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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 2010-06-11 15:18:33 2
고백받았는데요... [새창]
2010/06/11 14:30:36
제 생각에도 그냥 딱 끊어버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지금이야 글쓴분은 친구 관계 끊어지는데 대한 불안이나 미안함을 가지고 있을테고, 친구분은 '예전처럼 대해달라'는 핑계를 대며 글쓴분 옆에 조금이라도 더 붙어있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테니 쉽게 끊기가 힘들겠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그리 쉽지가 않으니까요.. 계속 가까이 있다간 앞으로 글쓴분이 별 생각없이 한 행동에 친구분은 쓸데없이 기대를 가진다거나 혹은 반대로 상처를 받는다거나 마구 흔들릴 거에요. 글쓴분도 마음 많이 여린분 같은데 그거 감당하시기 쉽잖을테구요.

정말 친한 친구...라고 하셨는데, 이미 고백까지 받은 마당에 앞으로 그 친구를 그런 '정말 가깝고 좋은 친구'로 대하실수 있을까요? 예를 들자면 남자친구랑 어디 놀러가서 재밌게 놀고 왔다는 말을 그 친구에게 자랑삼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남자친구랑 사소한걸로 다투고선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고 상담을 해달라고는 할 수 있을까요? 아뇨, 절대 못하겠죠.. 그러긴 커녕 앞으로 그 친구 끼어있는 노는 자리에서 남자친구 전화라도 오면 괜시리 눈치보이고 그럴겁니다. 주변 친구들이 괜히 '너 남친이랑 잘 지내냐? 저번에 보니 아주 닭살커플이던데' 농담 한마디 던져도 괜히 그 친구 눈치보게 될겁니다.

어차피 그 친구가 고백을 한 이상, 그 순간부터 '정말 친한 친구관계'는 깨진거에요. 뭐 그 친구도 다른 의도 없이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거나 술기운에 이야기해버린 걸지는 몰라도 스스로 그걸 이야기 한 이상 그 순간에 친구관계를 깨버린거나 마찬가지죠. 지금부터 계속 '친구'라는 허울만으로 가까이 지낸다고 해봐야 그건 친구도 아닌데 억지로 서로 눈치보며 가까이 있으려 바둥대는 이상한 관계가 될 뿐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은 글쓴분을 좋아하고 있기에 그런 '뒤틀린' 관계가 서서히 마음을 좀먹기 시작할테구요.. 결국은 그냥 서로 상처입고 안좋은 결말만 나기 쉽상인 관계에요..

오히려 냉정하게 마음먹고 끊어버리는게 그 친구를 위해서도 더 좋을듯 싶습니다. 솔직히 저도 뭐 오래 산건 아니지만 제 주변에서 남녀간에 '쿨한 친구관계' 운운하는 사람치고 진짜 쿨한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쿨한척 포장만 할 뿐 다들 똑같더라구요 뭐.. 차라리 냉정하게 끊을 줄 아는게 정말 쿨한 거라고 봅니다.

연애가 힘든게 참... 이런 부분들이죠. 남녀간에 서로만 바라보고 한눈 팔지 않더라도 뜬금없이 주위에서 이렇게 흔들어놓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현명하게 잘 처신하지 않으면 남자친구도 상처를 크게 받을지도 몰라요. 이런 일로 인해 글쓴분이 힘들어하고 고민하고 하는 모습을 남자친구분이 알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남친분이 글쓴분을 100% 믿는다고 해도, 글쓴분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글쓴분 친구들 중에 또 이런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어서라도 앞으로 글쓴분이 다른 남자 (단순한) 친구들 만난다고 하면 내색 안해도 괜히 신경쓰이게 될 거에요. 아니 대체 어떤 친구들이길래 남자친구가 있는줄 뻔히 알면서 고백을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 세상 어느 남자라도 신경이 안쓰일 리가 없죠.

친구에게 미안하고 친구관계가 깨지는게 무섭고 혼란스럽고 해서 눈물이 난다면, 마음을 다잡고 다르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글쓴분에게 제일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남자친구인지, 아니면 그 친구분인지. 솔로도 아닌데 누군가 고백을 해온 상황에서, 남자친구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다른 누군가로 인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남친분이 본다면 얼마나 상처받고 얼마나 서운해 할까요?

충격에서 벗어나 마음을 가다듬고 찬찬히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이 보일거에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성장통을 겪는다 생각하시고 힘내시구요^^;;

때로는 냉정한 결단이 최고의 배려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세요.
1682 2010-06-11 13:30:11 1
노히트 breaker '삼성' [새창]
2010/06/11 11:57:42
노히트 노런으로 이기는 건 투수에게 엄청난 영광이지만 반대로 진 팀은 굴욕도 그런 굴욕이 없으니까요ㅎㅎ;;

그 투수에게 한 경기동안 안타를 단 하나도 때려내지 못하고 완벽하게 당했다는 것이기에 팀 분위기에도 좋지 않고... 또 뭣보다 대기록이 나게 되면 희생양이 된 선수나 팀은 두고두고 회자되거든요...ㄷㄷㄷ

당장 어제 최형우가 안타 못치고 그대로 끝났더라면 어제 저녁 뉴스,스포츠뉴스,마감뉴스, 오늘 조간신문, 각종 스포츠신문, 인터넷 기사 줄줄이 "김광현이 '삼성'을 상대로 노히트 노런"이라는 기사가 올라오고... 주말되면 한주간 특집으로 또 나오고 월말되면 그달의 특집으로 또 나오고 올시즌 끝날때 시즌 정리하며 또 나올겁니다ㅎㅎㅎ 심지어 어제 아나운서가 선동렬 감독 선수시절때 기록한 노히트 노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상대는 삼성이었네요'라고.. 20여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또 이야기 할 정도죠ㄷㄷㄷ

결국 타자입장에선 그런 굴욕을 피하기 위해 죽자사자 안타하나만 때려내자고 덤벼들수 밖에 없다보니 대기록이란게 어려운거겠죠ㅎㅎ
1681 2010-06-11 12:10:21 10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 직무정지 확정 [새창]
2010/06/11 11:28:31
재판부는 이광재 당선자가 돈을 받고 일을 부정하게 한 사실은 없지만 당시 권한이 많은 상황에서 조심했어야 했고 따라서 비난 가능성도 높다며 징역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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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이광재 당선자가 돈을 받고 일을 부정하게 한 사실은 없지만 당시 우리친구 한나라당이 아닌 상황에서 조심했어야 했고 따라서 비난 가능성도 높다며 징역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1680 2010-06-11 11:46:08 1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 직무정지 확정 [새창]
2010/06/11 11:28:31
박연차 뼈로 끓인 사골코렁탕 한뚝배기 하실래예?

떡찰은 저런거 말고 먼저 자기네 가운데 다리가 자신도 모르게 밤이면 밤마다 어딜 그리 바쁘게 외출하셨었는지부터 조사를 하시지들 좀.
1679 2010-06-11 03:24:25 8
[새창]
3092님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보면 살인마를 두둔하는 내용으로 보실지도 모르겠네요.

조두순이나 강호순같은 절대 용납받을 수 없는 짐승같은 살인마들이 나타났을때에 그런 성범죄자들을 만들어낸 사회구조나, 그들을 단속하지 못한 법적 헛점, 혹은 잡을 수 있었고 예방할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아내지 못한 공권력에 대한 비난과 자성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많구요. 그런 목소리들이 과연 그 살인마들을 비호하고 추종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일까요?

조두순, 강호순이나 김정일이나 똑같은 살인마에 악당임은 분명합니다.
천안함 사태에 대해 사람들이 그들의 악행때와 달리 김정일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어 보이는 것은 단순히 상황 차이에 기인한 것일 뿐입니다. 그 살인마들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악당이지만 김정일은 언제나 존재해왔고, 그 존재와 악당이라는 정체성에 대해 모두가 잘 알고 있었던 대상입니다. 그러기에 국군을 창설해 그에 대항해왔고 저를 비롯한 이땅의 청년들이 젊은 시절 2년여의 청춘을 희생해 김정일의 악행에 대비해왔죠.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비를 철저하게 했어야 할 이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않고 나태함을 보여 수 많은 장병들을 희생시켰다면 그들의 나태함에 대한 비난은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닐까요? 그 비난을 김정일에 대한 비호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야 말로 논리의 비약에 불과합니다.
1678 2010-06-11 03:24:25 11
[새창]
3092님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보면 살인마를 두둔하는 내용으로 보실지도 모르겠네요.

조두순이나 강호순같은 절대 용납받을 수 없는 짐승같은 살인마들이 나타났을때에 그런 성범죄자들을 만들어낸 사회구조나, 그들을 단속하지 못한 법적 헛점, 혹은 잡을 수 있었고 예방할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아내지 못한 공권력에 대한 비난과 자성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많구요. 그런 목소리들이 과연 그 살인마들을 비호하고 추종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일까요?

조두순, 강호순이나 김정일이나 똑같은 살인마에 악당임은 분명합니다.
천안함 사태에 대해 사람들이 그들의 악행때와 달리 김정일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어 보이는 것은 단순히 상황 차이에 기인한 것일 뿐입니다. 그 살인마들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악당이지만 김정일은 언제나 존재해왔고, 그 존재와 악당이라는 정체성에 대해 모두가 잘 알고 있었던 대상입니다. 그러기에 국군을 창설해 그에 대항해왔고 저를 비롯한 이땅의 청년들이 젊은 시절 2년여의 청춘을 희생해 김정일의 악행에 대비해왔죠.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비를 철저하게 했어야 할 이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않고 나태함을 보여 수 많은 장병들을 희생시켰다면 그들의 나태함에 대한 비난은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닐까요? 그 비난을 김정일에 대한 비호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야 말로 논리의 비약에 불과합니다.
1677 2010-06-11 03:06:49 27
[새창]
3092님은 '풍자'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김정일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친북 주체사상이 된다면,
조중동 수구언론에서 연재되는 만평에서도 김씨 부자가 수두룩하게 나왔었는데 그럼 그것도 전부 조중동이 북한을 찬양해서 그린거랍니까?

저 카툰의 어디에서 김정일을 추종하거나 칭찬하는 의미가 들어있나요? 풍자와 해학의 많은 부분은 부조리함에 대한 반어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정도는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과과정만 거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 참 잘한다'라는 문장이 앞뒤 문맥과 상황에 맞게 해석해볼때 진짜 칭찬하는 의미로 쓴 것인지 비꼬아 반어법으로 쓴 것인지 구분하는 능력 말이죠.

또 한가지, 천안함 사태에 대해 풍자를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요.

이건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천안함 사태에 대해 우리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김정일은 나쁜놈입니다. 그건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김정일 놔두고 우리 정부 뭐라 하는 사람들이 무슨 김정일 착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줄 착각하시나 본데, 우리나라는 휴전 상태의 분단 국가이고 북한을 주적으로 둔 나라입니다. 김정일이 적이고, 나쁜놈이라는데 대해선 더이상 입 아프게 이야기할 필요조차 없단 겁니다.

문제는 나쁜놈이 우릴 노리고 있는줄 뻔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거 막으라고 만들어둔 국군이 아무 맥도 못추고 당했다는 것과, 자신들이 그렇게 당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엉터리 대응으로 천안함 장병들을 제대로 구해내지도 못해놓고선 언론에다 온갖 앞뒤 안맞는 거짓말만 늘어놓으며 시간을 끌었다는 것이죠. 북한이 어뢰를 쏴서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면 그건 북한이 나쁜놈이고 북한이 나쁜짓 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막고 경계해야 할 인간들이 어이없게 당해놓고선 자신들의 실책을 숨기기 위해 온갖 뻘짓을 하며 장병들을 희생시키고, 그래놓고도 그들이 어쩌다 왜 그렇게 죽어야 했는지도 밝히지 않고 말 돌리며 억울하게 죽은 그들을 유린했습니다. 이걸 욕하는 것도 잘못된 겁니까? 이걸 욕하는게 김정일이 이쁘고 착해서 편들어주려고 욕하는 겁니까?

3092님 논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군이 썩을대로 썩고 약해질대로 약해져 만에하나 김정일이 쳐들어오기라도 하는 날에 맥도 못추고 총버리고 도망질을 쳐서 나라가 위험에 쳐해도, 군 책임자들에겐 한마디도 욕하면 안되겠군요? 우리 군 책임자들 욕하면 김정일 편드는게 될테니까요. 그런 와중에 우리 군 채찍질해서 똑바로 하라고 하는게 더 먼저일까요, 아니면 원래부터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악당인 김정일한테 가서 아무 의미없는 '너 악당임' '나도 암ㅋㅋ' 만담이나 하고 있는게 먼저일까요?
1676 2010-06-11 03:06:49 45
[새창]
3092님은 '풍자'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김정일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친북 주체사상이 된다면,
조중동 수구언론에서 연재되는 만평에서도 김씨 부자가 수두룩하게 나왔었는데 그럼 그것도 전부 조중동이 북한을 찬양해서 그린거랍니까?

저 카툰의 어디에서 김정일을 추종하거나 칭찬하는 의미가 들어있나요? 풍자와 해학의 많은 부분은 부조리함에 대한 반어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정도는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과과정만 거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 참 잘한다'라는 문장이 앞뒤 문맥과 상황에 맞게 해석해볼때 진짜 칭찬하는 의미로 쓴 것인지 비꼬아 반어법으로 쓴 것인지 구분하는 능력 말이죠.

또 한가지, 천안함 사태에 대해 풍자를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요.

이건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천안함 사태에 대해 우리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김정일은 나쁜놈입니다. 그건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김정일 놔두고 우리 정부 뭐라 하는 사람들이 무슨 김정일 착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줄 착각하시나 본데, 우리나라는 휴전 상태의 분단 국가이고 북한을 주적으로 둔 나라입니다. 김정일이 적이고, 나쁜놈이라는데 대해선 더이상 입 아프게 이야기할 필요조차 없단 겁니다.

문제는 나쁜놈이 우릴 노리고 있는줄 뻔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거 막으라고 만들어둔 국군이 아무 맥도 못추고 당했다는 것과, 자신들이 그렇게 당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엉터리 대응으로 천안함 장병들을 제대로 구해내지도 못해놓고선 언론에다 온갖 앞뒤 안맞는 거짓말만 늘어놓으며 시간을 끌었다는 것이죠. 북한이 어뢰를 쏴서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면 그건 북한이 나쁜놈이고 북한이 나쁜짓 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막고 경계해야 할 인간들이 어이없게 당해놓고선 자신들의 실책을 숨기기 위해 온갖 뻘짓을 하며 장병들을 희생시키고, 그래놓고도 그들이 어쩌다 왜 그렇게 죽어야 했는지도 밝히지 않고 말 돌리며 억울하게 죽은 그들을 유린했습니다. 이걸 욕하는 것도 잘못된 겁니까? 이걸 욕하는게 김정일이 이쁘고 착해서 편들어주려고 욕하는 겁니까?

3092님 논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군이 썩을대로 썩고 약해질대로 약해져 만에하나 김정일이 쳐들어오기라도 하는 날에 맥도 못추고 총버리고 도망질을 쳐서 나라가 위험에 쳐해도, 군 책임자들에겐 한마디도 욕하면 안되겠군요? 우리 군 책임자들 욕하면 김정일 편드는게 될테니까요. 그런 와중에 우리 군 채찍질해서 똑바로 하라고 하는게 더 먼저일까요, 아니면 원래부터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악당인 김정일한테 가서 아무 의미없는 '너 악당임' '나도 암ㅋㅋ' 만담이나 하고 있는게 먼저일까요?
1675 2010-06-11 02:51:20 7
민주당이 좌파다 [새창]
2010/06/11 01:39:46
폭넓은 식견과, 논리력과, 글솜씨에 그저 혀를 내두를뿐... 멋진 글이네요.
혹자는 진보더러 분열로 망한다고 하지만, 전 그 말에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진보가 망하는, 죽는 순간은 좌절과 절망과 낙담으로 인해 스스로 포기해버리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나이 많은 진보지식인이 흔하지 않은 이유는 다들 삶의 힘든 여정에 지쳐 진보노선을 포기하고 돌아서거나, 혹은 변절해 반대편에 붙거나 해버리기 때문이죠.

아무리 어려운 순간이라도 절망하지 않고, 모두가 불가능하다 이야기하는 순간에도 그 커다란 바위에 몸을 던져 박치기를 하는 강한 의지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진보의 존재가치가 생겨나는 것이라 봅니다. 진보의 진짜 가치는 이루어 내기 위한 어떤 목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이뤄내기 위해 도전해가는 과정에 있으니까요.
1674 2010-06-10 20:52:48 1
아 노히트노런..ㅠㅠ [새창]
2010/06/10 20:47:06
광현이 잘했어요!

어린 선수 답게 밝고 활기찬 성격이 매력이었는데... 역시나 그런점이 오히려 대기록을 앞두고 독으로 작용한거 같아요ㅠㅠ 너무 긴장한것 같더니..

그래도 아직 젊고 실력이 출중한 선수니 언젠가 다시 대기록에 도전해서 오늘을 경험삼아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너무 기 죽지 말기를..
1673 2010-06-10 20:52:48 0
아 노히트노런..ㅠㅠ [새창]
2010/06/10 21:44:30
광현이 잘했어요!

어린 선수 답게 밝고 활기찬 성격이 매력이었는데... 역시나 그런점이 오히려 대기록을 앞두고 독으로 작용한거 같아요ㅠㅠ 너무 긴장한것 같더니..

그래도 아직 젊고 실력이 출중한 선수니 언젠가 다시 대기록에 도전해서 오늘을 경험삼아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너무 기 죽지 말기를..
1672 2010-06-10 20:46:45 0
혹시 투수들이 자신감을 잃었습니까? 방어율이 많이 높아졌나요? [새창]
2010/06/10 20:26:47
어허 이분, 최고 서비스의 우리 삼성 타선을 무시하시다니...

기아나 우리 삼성이나 타선 좀 살아나야 할텐데 말이죠ㅠㅠ 김상현 주말에 돌아오면 좀 나아지려나요?
1671 2010-06-10 20:04:49 0
아 진짜 라이온즈 실책.. [새창]
2010/06/10 19:46:57
2사에 2루 주자있고 단타 나왔으면 공만 보고 있어야지 어딜 보다가 태그 실수를...ㅠㅠ 아오..힘드네요;

광현이가 오늘 좀 무지 잘 긁히고 있다곤 하지만 7이닝 노히트의 잉여로운 타선도 타선이고...OTL
1670 2010-06-10 18:29:42 6
나로호 추락!!!!!!!! [새창]
2010/06/10 18:15:49
이.. 죽일놈의 북괴 공산당 놈들!!

나로호에까지 물수제비 어뢰를 던지다니!!!
1669 2010-06-10 14:24:19 16
[속보] 군복무 18개월 > 24개월 연장 추진협의중 [새창]
2010/06/10 13:41:51
통수권자가 단순히 복무기간이 길다고 무조건 국방력이 올라갈거라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비용만 줄여도 18개월이면 충분히 길고도 긴 시간이구먼.

막말로 스타 뜬다고 전부대원 동원해서 쥐잡듯 청소시키고 행보관 개인 취향 맞춰 꽃밭 가꾸고 이딴 잡일 대신 알차게 훈련시키고 필요한 작업만 시키고 해도 18개월도 넘치도록 길겠다...

젊은 애들 짬밥에 똥국 이딴거 말고 제대로 된 식사에 제대로 된 의복/내무반 시설 확충에 돈을 쏟아줘야 사기도 올라가고 전투능력도 올라가지 허구언날 비리로 막대한 돈이 줄줄줄 새 나가는데도 그거 바로잡을 생각은 안하고 단순히 복무기간만 늘리면 다 되는줄 안다는게 거참...

가카 미필자 티 너무 내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군대 안갔다왔다고 대통령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서도,
본인이 안갔다와서 사정 잘 모르면 잘 아는 사람들한테 맡기던가...
이 무슨 국방 정책을 지 기분 꼴리는대로 휙휙 해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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