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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0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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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Ω//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제가 그렇게 적은건 그게 옳다는것도, 그래야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독재때 그랬고, 또 일반 시민에겐 위압과 폭력으로 대하는 경찰이 이러한 중요한 사건에 있어 중요한 인물인 경호관이 명백히 허위진술을 하고 있는데 그 말만 무조건 믿고 사건을 덮으려 드는 것에 대해 비꼬아 말한 것입니다.
혹여라도 이후 리플의 방향이 경호관에 대한 마녀사냥으로 몰아가게 될까 말씀드리지만 제가 생각하는 경호관의 죄는 위증죄 이상은 아닙니다.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경호관에게 더 이상의 죄를 씌우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검찰이 노전대통령에게 한 짓이나 다를게 없겠지만, 두려움에서였든 일신의 안위를 위해서였든 수사에 혼선을 주는 허위진술을 한 경호원의 태도는 그 자체로도 큰 잘못이고, 전대통령의 경호라는 중책을 맡은 입장으로 할 행동도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증거수집과 정황에 대한 수사도 하지 않은채 경호관 한명의 진술에만 의존한 후진적 수사행태에 이어 해당 경호관이 진술번복을 하며 자신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데도 불구하고 일말의 의심없이 두번 세번 휩쓸려놓고도 결국 한다는 소리가 죄책감에 의해 거짓말 했다는 변호나 해주는건 경찰로써 취할 태도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