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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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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미나리아재비목 양귀비과 양귀비속에 있는 80여종의 양귀비 중 마약 성분을 가진 종류는 4종류이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원예용으로 쓸 수 있음.
꽃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는 편이며, 심지어 우리나라 하동, 원주 등에서는 양귀비 축제도 있음. (이와 관련된 일화로 얼마 전에 경북 안동시에서 관상용 개양귀비가 아니라 마약 양귀비로 꽃길을 조성했다가 화들짝 놀라서 다 수거해서 폐기했던 사건도 있었음.)
과거 시골에서는 마약 성분을 가진 양귀비를 상비약 개념으로 키운 경우가 많음 (진통 및 해열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보니...)
근데, 이 사건은 솔직히 경찰이 또라이짓 했다고밖에 볼 수 없음.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누가 뭐라 해도 길다가 나온 꽃에 물준게 뻔한데 무슨 얼어죽은 마약류 재배 혐의야... 그럼 저 아스팔트 한가운데에 우에키 나오가 양귀비를 심었다는 주장인가? 일본 공권력이야 옛날부터 악명높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누가 보고 '어? 연예인 한번 건드려 볼까나?' 라는 심상이 아니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