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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0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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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내 깡패 같은 애인
2010년작, 감독 김광식, 주연 박종훈, 정유미
감독 입봉작, 한때 유명했지만 한물갔다는 소릴 듣던 주연 1,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 안나는 주연 2, 9억도 안되는 저예산이라는 여러 악조건 하에서도 언론시사회에서 기립박수를 받고 영화평론가와 여러 감독들이 극찬한 영화
대학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해서 회사를 다녔지만 부도로 직장을 잃고 서울 변두리로 밀려나온 여자와 명색은 깡패지만 주먹질도 못하고 말빨만 산 한물 간 건달이 반지하 월세방에 마주보고 살면서 나오는 이야기.
현실의 팍팍함과 그 사이의 웃음이 뒤섞여 마음놓고 울지도, 마음놓고 울지도 못하게 만드는... 뭐랄까 영화 내내 '페이소스'가 짙게 나오는 수작 영화.
1. 제목을 잘못 지었음. 더 좋은 제목이 있지 않았을까...
2. 취향에 따라 이런 류의 영화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호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