼굴도 제 기준에는 잘생김 뿜뿜!)
    방금도 퇴근한 신랑과 함께 집에서 닭발(마트에서 사온 걸 후딱 요리)에 맥주한잔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그리고 이 글을 읽고 저는 옛 추억에 잠시 빠졌네요.

    아름다운 지난 시간을 생각나게 해준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128 저렴이 공기청정기를 소개합니당... [새창] 2017-05-15 01:34:47 1 삭제
    우왕.. 지금 공기청정기를 구매할까말까 고민하고 잇던 중이었는데 셀프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ㅎ
    127 이런질문 해도 될지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 [새창] 2017-05-15 01:24:16 1 삭제
    넹넹 사진은 이 사진이 맞아요!!! 역시 오유저분들 짱짱!ㅎㅎㅎ
    126 이런질문 해도 될지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 [새창] 2017-05-15 01:20:59 0 삭제
    헐!!!!!이거였구나!!!!
    우와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글을 대충봐서 기억의 오류가 있었나봐요 ㅎ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ㅜㅜㅠ
    125 이런질문 해도 될지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 [새창] 2017-05-15 01:17:34 0 삭제
    넹 이 사진이 아니고
    추천많이 받은 댓글은 제 기억에 박주민 의원님이 의자에 앉아계시고 박원순 시장님이 뒤에 서서 어깨에 손올리고 있는 멀쩡한(?)사진 이었어요~~

    그리고 그 아래 또 댓글에 표창원 의원님 사진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124 문벤져스 출동기념 나눔!! 애기있는집만 ㅎㅎ [새창] 2017-05-11 18:50:47 0 삭제
    엇! 14개월 딸래미 키우고 있는 유부징어예요~~
    집에 날파리가 많고 아기모기장이 따로 없어서 저도 신청해 봅니다!!!
    123 프로포즈 어떻게 받으셨어요?? [새창] 2017-05-09 23:51:19 2 삭제
    즤 신랑은 성격이 섬세하기는 하나 센스가 조금 부족해서 이벤트 같은건 할 줄모르는 사람인데요.

    프로포즈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아이패드 안에 ppt를 준비해서 줬어요~~ (만나면서 행복했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메세지와 함께요^^) 그 정성이 너무나 갸륵해서 눈물 펑펑은 아니고 찔끔 났네요 ㅎㅎ
    반지랑 꽃도 준비해서 그런지 감동이 좔좔..ㅠㅜㅠㅜ

    결혼 5년차인 지금도 프로포즈 얘기하면 신랑 어깨가 으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도 너무 기특했다몈ㅋㅋㅋㅋㅋㅋ
    122 백년해로하실 부부님들께 이성에 관심없는 여성에대해 조언을 구해도 될까요? [새창] 2017-05-09 23:46:03 0 삭제
    저랑 친한 대학동기 중에 남자들한테 정말 인기 많았는데 관심이 없어 전부 거절한 아이가 있는데요.
    여자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정말 남자에게 1도 관심이 없어요.....
    지금 30대중반을 향해가는데 변함없음.. 그 아이의 관심은 오로지 좋아하는 운동선수네요...ㅎㅎ
    121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집을 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좀 도와주세요. [새창] 2017-05-09 23:42:59 1 삭제
    빌라에 전세로 살고있는 입장에서 빌라매매는 말리고 싶네요.
    나중에 빌라를 매매할때 과연 다른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 구매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빌라를 전세로 알아보는 방법은 어떨런지요?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8 19:59:45 0 삭제
    음.. 저는 1,3번에서 고민이 되는데요.
    제가 아이가 없을 때, 수도권 살다가 지방 광역시로 넘어가면서 2번 케이스를 해봤는데요. (신랑 직장 위치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진짜 비추해요.
    저는 22평(방2개, 거실1개)에서 18평(방1개,거실겸방1개) 줄여서 갔었는데, 방이 하나 없는게 진짜 불편해요. 더군다가 작성자님은 짐도 많으시니 더 불편할지도 몰라요. 저는 중간중간 필요없는 짐을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예전에 재택근무 할 수 있는 일을 했는데요. 방 하나를 옷방으로 쓰면서 작업실로 했는데 그렇게 비좁을 수가 없어요 ㅠㅜ 심지어 거실은 안방겸이라 침대 하나 놓았더니 더더욱 비좁고 답답..ㅠㅜㅠㅜ
    아무튼 평수 줄여서 가는건 저는 비추합니다...
    119 남자친구 부모님 어버이날선물 질문 [새창] 2017-05-08 13:40:15 0 삭제
    1년반 연해하고 3개월 만에 결혼준비했는데 그동안 어버이날선물, 상견례 후에도 명절선물 해본적 없습니다.
    연애만하세요~ 벌써부터 잘 할필요 없습니다.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7 22:27:48 0 삭제
    14개월 딸램 키우는 유부징어 인데요. 돌전까지 모유수유했어요. +밤수까지 ㅠㅜ
    돌되었을 즈음 수유텀을 점점 늘려서 하루에 젖을 두번먹이는걸 일주일하고 하루먹이는걸 일주일 후 (총2주) 확 단유했는데요. 저는 단유하면서 밤수도 같이 끊었어요.
    모유 끊자마자 생우유 먹였더니 좀 수월했고, 2주동안 아이에게 항상 "이제 엄마 쭈쭈랑 빠이빠이 해야해~"라고 계속 말해줬어요.
    한 삼일정도 울고불고 난리났었는데 그래도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수유텀을 점점 늘리니 젖양도 저절로 줄어서 저는 굉장히 수월하게 단유해서 좋았어요!^^
    밤에 깨지도 않고 10시간 잘자는데, 잠버릇이 유별나서인지 항상 자기전에 100바퀴는 구르고 잠든답니다... 지금도 제 옆에서 구르고 있는데 이제 50바퀴 굴러서 절반 더 구르면 잘거같네요 하하
    117 지금 애기낳으러 왔는데요ㅜㅜ [새창] 2017-05-04 17:21:24 13 삭제
    저는 친정에서 아침먹는데 진통와서 5분간격 될때까지 참다가 걸어서 병원갔어요. (병원이 코앞이었음)
    진통은 5분간격인데 내진했더니 자궁문 2센치 밖에 안열렸다 그래서 "집에 갔다 다시올까요?" 했더니 진통간격 짧아서 안된다며...
    그 이후로 내진 한번 더 했는데 4센치 밖에 안열리고...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오후 2시에 마취과 퇴근한다며 그 전에 무통놔달라 했더니 간호사분 단호하게 그거 맞으면 힘 줘야할때 제대로 못준다고 산모님은 지금 맞기엔 늦었다며 안놔줌 ㅠㅜㅜ
    그러다 갑자기 너무 아파서 간호사 불렀더니 자궁문 8센치 열리고 급 진행되서 1시간 정도 힘줘서(?) 애낳았어요. (힘주면서 중간에 기절했는데 진통때문에 3초만에 정신돌아오기도 하고, 너무 아파서 수술시켜달라고 소리소리 지르기도 함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병원간지 5시간만에 첫아이 낳았네요 ㅋㅋㅋ
    친정엄마는 더 오래 걸릴줄알았는데 (저를 17-18시간 진통하고 낳으셔서) 오후에 애낳았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달려오심 ㅋㅋㅋ

    고통을 굵고 짧게 느끼고 낳게 도와주신 간호사님들 너무 고마웠어요 ㅎㅎㅎ 회음부 봉합해주시면서 3.89로 낳았다며 "엄마 대단하다~" 라고 격려해주신 의사쌤도 너무 감사했구요 ㅎㅎ

    다 쓰고보니 작년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순산하길 바래요~~
    116 결혼 게임 용돈.. 미칠거같아요 [새창] 2017-05-04 14:50:03 98 삭제
    함부로 남의 결혼생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데....
    1500으로 인생공부했다 치고 이혼해서 글쓴님 살길 찾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냥 저라면 그렇게 할거예요.
    나중에 3천, 5천.. 밑빠진 독에 더 때려붓기 전에 말이죠.....
    115 [신장개업] 샌드위치 가게 오픈~!! [새창] 2017-05-02 16:17:19 0 삭제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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