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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9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12:28:22	5	삭제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그 특유의 기대치가 있죠. 아일랜드에 영국이 저지른 만행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같은 켄로치 감독의 일련의 영화가 전세계에 알리는 기폭제가 되었듯,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가장 적절하게 만천하에 알릴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영화, 말이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강제징용여부 역사를 함께 등록하는 것이 올해 말까지인 군함도에 관해서는 더더욱 그런 기대가 크다못해 당연하게 여겨졌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런 기대와도 거리가 먼 허구의 이야기가 있는거죠. 감독이 이 영화를 대중적으로 만들기위해 어디까지를 양보하고 어디까지 지켜야할지를 많이 고민은 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의 핀트가 어긋났거나 고민은 많았어도 그 안에서 일반 대중이 상업영화에, 특히나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상업영화에 어떤 차원의 감정을 기대하는지는 충분히 알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나오는 거 보면 답답 합니다...
	418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11:44:31	0	삭제
		소리까지 고증한거 보고 대단하다 했습니다.
	417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11:39:42	0	삭제
		감사합니다!!
	416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11:39:29	0	삭제
		전 베테랑이요. 근데 류승완과 완급조절...이랄까 대중성과 고증의 깊이 사이의 절묘한 줄타기? 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예상은 됐어요.
	415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11:38:13	1	삭제
		머야머야~ 아닌데 기분좋아~~~
	414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11:32:18	0	삭제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13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11:32:02	0	삭제
		제 시각과 청각을 지켜주었습니다...?
	412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11:31:36	0	삭제
		덩케르크 안보신 분 아니면 큰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군함도도 안보신다니 스포가 괜찮을 거고 택시운전사는 스포가 중요한 영화는 아니니까요.
	411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02:02:03	6	삭제
		감사합니다. 사실 광주항쟁 영화를 그동안 못봤듯 아일랜드 관련 영화도 못보겠더라고요.. 너무 슬퍼서.
	410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02:01:14	4	삭제
		택시운전사도 신파있고 뒷부분 군더더기같은 연출도 있어요. 감안하고 보셔요.
	409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02:00:03	3	삭제
		저도요. 덩케는 두세번! 택시는 한번! 가능할지는 머르겠지만요.
	408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01:58:57	4	삭제
		헐 과찬이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407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01:57:07	8	삭제
		그쵸? 저도 덩케는 두어번 더보고싶네요. 모 배급사 양아치짓때문에 관이 벌써줄고 잇어서 마음이 급하네요
	406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01:55:35	2	삭제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405	(강스포) 택시운전사 vs.덩케르크 vs.군함도 [새창]	2017-07-27 00:58:27	9	삭제
		저도 그래서 안보려다가 오늘 간만에 시간났는데 볼수있는게 군함도 밖에 없었지요. 본 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전형적인 서사로 뽑을 수있는 최대치는 뽑은 거 같아요. 덩케가 최고의 영화라는데 이견은 없지만 군함도를 동일선상에 두고 작품성을 비교할 순 없다고 봐요. 우리나라 영화계가 갈길이 멀고 역사적인 배경이나 토양등이 너무 차이나니까요. 각자의 배경에서 놓고 좋은건 좋고 아닌건 아니다 말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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