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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3 2010-08-10 11:34:57 2
블리자드를 생각하면... [새창]
2010/08/09 23:47:55
너무 공격적으로 쓴 것 같아 첨언하자면, 글쓴이께 한 말은 아니에요 ㅎㅎㅎ

블리자드 돈독 올랐네, 스타2 비싸네 불평해대는 사람이 요새 너무 많다보니...
그런식으로 개인적 평가를 객관적으로 포장해 외쳐댈거 같으면,
글쓴분이나 저처럼 스타2에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무시하면 안될텐데
뭔 말만하면 블빠네 노예네 그런 소리가 돌아오더라구요;;

블리자드 스타2 가격이 패키지 평균치보다 비싸다고 돈독 오른거면
코에이는 무슨 돈독 대마왕인가...
2072 2010-08-10 11:34:57 1
블리자드를 생각하면... [새창]
2010/08/10 21:40:27
너무 공격적으로 쓴 것 같아 첨언하자면, 글쓴이께 한 말은 아니에요 ㅎㅎㅎ

블리자드 돈독 올랐네, 스타2 비싸네 불평해대는 사람이 요새 너무 많다보니...
그런식으로 개인적 평가를 객관적으로 포장해 외쳐댈거 같으면,
글쓴분이나 저처럼 스타2에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무시하면 안될텐데
뭔 말만하면 블빠네 노예네 그런 소리가 돌아오더라구요;;

블리자드 스타2 가격이 패키지 평균치보다 비싸다고 돈독 오른거면
코에이는 무슨 돈독 대마왕인가...
2071 2010-08-10 11:31:24 2
블리자드를 생각하면... [새창]
2010/08/09 23:47:55
재믹스 요술나무/남극탐험으로 시작한 게이머 인생 30년,
게임이 재미있고 잘 만들어졌다면 그거 사는데 쓰는 돈은 아깝지 않더군요.

뭐 취향이야 이래저래 갈리는 법이니 '이 게임이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한다, 못한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른 법이겠지만 게임이란게 사는데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단지 인생에 부수적인 '재미'를 누리기 위한 기호품인데 가격대비 재미와 완성도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사서 즐기면 그만이고, 가격에 비해 완성도도 구리고 (내 취향에) 재미가 영 없더라고 생각하면 그 돈으로 자신에게 맞는 다른 게임 사서 즐기면 되는 거죠.

결국 스타2가 비싸다 아니다 하는 얘기는 스타2가 자기 취향이라 정말 하고 싶은데 이만한 돈 내기는 싫다는 칭얼거림에 불과합니다. 사실 뭐 보통의 PC게임 패키지 가격 평균치에 비해 1~2만원 비싸기는 하지만 평균 가격대보다 비싼 만큼 여타 게임이 주던 재미보다 그만큼의 재미와 만족을 더 주느냐 아니냐로 따져보고 구매 결정을 하면 될 문제지 그걸 가지고 뭐 꼭 뭐라해야할 문제는 아니잖을까요?

무슨.. PC게임 낼때는 딱 5만원 +-@ 가격으로 내라,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업이 자신의 상품을 내는 것은 우리 상품이 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스스로의 평가와 소비자의 구매력을 고려해서 정한 것일뿐 그게 합당하다 생각하면 구매해 누리면 그만이고 부당하다 생각하면 안 사면 그만이죠. 그렇게 해서 소비자들이 많이 사주면 그 가격은 합당한게 되는 거고 외면하는 이들이 많다면 부당한게 될테니 기업에서 가격을 내리든 뭘하든 추가 조치를 취하는 거구요.

그런데 스타2는 발매 첫날부터 미친듯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건 그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이 게임이 자신의 가격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반증이구요. 이걸 개인의 주관적 기준에 빗대어 '아, 이 게임은 내가 보기에 (그 가치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라고 혼자 주장해봐야 소용없는 겁니다. 개개인의 평가가 집합된 판매량을 통해 평가할 수 있는 것이지 주류와 다른 개인의 주장을 펼쳐봐야 그건 소수의 이견 이상의 큰 의미는 없습니다.(물론 합당한 비평이라면 필요한 것이겠지만, 게임 자체의 퀄리티에 대한 비평을 떠나 가격대비 가치의 평가는 개개인의 평가 항목에 속하지 않습니다. 게이머 소비자군 전체의 선택을 합한 것으로 평가할 항목이죠)

이걸 가지고 게임 구매한 많은 수의 게이머들을 '블리자드 빠돌이 빠순이'소리나 하면서 '이 게임은 가격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을 펼쳐봐야 '아 사기 싫으면 사지 말라고'란 말 밖에 할 말이 없죠.

블리자드가 돈독이 올랐네 뭐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게임에 대해 스스로 내린 가격평가를 많은 유저들이 공감해주고 있는 겁니다. 이걸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스타2를 하고픈 생각은 많은데 돈내기는 싫다'는 유치한 투정일 뿐이란거죠.

국내 시장에 패키지 판매를 하지 않고 온라인 다운로드 스토어만 열어뒀다는데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고 압니다. 저야 스팀을 오래 사용해오며 적응이 된 터라 별 신경 안쓰지만 패키지를 수집하는 기쁨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 중에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도 많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존 방식의 패키지 판매를 했을때 정당한 대가 지불없이 부당하게 즐길 욕심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스타1때 이미 크게 경험했죠. 판매량 자체가 엄청나긴 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음성적으로 게임을 즐긴... 불법으로 많이 즐겼기 때문에 스타1 붐이 이렇게 크게 일었던거다 라는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들에겐, 그거랑 캐스파 '스타1 공공재 드립'이랑 뭐가 다른 말이냐고 되묻고 싶네요) 결국 그런 사람들, 스타2를 하고는 싶은데 돈 내기는 싫으니 블리자드더러 돈독 올랐네 뭐네 시덥잖은 불평하는 사람들 때문에 패키지로 게임을 냈다 하더라도 정당한 대가 지불하고 패키지 수집할 소수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게임은 생필품이 아니라 기호품일 뿐입니다. 개개인이 각 게임에 대해 가격대비 만족도 평가를 내렸을때 할 수 있는 행동은 '구매 혹은 외면'이죠. 그것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그러한 평가들이 모이고 모여 나타나는 판매량으로 드러납니다. 얼토당토 않은 게임을 만들어 말도 안되는 가격에 내놓았다면 판매량에서 쪽박을 찰테고, 그걸 비웃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그만큼 합당한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하여 월등한 판매량을 기록중인 게임에 대해 개인적인 평가 잣대를 들이대며 '게임이 비싸네 게임 제작사가 돈독이 올랐네' 소릴 하는 사람들은 그저 찌질해 보일 뿐입니다. 게다가 '그 비싼 게임을 사다니 블리자드의 노예들이네'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있고 말이죠ㅋㅋㅋ

ps)다운로드 스토어 판매라면 패키지 보다 싸야 하지 않느냐,는 말은 공감입니다. 그것도 가격대비 만족도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 중 하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 패키지 나왔습니까? 안 나왔습니다. 패키지와 다운로드 스토어 두가지 방식을 병행했다면 둘 사이의 가격비교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패키지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운로드 샵 가격이 비싸다!..라는 말은 무슨 비교 근거로 하는 말일까요? 해외 판매가격? 무슨 보따리 장수도 아니고 블코랑 블리자드 타국 지점 간 가격을 환율변환한 가격으로 직접비교를 한답니까? 결국 '다운로드 샵 판매임에도 비싸다'란 말은 그냥 '비싸요 징징'이란 말을 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합니다. 비교 대상이 될 한국 정발 패키지가 없는 상태니까 말이죠.
2070 2010-08-10 11:31:24 15
블리자드를 생각하면... [새창]
2010/08/10 21:40:27
재믹스 요술나무/남극탐험으로 시작한 게이머 인생 30년,
게임이 재미있고 잘 만들어졌다면 그거 사는데 쓰는 돈은 아깝지 않더군요.

뭐 취향이야 이래저래 갈리는 법이니 '이 게임이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한다, 못한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른 법이겠지만 게임이란게 사는데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단지 인생에 부수적인 '재미'를 누리기 위한 기호품인데 가격대비 재미와 완성도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사서 즐기면 그만이고, 가격에 비해 완성도도 구리고 (내 취향에) 재미가 영 없더라고 생각하면 그 돈으로 자신에게 맞는 다른 게임 사서 즐기면 되는 거죠.

결국 스타2가 비싸다 아니다 하는 얘기는 스타2가 자기 취향이라 정말 하고 싶은데 이만한 돈 내기는 싫다는 칭얼거림에 불과합니다. 사실 뭐 보통의 PC게임 패키지 가격 평균치에 비해 1~2만원 비싸기는 하지만 평균 가격대보다 비싼 만큼 여타 게임이 주던 재미보다 그만큼의 재미와 만족을 더 주느냐 아니냐로 따져보고 구매 결정을 하면 될 문제지 그걸 가지고 뭐 꼭 뭐라해야할 문제는 아니잖을까요?

무슨.. PC게임 낼때는 딱 5만원 +-@ 가격으로 내라,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업이 자신의 상품을 내는 것은 우리 상품이 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스스로의 평가와 소비자의 구매력을 고려해서 정한 것일뿐 그게 합당하다 생각하면 구매해 누리면 그만이고 부당하다 생각하면 안 사면 그만이죠. 그렇게 해서 소비자들이 많이 사주면 그 가격은 합당한게 되는 거고 외면하는 이들이 많다면 부당한게 될테니 기업에서 가격을 내리든 뭘하든 추가 조치를 취하는 거구요.

그런데 스타2는 발매 첫날부터 미친듯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건 그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이 게임이 자신의 가격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반증이구요. 이걸 개인의 주관적 기준에 빗대어 '아, 이 게임은 내가 보기에 (그 가치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라고 혼자 주장해봐야 소용없는 겁니다. 개개인의 평가가 집합된 판매량을 통해 평가할 수 있는 것이지 주류와 다른 개인의 주장을 펼쳐봐야 그건 소수의 이견 이상의 큰 의미는 없습니다.(물론 합당한 비평이라면 필요한 것이겠지만, 게임 자체의 퀄리티에 대한 비평을 떠나 가격대비 가치의 평가는 개개인의 평가 항목에 속하지 않습니다. 게이머 소비자군 전체의 선택을 합한 것으로 평가할 항목이죠)

이걸 가지고 게임 구매한 많은 수의 게이머들을 '블리자드 빠돌이 빠순이'소리나 하면서 '이 게임은 가격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을 펼쳐봐야 '아 사기 싫으면 사지 말라고'란 말 밖에 할 말이 없죠.

블리자드가 돈독이 올랐네 뭐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게임에 대해 스스로 내린 가격평가를 많은 유저들이 공감해주고 있는 겁니다. 이걸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스타2를 하고픈 생각은 많은데 돈내기는 싫다'는 유치한 투정일 뿐이란거죠.

국내 시장에 패키지 판매를 하지 않고 온라인 다운로드 스토어만 열어뒀다는데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고 압니다. 저야 스팀을 오래 사용해오며 적응이 된 터라 별 신경 안쓰지만 패키지를 수집하는 기쁨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 중에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도 많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존 방식의 패키지 판매를 했을때 정당한 대가 지불없이 부당하게 즐길 욕심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스타1때 이미 크게 경험했죠. 판매량 자체가 엄청나긴 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음성적으로 게임을 즐긴... 불법으로 많이 즐겼기 때문에 스타1 붐이 이렇게 크게 일었던거다 라는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들에겐, 그거랑 캐스파 '스타1 공공재 드립'이랑 뭐가 다른 말이냐고 되묻고 싶네요) 결국 그런 사람들, 스타2를 하고는 싶은데 돈 내기는 싫으니 블리자드더러 돈독 올랐네 뭐네 시덥잖은 불평하는 사람들 때문에 패키지로 게임을 냈다 하더라도 정당한 대가 지불하고 패키지 수집할 소수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게임은 생필품이 아니라 기호품일 뿐입니다. 개개인이 각 게임에 대해 가격대비 만족도 평가를 내렸을때 할 수 있는 행동은 '구매 혹은 외면'이죠. 그것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그러한 평가들이 모이고 모여 나타나는 판매량으로 드러납니다. 얼토당토 않은 게임을 만들어 말도 안되는 가격에 내놓았다면 판매량에서 쪽박을 찰테고, 그걸 비웃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그만큼 합당한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하여 월등한 판매량을 기록중인 게임에 대해 개인적인 평가 잣대를 들이대며 '게임이 비싸네 게임 제작사가 돈독이 올랐네' 소릴 하는 사람들은 그저 찌질해 보일 뿐입니다. 게다가 '그 비싼 게임을 사다니 블리자드의 노예들이네'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있고 말이죠ㅋㅋㅋ

ps)다운로드 스토어 판매라면 패키지 보다 싸야 하지 않느냐,는 말은 공감입니다. 그것도 가격대비 만족도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 중 하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 패키지 나왔습니까? 안 나왔습니다. 패키지와 다운로드 스토어 두가지 방식을 병행했다면 둘 사이의 가격비교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패키지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운로드 샵 가격이 비싸다!..라는 말은 무슨 비교 근거로 하는 말일까요? 해외 판매가격? 무슨 보따리 장수도 아니고 블코랑 블리자드 타국 지점 간 가격을 환율변환한 가격으로 직접비교를 한답니까? 결국 '다운로드 샵 판매임에도 비싸다'란 말은 그냥 '비싸요 징징'이란 말을 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합니다. 비교 대상이 될 한국 정발 패키지가 없는 상태니까 말이죠.
2069 2010-08-09 10:49:12 1
아이폰 쓰는데 솔직히 불편해죽겠네요 [새창]
2010/08/09 07:55:22
아이튠즈... 앨범/태그 관리 등등 몇가지 장점이 있긴 하지만 솔직히 불편함이 너무 크죠;; 무선 동기화나 좀 해줬으면 좋으련만 ㅠㅠ

그나마 그래도 맥으로 사용할땐 좀 더 괜찮아지긴 합니다.

iPhoto였나.. 맥용으로 나온 사진 관리용 다른 툴들도 아이폰이랑 연계되어서 그거 이용하면 사진 관리 꽤 편해지기도 하구요ㅋㅋ (아이튠즈 말고 저걸로 사진 동기화 시키면 폰에서 찍은 날짜별로 태그 정리되어서 한번에 저장해줍니다 ㄷㄷㄷㄷ 완전 편함ㅋㅋ)

아무래도 애플놈들이 맥이랑 연결하는 걸 최우선으로 만들어놓은듯 한데 그건 그렇다쳐도 발로 만든듯한 윈도용 툴들 좀 개선해주면 안되려나 ㅠㅠ
2068 2010-08-08 22:51:04 13
케스파와 블리자드 이런거였네;; [새창]
2010/08/08 19:33:59
프로게이머들이 캐스파 존속을 원한다?
캐스파 자체가 각 프로게임단과 연결되어 있는 단체. 즉 얘네가 박살나면 각 프로게이머들의 소속 구단이 흔들리므로 불안해하는게 당연한 일일 뿐 이게 e스포츠의 미래랑은 하등 상관없는 밥그릇 주장일 뿐.

2차 저작물에 관한 내용은 포토샵과 비교될 수가 없는게 포토샵은 애당초 2차 저작물 생산을 주 목적으로 만들어진 '툴'이고 스타2 맵에디터나 리플레이 영상과는 직접비교할 수 없는 대상. 거기에 블리자드가 그것을 이용한 (온라인 스토어 형식의) 새 사업모델을 구상하며 저작권을 요구한다 한들 남이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요소는 못 됨. 그거가지고 뭐라 할 거 같으면 차라리 블리자드 주식 사모아 대주주 된 다음에 직접 경영에 참여하던가.

국내 e스포츠라는게 온겜넷, 엠겜 양대 방송사가 키워낸 것인데 협회가 자리잡고 전체 구조 틀을 짜는건 맞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 협회 흉내 내보겠답시고 중계권 주장하려 했으면 좀 더 원활한 방향으로 했어야 했음. 형식상 중계권을 판매-구매 하는 구조는 짜되 양대 방송사의 공로와 노하우를 인정하여 현실적으로는 두 방송사의 이권을 충분히 인정해주는 원만한 해법을 찾아야 했는데 거기서 한마디로 '꼴값'떨어버렸음. '이제부터 중계권 우리가 팔테니 억울하면 사라' 이따위 자세로 나오며 방송사와 싸움 붙어버려서 팬들까지 대 혼란이나 일으키고, 그보다 더 문제가 그정도로 '사업구조'를 구체화해 세울 생각이었으면 당연히 저작권자인 블리자드와 협의했어야 했지만 아예 무시하고 깽판부렸음.

블리자드가 이만큼 참아줬으면 많이 참아준 것인데 어이없는 공공재 드립이나 치며 큰소리 치는데, 솔직히 이건 캐스파가 싹싹 빌고 저자세로 나가도 할 말 없는 것을 블리자드 측에서 여태 해온 공로(?) 생각해서 스무스하게 나오니까 똥 된장 구분도 못하고 설친 꼴인 듯.

다른것 다 떠나서 스포츠 한 종목의 협회란 작자들이 이정도 무개념과 이정도 구석기 협상력 가지고 있단거 자체가 그냥 콩가루 되도록 까여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려도 할 말 없는 일.

일단, 블리자드 사장의 "그 오랜 기간동안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운영하면서 방송 중간에 블리자드 로고 한번 들어가는 모습을 본 적 없다" 이걸로 모든게 설명되는 사태.

캐스파는 박살나고, 블리자드 주관하에 기존 프로게이머랑 새로운 세력들이 잘 융합되어 새로운 판을 짜지 않는 이상 한국 e스포츠에 미래가 없음.
2067 2010-08-08 22:32:32 5
영화 혼자 보러 다닌다니까 외계인으로 취급하네 [새창]
2010/08/08 18:25:16
영화를 데이트 코스의 일부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인듯...

물론 영화란게 매우 만만한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래서 저도 이성과 데이트 할때 극장 자주 찾기는 하지만
솔직히 영화에 집중해서 즐기기는 힘들잖아요ㅋㅋ

영화볼때도 이래저래 옆에 있는 파트너 신경쓰느라 번거롭고..
영화 보고 나서도 나랑 취향 안맞으면 서로 대화도 안되고..
그래서 그럴땐 그냥 마냥 웃으며 그렇지 그렇지 대답만 하고 맙니다.
나는 엄청 감동 받았는데 상대는 뭐 이런 영화가 다있냐고 할 때도 있고
내가 볼땐 영 아닌데 상대는 너무 좋았다고 막 흥분해서 떠들때도 있고 하니까요.

그래서 저도 아, 이 영화 꼭 봐야겠다 마음 먹은 영화가 있다면
마음 맞는 동성친구들이랑 가거나 혼자 집 앞 심야영화로 보고 와버려요.

혼자 영화보고 나서 맥주 한캔 마시며 감동을 곱씹어볼 수도 있고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이래저래 토론해가며 여운을 느끼는 것도 좋고 말이죠ㅎㅎ

옛날 딴지일보의 민망한 표현을 빌리자면, 영화란 매체를 '명랑붕가를 위한 준비작업'쯤으로 여기지 않는다면야 뭐 굳이 이성과 보러 가야만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아예 혼자가서 즐긴다고 이상할거 하등 없습니다.

영화는 그냥 스토리텔링 매체 중 하나에요. 영화 혼자 보는게 이상하다는 사람들은 그럼 소설도 혼자 못읽나요? 옆에 누구 꼭 대동해서 같이 읽어야 하는건가요? ㅎㅎㅎ

위에 리플중에 몇몇 이상한 사람들 있는데, 영화 혼자 즐기는게 인간관계 문제 있네 뭐네 그럴거면 영화 평론가나 기자들은 전부다 왕따에 반사회적 부적응자들 밖에 없겠습니다 그려 끌끌끌..

아기들 혼자 화장실 못가서 꼭 누구 손잡고 같이 가야 하는거 마냥 극장 영화보러도 혼자 못가는 사람들이 자기 기준에 맞춰서 남들더러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영화는 사회적으로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한 사교용 도구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하나의 스토리텔링 매체입니다. 어차피 '누구랑 같이가든 영화 보는건 혼자 본다'라면서 정작 극장까지 혼자서는 못간다는게 좀 우습지 않나요?
2066 2010-08-08 00:53:49 8
(소주)홍진호 라이브콩댄스.swf [새창]
2010/08/08 00:33:13
스타크래프트-콩 발매도 했겠다...

제가 좋아하는 홍진호도 얼른 스타-콩으로 옮겨서 제-콩의 전성기 구가했으면 좋겠네요ㅠㅠ
2065 2010-08-07 20:47:44 0
비스타류 최강 [새창]
2010/08/07 12:28:22
비스타는 마소 스스로도 망한거 잘 알고 있는듯...

얼마전에 아이폰4 까겠다고 마소에서 스스로 한 발언이 있죠.

"아이폰4는 윈도우 비스타 같은 놈이다"

그 기사보고 엄청 웃었는뎈ㅋㅋㅋㅋ
2064 2010-08-07 20:04:40 10
창녀는 자발적 타락? /'서리모를화반'님께 [새창]
2010/08/07 18:00:23
저도 그 글 봤지만, 그 사람 주장은 솔직히 반론할 가치조차 없는 글입니다.

윤락산업이나 성매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시각은 여러모로 갈라질 수 있는 것이지만, 다른 것을 다 떠나 '인간의 존엄성'에 있어서는 이견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 역사 수천년동안 치열한 사투 끝에 얻어낸 소중한 가치 한가지는, "인간은 인간이기에 그 자체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는 사상입니다. 어떤 인간이든 인간인 이상 인권과 존엄성을 가진다는 말이죠.

심지어 살인자나 중범죄자에게 마저 법적으로 인권을 보장하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옳거나 불쌍해서가 아닙니다. 그런 쓰레기같은 작자들일지라도 인간인 이상 기본적인 존엄성을 인정해줘야 대다수 보편적 인간들의 인권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떤 인간은 존엄성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어떤 인간은 존엄성을 보장받을 필요가 없다'는 위험한 사상은, 보통의 사회에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지 몰라도 이런것이 머릿속 깊이 뿌리박고 있을때 사회가 조금만 어긋난 길로 잘못 들어서도 무시무시한 결과를 낳습니다. 존엄성을 보장 받아야 하는 인간과, 받을 필요가 없는 인간을 구분 짓는 기준이란 것이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바뀌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기준이란 것이 제국주의 약탈논리에 의해 비뚤어지면 "흑인은 짐승일 뿐 인간으로 대접 받을 필요가 없다"는 무시무시한 논리가 되고 이 기준이 세계 경제 대공황과 만나며 각자의 이기주의, 이해관계와 맞물리게 되면 "유대인과 집시는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인종"이란 끔찍한 논리가 되는 겁니다. 그러기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주주의 국가에선 언제 어떠한 상황이든간에 인간은 인간 그 자체로서 존중받아야 할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절대적 가치로 지켜가려는 것이죠.

헌데 성매매가 아무리 불법이고 아무리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만한 일이라 한들 살인마에게 살해당한 윤락녀에게 동정받을 가치가 없다니요... 그냥 반론할 가치조차 없는 댓글이라 봅니다;
2063 2010-08-07 00:08:34 11
아 글쎄 내가 자취를 하는데 옆집 누나가 [새창]
2010/08/06 23:27:38
(전략)

되게 화난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더라.

"좀 전에 빨랫대에 널어둔 스타킹 가져갔죠? 내놔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지.

"저, 식갤러인데요"

"어머, 제가 식갤러분을 몰라보고ㅠㅠ 죄송합니다"

(여자도 디씨인 인증)
2062 2010-08-07 00:03:57 6
타블로 법정대응, 네티즌 후원자 등장에 상황역전, 전면전 되나? [새창]
2010/08/06 16:29:17
어찌되든 뭐 이제 별로 관심도 없는 사람으로서 이 게시물의 가치는

"알기 쉽게 배우는 국적법 강좌"
2061 2010-08-05 17:01:16 2
담배좀 아무때서나 피지 말아주세요.... [새창]
2010/08/05 16:11:05
그리고 흡연자가 담배사면서 내는 세금은 어차피 국가 재산이기에 흡연자/비흡연자 가릴것 없이 우리나라 국민 모두를 위해 쓰여야 하는 것임은 맞는 말이지만,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구역 시설/제도 정비에 돈을 쏟는 것이 비단 흡연자만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흡연자들이 흡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는 의미는 그 외의 장소에서 흡연을 할 때 단속할 명분을 강화시켜준다는 측면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흡연자들이 흡연구역 외의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자체를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이고 이것은 곧 비흡연자의 권리를 되찾아주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정부에서 담배로 걷어들일 막대한 세수를 포기하고 담배를 마약으로 지정해 판매금지시킬 생각이 없다면, 담배로 벌어들인 세금은 이런곳에 쓰이는게 마땅합니다. 흡연자의 권리와 비흡연자의 권리를 모두 충족시키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게 피해주지 않게끔, 비흡연자도 흡연자에게 피해를 입어 기분상하고 화내고 욕하고 할 필요가 없게끔 말이죠.
2060 2010-08-05 16:53:35 13
담배좀 아무때서나 피지 말아주세요.... [새창]
2010/08/05 16:11:05
흡연자이지만 정류장/놀이터/횡단보도 흡연금지는 찬성, 더불어 보행흡연도 금지시키는 것도 찬성.

하지만 저런 제재와 동시에 권리 인정과 흡연자/비흡연자 간 서로 피해 주지 않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 줘야 한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흡연자들 기본매너 부족한 것도 사실이고, 흡연 자체가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해로운 행위인 것은 틀림없지만 정부에서 저런식으로 흡연자를 쥐잡듯 잡아대는 것은 사실 비흡연자들에 대한 배려차원이 절대 아닙니다.

정부에서 흡연자들을 단속하려 드는 이유는 딱 하나, 사회 전반적 인식을 흡연자들로 하여금 죄인취급받게 조성해둔 뒤에 담배값 인상하는 것에 대한 명분을 얻으려는 것 뿐이죠. 정부는 저런식으로 흡연자를 죄인으로 몰아세우면서도 사실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절대로요. 오히려 흡연자들의 매너가 점점 더 없어지고 비흡연자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보면서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을걸요?

사실 담배 가격의 대부분은 세금입니다.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에 대해 매너없이 민폐를 끼치지만 않는다면 담배로 인해 거둬들여지는 막대한 세금은 부족한 세수를 메워주고 사회 전반적으로 여러 유용한 곳에 이용될 국가재산이 되는거죠. 그러기에 정부는 담배를 금지시키긴 커녕 버젓이 판매하고 있는겁니다.

만약 정부가, 흡연자들이 담배 끊기를 원한다면 담배로 걷어들인 엄청난 세금을 다시 풀어 흡연자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막대한 지원을 해줌과 동시에 담배 자체를 법으로 금지시켜 판매를 중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흡연 역시 합법적인 자기 욕구충족의 기호품으로 인정하고 계속 판매하겠다면, 그 세금을 다른 곳에 사용해야겠지요. 국가적 차원에서 금연을 장려하는 제도 지원과 함께,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게끔 시설확충도 해야하고 흡연자들에게 매너를 지키도록 계몽과 캠페인을 하는 것에도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줘야죠. 이 모든것들 사실 담배로 거둬가는 세수만 가지고도 충분히 하고도 남는 것들입니다. 각 건물에 시설 갖추게끔 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법만 정하면 될 일이구요.(면적 몇평 이상 건물에 최소 몇평짜리 흡연실 완비하라, 이거면 되잖습니까? 옥상이나 테라스를 흡연장소로 만드는 것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그정도도 갖추지 않고 대충 1층 로비 앞을 흡연장소로 정해둔 건물들도 수두룩합니다. 사실 흡연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도 '1층 출입구 밖에서 펴라' 이건 길거리 흡연이랑 하등 다를게 없는 얘기라고 봅니다. 건물 출입하는 수많은 비흡연자들에게 민폐 끼치게 되는 곳이니까요)

대로변 흡연 금지, 공공장소나 버스정류장/놀이터/횡단보도 흡연 금지, 보행 흡연금지 사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꼭 해야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이와 동시에 '휴대용 재떨이 장려'라던가, 흡연장소 확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가 흡연자들의 비매너를 단순 단속만 할뿐 계속해서 매너없이 굴라고 방치하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담배를 금지할게 아니라 계속 팔 생각이라면,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에게 피해 주지 않고 담배를 피울 장소를 먼저 정해주고 나서 그걸 지키지 않는 이들을 단속해야지요.

그냥 무작정 어디에서건 무조건 피우지 마라. 담배피우면 벌금 먹인다. 이것만 해서는 담배를 어디서 어떻게 펴야 할지 모르는 흡연자들이 또 길거리로 우르르 몰려나오게 될 뿐이고,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민폐끼치는 구조는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효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담배 피면 무조건 벌금"이라거나 "어디어디에서는 피우면 안된다"라는 막연한 금지와 제약보다, "어느어느 곳에서만 담배를 펴라"라고 정해준 뒤에 그 범위를 벗어나는 이들을 단속하는게 맞는 말입니다. 흡연자들이 더이상 비흡연자와 어린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게끔 해야 한다는 것은 저도 동감하고 또 매우 시급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정부에서 저런 미온적인 태도나 보이는 것은 사실 그것을 위한게 아니라 단순히 흡연자/비흡연자 간에 싸움을 붙여 담배값을 올리고, 흡연자들은 또 계속 비흡연자들을 괴롭혀라 그래야 담배값 올리지...하는 속셈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담배로 거둬들이는 막대한 세금을 대체 어디에다 쓰는 걸까요? 흡연자가 흡연 권리(나라에서 직접 파는 것이니 권리라고 하겠습니다)를 누리면서도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시설/제도면에서의 지원, 흡연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계몽, 그러고도 피해를 입히는 몰지각한 흡연자들에 대한 단속이 다함께 이루어져야 흡연자들의 매너 정착과 함께 비흡연자에 대해 피해를 입히는 것이 진정 줄어들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단속 하나만 한다고 해서 이뤄질 수 있는게 아니죠.

흡연자에 대한 계몽이 필요한 부분도 분명 많습니다. 일본처럼 휴대용 재떨이를 구비하는게 당연시 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구요, 비록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인적 드문 골목길 구석으로 들어가서 피우더라도 비흡연자, 특히나 아이들이나 임산부, 유모차가 지나갈때 멀찍이 피해준다거나 하는 것도 기본 매너이죠. 법제화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회적 인식 정착입니다. 특히나 이 경우엔 흡연자들 사이에 그런 공감대와 인식이 있어야 하구요. '이렇게 하지마, 이렇게 하면 단속할테다'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이렇게 하는 것이 진정 매너있는 흡연이다'라는 기준을 정해 사회적 인식으로 굳어지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엔 예전부터 '술은 어른에게 배워야 한다'는 말은 있지만 담배는 누군가에게 '올바르게 담배피우는 법'을 배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중고등학교때 반항심으로 어른들 몰래 피우던 습성과, 성인이 된 후 담배를 배운 저같은 사람들에게도 누군가가 제대로 된 흡연법을 가르쳐주긴 커녕 앞서 말한 그 습성이 그대로 되물림 될 뿐이죠. 술에도 '주도'가 있듯이 담배에도 '흡연의 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청소년 흡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어른이 되어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나이가 된 사람들에게 '올바른 흡연법'에 대한 교육과 계몽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주도에서 술은 취하거나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마신다,라고 가르치듯이 흡연자들에게도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담배를 올바르게 피우는 법은 이런 것이다..라고 계몽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점차적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 속에 뿌리내리게 되면 어른이 되어 담배를 갓 배운 흡연자들에게 그들의 선배(?)가 가르쳐주겠죠. 사람 많은 대로변에서 담배 피우지마라, 꽁초 아무대나 버리지마라, 침 뱉지 마라, 개인용 휴대 재떨이 구비는 흡연자의 필수 매너다, 라고 말이죠.
2059 2010-08-05 15:00:08 0
백화점같은데서 물건 구경할때 [새창]
2010/08/05 13:26:10
보통 남자들은 어디 가서 직원 붙는걸 많이 부담스러워 하죠ㅎㅎㅎ

저 같은 경우엔 전자제품 쇼핑하러 용산/테크노마트 가서 용팔이 텍팔이한테 당한 기억도 많다보니 익숙해진 지금도 그쪽에 뭔 물건 사러 갈때면 각오 단단히 하고 가격 미리 알아보고 가서 싸우게 되더라도 싸울 준비 하고 이렇게 가니 부담이 많이 되더라구요ㅎㅎ 그것 때문에라도 일단 어딜 가든지 호객행위하고 붙잡으면 기분 나빠지구요.

게다가 백화점보다 동대문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백화점이야 잘 안그러지만 동대문은 가격 싼만큼 서비스도 저렴해서 호객행위도 많이하고(금지시켰다고는 하는데 요즘도 많이 하더라구요ㅎㅎ) 물건 볼때 옆에 붙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게 싫어서 그냥 구경하러 왔다고 말하면 눈초리가 싸~해지고... 안사고 돌아서기라도 하면 아주 눈치 제대로 주는 곳들이 많아서 좀 그래요ㅎㅎㅎ 아예 대놓고 시비거는 질나쁜 곳도 있고;

주로 이용하던 곳이 이런 분위기여서 그런가... 어디가서든 직원이 과하게 옆에 붙거나 하면 '그냥 구경 해보고 얘기할께요' 말을 하고서도 왠지 모르게 부담이 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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