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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3 2011-01-05 12:32:18 24
"북한 붕괴하면 중국에 북한땅 떼줘야 한다." [새창]
2011/01/05 11:53:05
대북지원할때 퍼주기네 뭐네 쌀 준걸로 핵만드네 뭐네 하던 인간들 좀 보소.

북한사람들이 배고파 죽어가는데 계속 쌀주고 돈주고 교역하는 중국을 더 가깝게 생각할 것 같소, 겨우 쌀 몇포대 비료 몇포대 소 몇마리 찔끔 주다 말고 때려치운 한국을 더 가깝게 생각할 것 같소? 북한 정권 무너지고 나서 사후 처리 물어볼때 북한 주민들이 우린 우리랑 친하고 익숙한 중국이랑 같이 살겠소 하고 말할 것 같소, 잘 모르고 어색한 한국이랑 같이 살겠소 하고 말할 것 같소?

힘으로 그냥 짓눌러 우리가 먹으면 될 것 같소? 그럼 거꾸로 하나 물어보겠소.

우리가 힘으로 중국한테 이길 수 있을 것 같소, 아니면 미국한테 이길 수 있을 것 같소? 미국이 우리편을 쉽게 들어줄 것 같소? 틈 봐서 자기네 괴뢰정부 앉힐 수 없을까 고민하는 놈들이 미국인데. 중국이랑 뒷거래 해서 자기네 챙길거 확실히 챙길 수만 있으면 북한땅뛔기 따위 중국 떼다 주고도 남을 놈들이 미국인데.

대북 지원을 보내는게 설마 진짜로 북한 주민들 굶지 말라고 인도적인 의도로'만' 보내주는 거라 생각하는 순진한 사람들은 제발 좀 외교문제 얘기할때 껴들지 마시구랴. 무식이 탄로나 망신당하시기 전에. 물론 1차적인 의도야 인도적인 이유로 보내는 거지만, 남아도는 쌀 몇포대 보내는 것만으로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어내는지 정녕 알지 못하는 것이오? 북한 주민이 그 쌀은 직접 받든 중간에 언놈이 가로채든 북한 주민의 마음은 일단 한국에 호의적이 되는거고, 어느 썩을놈들이 가로챘다는게 나중에라도 밝혀지면 주민들이 북한 정권에 대해 불만은 커지는 거고, 한국과 외국 여러 나라들은 북한 깔 구실과 명분이 잔뜩 쌓이는 거고, 우리가 준 쌀로 북한 정권이 뭔 짓을 했든 간에 우리는 이익보는 사업이었단 생각 들지 않소? 게다가 일단 우리가 지원을 빠방하게 보내기 시작하면 동북아 정세에서 최소한 대북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우리가 주류로 떠오르게 되는 것인데, 남북한 문제에 대해 '같은 민족 문제니 당연히 한국이 이 문제의 가장 중요한 당사자'라고 생각하는 건 우리나라 생각일 뿐 다른 나라들은 다들 대북 문제에 대해 북미간 외교나 미중간 외교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시오들? 이런 판국에 한국이 대북문제에 대해 영향력을 넓히려면 대북지원만큼 싸게먹히는 일도 없구먼, 뭐? 쌀 퍼준걸로 핵만들고 미사일 만든다고? 겨우 쌀 판 돈으로 그게 가능할 거 같으면 쌀이 남아도는 우리나라는 핵은 몰라도 탄도미사일 만들 기술력 정도는 진작 갖췄어야 말이 되는게지, 그럼 나로호는 왜 계속 실패하고 있는 것이오? 팔 쌀이 북한보다 부족해서 그런 것이오?

북한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통일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우리도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며 '북한땅이 우리에 속해있는 상황일 때 서로의 이해관계가 균형이 맞는 상황'이 나도록 조정을 해야 마땅할 것이오. 실질적인 성과는 둘째치고, 전 정권과 전전 정권의 대북정책은 최소한 그런 기본 '철학'과 '목적'이 있었소. 현 정권에는 대체 무슨 철학과 목적이 있소? 그냥 미국 형님들 무기 좀 빌려다가 중국이 펄쩍 뛰던 뭘하든 북한이 사실 별로 신경도 안쓰고 겁도 안내든 말든 자기네 표밭 유권자들 불안감이나 좀 임시로 가라앉혀 보겠다는 싸구려 포퓰리즘을 위해서 FTA 협상마저 날로 내주는 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대체 무슨 철학과 목적이 있는 거요?

이전 정권의 대북 온건책을 욕하려면 그 성과와 효율에 대해 정당한 비판들을 하시덩가, 어디 같잖치도 않은 무개념 무철학 무목적 대북정책(정책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가카 기분 꼴릿꼴릿하는대로 막무가내 휘두르는 나가리 정책)따위나 신봉하는 지적 능력을 가지고 이전 대북정책에 대해 퍼주기네 뭐네 뻘소리를 지껄이는 것들이신지....
2552 2011-01-05 12:32:18 77
"북한 붕괴하면 중국에 북한땅 떼줘야 한다." [새창]
2011/01/05 20:36:48
대북지원할때 퍼주기네 뭐네 쌀 준걸로 핵만드네 뭐네 하던 인간들 좀 보소.

북한사람들이 배고파 죽어가는데 계속 쌀주고 돈주고 교역하는 중국을 더 가깝게 생각할 것 같소, 겨우 쌀 몇포대 비료 몇포대 소 몇마리 찔끔 주다 말고 때려치운 한국을 더 가깝게 생각할 것 같소? 북한 정권 무너지고 나서 사후 처리 물어볼때 북한 주민들이 우린 우리랑 친하고 익숙한 중국이랑 같이 살겠소 하고 말할 것 같소, 잘 모르고 어색한 한국이랑 같이 살겠소 하고 말할 것 같소?

힘으로 그냥 짓눌러 우리가 먹으면 될 것 같소? 그럼 거꾸로 하나 물어보겠소.

우리가 힘으로 중국한테 이길 수 있을 것 같소, 아니면 미국한테 이길 수 있을 것 같소? 미국이 우리편을 쉽게 들어줄 것 같소? 틈 봐서 자기네 괴뢰정부 앉힐 수 없을까 고민하는 놈들이 미국인데. 중국이랑 뒷거래 해서 자기네 챙길거 확실히 챙길 수만 있으면 북한땅뛔기 따위 중국 떼다 주고도 남을 놈들이 미국인데.

대북 지원을 보내는게 설마 진짜로 북한 주민들 굶지 말라고 인도적인 의도로'만' 보내주는 거라 생각하는 순진한 사람들은 제발 좀 외교문제 얘기할때 껴들지 마시구랴. 무식이 탄로나 망신당하시기 전에. 물론 1차적인 의도야 인도적인 이유로 보내는 거지만, 남아도는 쌀 몇포대 보내는 것만으로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어내는지 정녕 알지 못하는 것이오? 북한 주민이 그 쌀은 직접 받든 중간에 언놈이 가로채든 북한 주민의 마음은 일단 한국에 호의적이 되는거고, 어느 썩을놈들이 가로챘다는게 나중에라도 밝혀지면 주민들이 북한 정권에 대해 불만은 커지는 거고, 한국과 외국 여러 나라들은 북한 깔 구실과 명분이 잔뜩 쌓이는 거고, 우리가 준 쌀로 북한 정권이 뭔 짓을 했든 간에 우리는 이익보는 사업이었단 생각 들지 않소? 게다가 일단 우리가 지원을 빠방하게 보내기 시작하면 동북아 정세에서 최소한 대북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우리가 주류로 떠오르게 되는 것인데, 남북한 문제에 대해 '같은 민족 문제니 당연히 한국이 이 문제의 가장 중요한 당사자'라고 생각하는 건 우리나라 생각일 뿐 다른 나라들은 다들 대북 문제에 대해 북미간 외교나 미중간 외교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시오들? 이런 판국에 한국이 대북문제에 대해 영향력을 넓히려면 대북지원만큼 싸게먹히는 일도 없구먼, 뭐? 쌀 퍼준걸로 핵만들고 미사일 만든다고? 겨우 쌀 판 돈으로 그게 가능할 거 같으면 쌀이 남아도는 우리나라는 핵은 몰라도 탄도미사일 만들 기술력 정도는 진작 갖췄어야 말이 되는게지, 그럼 나로호는 왜 계속 실패하고 있는 것이오? 팔 쌀이 북한보다 부족해서 그런 것이오?

북한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통일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우리도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며 '북한땅이 우리에 속해있는 상황일 때 서로의 이해관계가 균형이 맞는 상황'이 나도록 조정을 해야 마땅할 것이오. 실질적인 성과는 둘째치고, 전 정권과 전전 정권의 대북정책은 최소한 그런 기본 '철학'과 '목적'이 있었소. 현 정권에는 대체 무슨 철학과 목적이 있소? 그냥 미국 형님들 무기 좀 빌려다가 중국이 펄쩍 뛰던 뭘하든 북한이 사실 별로 신경도 안쓰고 겁도 안내든 말든 자기네 표밭 유권자들 불안감이나 좀 임시로 가라앉혀 보겠다는 싸구려 포퓰리즘을 위해서 FTA 협상마저 날로 내주는 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대체 무슨 철학과 목적이 있는 거요?

이전 정권의 대북 온건책을 욕하려면 그 성과와 효율에 대해 정당한 비판들을 하시덩가, 어디 같잖치도 않은 무개념 무철학 무목적 대북정책(정책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가카 기분 꼴릿꼴릿하는대로 막무가내 휘두르는 나가리 정책)따위나 신봉하는 지적 능력을 가지고 이전 대북정책에 대해 퍼주기네 뭐네 뻘소리를 지껄이는 것들이신지....
2551 2011-01-02 23:19:38 3
선동렬 감독의 입장이라는 거도 생각해 봐야 되잔아 [새창]
2011/01/02 03:36:09
동감합니다...

선동렬에 대한 삼팬들의 여러 악감정은 대충 두가지로 요약되죠.

1)과거 빵빵 홈런 터지던 불같은 타격의 삼성 컬러가 사라지고 1~2점 짠물야구하는게 재미없다
2)프랜차이즈 선수들을 홀대하고 지는 경기 맥없이 포기해버린다

여기에다 비록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놓고 얘기하지는 못하지만 '전라도 출신이 대구에 와서 감독한다'라며 지역감정 들먹이는 바보 논리가 깊숙히 작용하고 있지만 그따위 말도 안되는 소리에는 반박할 가치조차 없으니, 표면적인 저 두개의 논리에 대해 반박해볼께요.

1번 이유를 드는 분들은 보통 자신들이 삼성 올드팬이며 야구를 꽤 오래 봐왔다고 자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되물어볼께요. 30여년동안 야구 헛보셨나요? 보통 야구를 투수놀음에, 데이터 싸움이라고들 하죠. 1점차 박빙의 투수전은 얼핏 보기엔 홈런도 별로 안터지고 별 재미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야구를 오래 봐 온 베테랑 팬들일수록 투수전의 진짜 묘미를 안다고들 합니다. 물론 홈런이나 장타가 펑펑 터지고 역전 재역전이 벌어지는 경기도 재미있죠. 하지만 단 한점을 안 주기 위해, 혹은 단 한점을 더 내기 위해 벤치와 포수가 머리를 굴리고 투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던지고 공격할때 온갖 작전을 다 벌이고 하는 이런 경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자칭 올드팬이란 분들이 정말 몰라서 하시는 말씀들일까요?? 이승엽 마해영 심정수가 홈런 빵빵 안때려줘서 삼성야구가 재미없다구요? 1점차 살얼음판 리드에 주자 2루or3루에서 권혁,정현욱,오승환이 이대호나 홍성흔 같은 무시무시한 타자랑 상대하는 순간에 손에 땀이 쥐어지지 않는다면, 제생각에 그런분은 '올드 삼성팬'이 아니라 그냥 삼성팬 아니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안정권+오준이 승환이 같은 리그 최강 불펜진이 자랑스럽다는 생각 안드세요? 전 진짜 엄청 뿌듯하고 자랑스럽던데요? 타팀 팬인 친구들이 부러워할때마다 괜히 내가 어깨 으쓱으쓱해지고 그러던데, 재미없다 재미없다 편견을 벗어던지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번 관전해보세요. 지금 삼성 야구가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 다른 팀 팬들이 삼성 스타일을 얼마나 무서워하고 또 부러워하는지. 1~2점 박빙 승부가 재미가 없다니, 야구 한 두해 보신것도 아니고 자칭 올드팬들께서 핑계가 너무 궁색하네요. 그냥 전라도 감독이 싫다고 솔직히 말하시던가요.

2번에서 프랜차이즈 선수를 홀대한다는 점은 저도 어느정도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선수를 찍어놓고 미워하거나 선호한다는 표현은 좀 그러네요. 양신을 기용하지 않아 은퇴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그건 선동렬 감독이 양신을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그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친하지 않은 것만은 사실인것 같지만요) 세대교체를 위해 팀 사정이 그러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물론 그런다 해도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기회를 줄 수도 있지 않았느냐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렇다고 그걸 선동렬 감독이 양신을 개인적으로 미워해서 그렇다는 둥 삼성 오리지널 프랜차이즈에 대한 파워게임이라는 둥 이런식의 해석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선감독이 양신 대신 기용한 선수들 중에 삼성표 아닌 선수 누가 있나요? 아니 애당초 선감독이 삼성 '순혈'선수 버려두고 자기가 다른팀에서 데려온 선수가 있기나 하나요? 선감독이 코치 생활 시작한 곳이 바로 삼성인데요? 양신의 자리를 대신 차지한 대표적인 3명이 채최박 3사자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최형우죠. 최형우가 물론 양신의 뒤를 이을만한 활약은 못해주고 있지만, 최형우도 삼성에서 뛰다 한번 방출되었음에도 군대 다녀와서 다시 삼성에 들어올 만큼 팀에 애정을 가지고 뛰고 있는 삼성 '오리지널' 순혈입니다. 외야의 젊은피들 이영욱 오정복 배영섭 등이나 내야의 최고 유망주 김상수 등은 말할 것도 없구요. 차기 삼성의 프랜차이즈가 될 아이들을 위해 양신, 냄새신을 홀대 한 것에 대해 프랜차이즈 좀 더 살갑게 대해주라고 서운하다는 말 정도면 몰라도 '선동렬 양아들들 자리 내줄려고 양신 냄새신 내쫓는다'는 표현은 무슨 무개념 발언들이신지요. 강봉규 점찍어 놓고 욕들 하시죠? 물론 저도 강봉규 올해 활약 별로 내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삼성 좌타 라인에 비해 경험있는 우타자 비중이 너무 떨어졌었고, 좌타자쪽은 최고 베테랑 양신, 킁킁신에 중진 격의 선수들과 신인들까지 골고루 포진한데 비해 우타는 신인들 바로 위의 중진들도 유혹신 외엔 만두대장 부상에 강봉규 극도부진으로 몽땅 공석이었습니다. 부상인 만두대장을 억지로 쓸 수는 없는 노릇이고, 좋든 싫든 어쨌든 주장 완장도 차고 있는 강봉규는 부상은 아니니 부활을 기다리고 억지로라도 기회를 줄 수 밖에요. 만약 올해도 강봉규에게 계속 기회를 줬더라면 그건 문제시 할 만한 문제이지만 적어도 작년까지의 강봉규 기용에 대해서는 양아들 운운할 정도로 아주 이해못할 처사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는 경기 일찍 포기한다구요? 그런 경기에서 신인급 투수들을 투입해 키워낸 게 바로 안정권권오 같은 최강 불펜진이고, 윤태자 같은 훌륭한 선발투수입니다. 정인욱 못던질때 욕 많이 하셨죠? 윤성환 올 해 부진했다고 욕설 많이 퍼부으셨죠? 겨우 한경기, 겨우 한해 부진했다고 욕하기 전에 그 선수들이 어떻게 훈육되고 있고 어떻게 성장하고 있고 어떤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길게 보세요. '올드팬'이라면서요?

선동렬 감독이 잘한 것도 있고 실수한 것도 있고 세부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각각의 생각이 다 다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세대교체를 거의 완벽하게 이뤄내면서 감당한 리스크란게 겨우 한해 5등한거(그것도 아슬아슬하게) 뿐, 6년동안 2회 우승에 코시 3회 진출, 포스트 시즌 5회 진출을 한 감독입니다. 선동렬사단이 발굴하고 키워낸 선수들 면면만 보자면 향후 삼성의 5~10년을 책임질 유망주들이 즐비하구요. 객관적으로 보자구요, 선동렬 감독이 실패한 감독인지 어마어마한 명감독인지. 배부른 소리들 하시기 전에, 김응룡 사장-선동렬 감독더러 전라도 사람들이 대구팀 점령했네 뭐했네 엄한 소리 하기전에, 그 명 콤비들 오기 전에 삼성이 코시 우승 한번이라도 해봤었는지부터 좀 기억해보시구요. '올드팬'이라면서요?

선동렬 감독은 선수시절 해태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투수였지만, 동시에 한국 야구의 전설이었던 사람입니다. 라이벌 팀 레전드라고만 보지 말고 한국 야구의 자랑이라 생각하면 좀 안되나요? 또한 코치생활은 삼성에서 시작하여 감독으로서의 모든 역사와 영광을 삼성에서 쌓았습니다. 투수 선동렬은 해태의 프랜차이즈였을지 몰라도 감독 선동렬은 삼성의 프랜차이즈이자 자랑이었습니다. 이런 명감독을 신임사장 변덕질로 말도안되게 내쳐놓고, 자존심 다 박살내놓고, 선동렬 잘랐다고 희희낙낙 삼성이 잘되리라 기대하는 거... 너무 염치없고 면목없고 바보같은 행동 아닌가 생각됩니다...
2550 2011-01-02 23:19:38 21
선동렬 감독의 입장이라는 거도 생각해 봐야 되잔아 [새창]
2011/01/03 09:57:57
동감합니다...

선동렬에 대한 삼팬들의 여러 악감정은 대충 두가지로 요약되죠.

1)과거 빵빵 홈런 터지던 불같은 타격의 삼성 컬러가 사라지고 1~2점 짠물야구하는게 재미없다
2)프랜차이즈 선수들을 홀대하고 지는 경기 맥없이 포기해버린다

여기에다 비록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놓고 얘기하지는 못하지만 '전라도 출신이 대구에 와서 감독한다'라며 지역감정 들먹이는 바보 논리가 깊숙히 작용하고 있지만 그따위 말도 안되는 소리에는 반박할 가치조차 없으니, 표면적인 저 두개의 논리에 대해 반박해볼께요.

1번 이유를 드는 분들은 보통 자신들이 삼성 올드팬이며 야구를 꽤 오래 봐왔다고 자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되물어볼께요. 30여년동안 야구 헛보셨나요? 보통 야구를 투수놀음에, 데이터 싸움이라고들 하죠. 1점차 박빙의 투수전은 얼핏 보기엔 홈런도 별로 안터지고 별 재미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야구를 오래 봐 온 베테랑 팬들일수록 투수전의 진짜 묘미를 안다고들 합니다. 물론 홈런이나 장타가 펑펑 터지고 역전 재역전이 벌어지는 경기도 재미있죠. 하지만 단 한점을 안 주기 위해, 혹은 단 한점을 더 내기 위해 벤치와 포수가 머리를 굴리고 투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던지고 공격할때 온갖 작전을 다 벌이고 하는 이런 경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자칭 올드팬이란 분들이 정말 몰라서 하시는 말씀들일까요?? 이승엽 마해영 심정수가 홈런 빵빵 안때려줘서 삼성야구가 재미없다구요? 1점차 살얼음판 리드에 주자 2루or3루에서 권혁,정현욱,오승환이 이대호나 홍성흔 같은 무시무시한 타자랑 상대하는 순간에 손에 땀이 쥐어지지 않는다면, 제생각에 그런분은 '올드 삼성팬'이 아니라 그냥 삼성팬 아니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안정권+오준이 승환이 같은 리그 최강 불펜진이 자랑스럽다는 생각 안드세요? 전 진짜 엄청 뿌듯하고 자랑스럽던데요? 타팀 팬인 친구들이 부러워할때마다 괜히 내가 어깨 으쓱으쓱해지고 그러던데, 재미없다 재미없다 편견을 벗어던지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번 관전해보세요. 지금 삼성 야구가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 다른 팀 팬들이 삼성 스타일을 얼마나 무서워하고 또 부러워하는지. 1~2점 박빙 승부가 재미가 없다니, 야구 한 두해 보신것도 아니고 자칭 올드팬들께서 핑계가 너무 궁색하네요. 그냥 전라도 감독이 싫다고 솔직히 말하시던가요.

2번에서 프랜차이즈 선수를 홀대한다는 점은 저도 어느정도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어느 특정 선수를 찍어놓고 미워하거나 선호한다는 표현은 좀 그러네요. 양신을 기용하지 않아 은퇴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그건 선동렬 감독이 양신을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그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친하지 않은 것만은 사실인것 같지만요) 세대교체를 위해 팀 사정이 그러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물론 그런다 해도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기회를 줄 수도 있지 않았느냐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렇다고 그걸 선동렬 감독이 양신을 개인적으로 미워해서 그렇다는 둥 삼성 오리지널 프랜차이즈에 대한 파워게임이라는 둥 이런식의 해석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선감독이 양신 대신 기용한 선수들 중에 삼성표 아닌 선수 누가 있나요? 아니 애당초 선감독이 삼성 '순혈'선수 버려두고 자기가 다른팀에서 데려온 선수가 있기나 하나요? 선감독이 코치 생활 시작한 곳이 바로 삼성인데요? 양신의 자리를 대신 차지한 대표적인 3명이 채최박 3사자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최형우죠. 최형우가 물론 양신의 뒤를 이을만한 활약은 못해주고 있지만, 최형우도 삼성에서 뛰다 한번 방출되었음에도 군대 다녀와서 다시 삼성에 들어올 만큼 팀에 애정을 가지고 뛰고 있는 삼성 '오리지널' 순혈입니다. 외야의 젊은피들 이영욱 오정복 배영섭 등이나 내야의 최고 유망주 김상수 등은 말할 것도 없구요. 차기 삼성의 프랜차이즈가 될 아이들을 위해 양신, 냄새신을 홀대 한 것에 대해 프랜차이즈 좀 더 살갑게 대해주라고 서운하다는 말 정도면 몰라도 '선동렬 양아들들 자리 내줄려고 양신 냄새신 내쫓는다'는 표현은 무슨 무개념 발언들이신지요. 강봉규 점찍어 놓고 욕들 하시죠? 물론 저도 강봉규 올해 활약 별로 내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삼성 좌타 라인에 비해 경험있는 우타자 비중이 너무 떨어졌었고, 좌타자쪽은 최고 베테랑 양신, 킁킁신에 중진 격의 선수들과 신인들까지 골고루 포진한데 비해 우타는 신인들 바로 위의 중진들도 유혹신 외엔 만두대장 부상에 강봉규 극도부진으로 몽땅 공석이었습니다. 부상인 만두대장을 억지로 쓸 수는 없는 노릇이고, 좋든 싫든 어쨌든 주장 완장도 차고 있는 강봉규는 부상은 아니니 부활을 기다리고 억지로라도 기회를 줄 수 밖에요. 만약 올해도 강봉규에게 계속 기회를 줬더라면 그건 문제시 할 만한 문제이지만 적어도 작년까지의 강봉규 기용에 대해서는 양아들 운운할 정도로 아주 이해못할 처사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는 경기 일찍 포기한다구요? 그런 경기에서 신인급 투수들을 투입해 키워낸 게 바로 안정권권오 같은 최강 불펜진이고, 윤태자 같은 훌륭한 선발투수입니다. 정인욱 못던질때 욕 많이 하셨죠? 윤성환 올 해 부진했다고 욕설 많이 퍼부으셨죠? 겨우 한경기, 겨우 한해 부진했다고 욕하기 전에 그 선수들이 어떻게 훈육되고 있고 어떻게 성장하고 있고 어떤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길게 보세요. '올드팬'이라면서요?

선동렬 감독이 잘한 것도 있고 실수한 것도 있고 세부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각각의 생각이 다 다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세대교체를 거의 완벽하게 이뤄내면서 감당한 리스크란게 겨우 한해 5등한거(그것도 아슬아슬하게) 뿐, 6년동안 2회 우승에 코시 3회 진출, 포스트 시즌 5회 진출을 한 감독입니다. 선동렬사단이 발굴하고 키워낸 선수들 면면만 보자면 향후 삼성의 5~10년을 책임질 유망주들이 즐비하구요. 객관적으로 보자구요, 선동렬 감독이 실패한 감독인지 어마어마한 명감독인지. 배부른 소리들 하시기 전에, 김응룡 사장-선동렬 감독더러 전라도 사람들이 대구팀 점령했네 뭐했네 엄한 소리 하기전에, 그 명 콤비들 오기 전에 삼성이 코시 우승 한번이라도 해봤었는지부터 좀 기억해보시구요. '올드팬'이라면서요?

선동렬 감독은 선수시절 해태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투수였지만, 동시에 한국 야구의 전설이었던 사람입니다. 라이벌 팀 레전드라고만 보지 말고 한국 야구의 자랑이라 생각하면 좀 안되나요? 또한 코치생활은 삼성에서 시작하여 감독으로서의 모든 역사와 영광을 삼성에서 쌓았습니다. 투수 선동렬은 해태의 프랜차이즈였을지 몰라도 감독 선동렬은 삼성의 프랜차이즈이자 자랑이었습니다. 이런 명감독을 신임사장 변덕질로 말도안되게 내쳐놓고, 자존심 다 박살내놓고, 선동렬 잘랐다고 희희낙낙 삼성이 잘되리라 기대하는 거... 너무 염치없고 면목없고 바보같은 행동 아닌가 생각됩니다...
2549 2011-01-01 02:12:51 12
선동렬 찬양글보곤 홧김에 싸질렀습니다... [새창]
2011/01/01 01:11:24
문제는 '선동렬이 퇴진했다'는게 요점이 아니란 겁니다.

'사장이 멋대로 계약 한참 남은 감독을 잘랐다'라는 점이죠.

전임 김응룡사장-김재하단장이 이뤄놓은 가장 큰 업적이 삼성을 프런트와 현장을 완전 독립된 팀으로 만들어놨다는 거죠. 선동렬 감독이 계획하고 진행한 프로젝트의 성과에 대해서는 각각의 평가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세대교체를 나쁘지않게 진행하며 성적도 괜찮게 뽑고 있던 감독을, 그것도 전임자가 향후 4년간 그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라고 허가를 내려준 상태에서 새 사장이 오자마자 자기 힘자랑 해보겠다고 그냥 잘랐습니다.

이건 선동렬 잘랐으니 잘됐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란 겁니다.

선동렬이 뭘 잘못해서 감독교체가 이뤄진다고 해도 이런식은 안되는 거고, 지금은 교체할 명분도 없이 그냥 사장이 자기 입맛대로 잘라버린거니까요. 이대로면 류감독님도, 어쩌면 양신이나 만수옹이 나중에 삼성 감독으로 오더라도 사장이 기분 안내키면 멋대로 잘라버릴수도 있는 상황이 된거라구요.

지금은 선동렬이 잘리고 류감독 선임된 사실 자체만으로 기뻐하실게 아니라, 사장이 자기 입맛대로 현장에 깊숙히 개입하려 드는 작태를 경계해야 할 때란거죠. 지금 저 사장하는 꼬라지로는 내년 시즌 중에 류감독한테 전화해서 누구 기용해라 누구 빼라 설레발칠 꼴로 보이는걸요...
2548 2010-12-31 20:27:54 0
시내버스 친일파2.swf [새창]
2010/12/31 16:46:04
헐 슈발 뭐 저런 대한민국어버이협회원 같은 영감이 다 있나...

노인공경은 한해 한해 연륜과 연세를 잡수신 분들께 해당되는 이야기지
매해 설날 떡국을 믹서기에 갈아 관장주사로 뒷구멍을 통해 섭취하신 저런 영감한테는 해당되지 않죠.

웬 정신병자가 저렇게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녀;;
2547 2010-12-30 21:26:05 1
선동렬 감독 사퇴...삼성 프런트 정줄 놨구나~ [새창]
2010/12/30 21:09:14
혹시나 이번 일을 류중일코치 감독 되신걸로 기뻐하며 가볍게 보고 넘기실 분들이 계실까봐 한마디 더 첨언합니다...

류코치님이 감독되셔서 삼성 연속 우승시키고 포시 진출시키고 하신다 한들, 아니 심지어 나중에 만수옹 모셔오거나 양신 형님 감독으로 모셔오신다 한들, 사장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당일날 통보하고 막 잘라버리는 '무개념 막장팀'이 된겁니다 우리 삼성이...

선감독 좋아한 분도 계시고 싫어한 분도 계시겠지만 이건 선감독 나가고 류코치 감독되고 하는 문제가 아니란 얘기죠..ㅠㅠ
2546 2010-12-30 21:26:05 12
선동렬 감독 사퇴...삼성 프런트 정줄 놨구나~ [새창]
2010/12/31 09:00:21
혹시나 이번 일을 류중일코치 감독 되신걸로 기뻐하며 가볍게 보고 넘기실 분들이 계실까봐 한마디 더 첨언합니다...

류코치님이 감독되셔서 삼성 연속 우승시키고 포시 진출시키고 하신다 한들, 아니 심지어 나중에 만수옹 모셔오거나 양신 형님 감독으로 모셔오신다 한들, 사장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당일날 통보하고 막 잘라버리는 '무개념 막장팀'이 된겁니다 우리 삼성이...

선감독 좋아한 분도 계시고 싫어한 분도 계시겠지만 이건 선감독 나가고 류코치 감독되고 하는 문제가 아니란 얘기죠..ㅠㅠ
2545 2010-12-29 22:36:23 0
자신의 연애생활을 4글자로 표현해봅시다.. [새창]
2010/12/29 19:08:52
네글자나?
2544 2010-12-29 21:42:08 0
박석민, 승엽 방망이받고 '싱글벙글' [새창]
2010/12/29 21:02:14
그보다 이제 손가락 수술도 받았고 라이온킹느님 배트도 받았으니 내년엔 배트 좀 던지지마 이눔짜식아ㅠㅠ

배트 날아갈때마다 누가 맞을까, 속닌이 어디 아픈건가 깜짝깜짝....
2543 2010-12-29 14:01:20 0
오유도 연말 결산하나요? [새창]
2010/12/29 11:42:18
올해도 이번주로 끝이네요...그래도 힘내서 만들어주실거죠?!

힘내세요 파이팅 ㅎㅎㅎㅎ
2542 2010-12-29 14:01:20 1
오유도 연말 결산하나요? [새창]
2010/12/29 16:50:28
올해도 이번주로 끝이네요...그래도 힘내서 만들어주실거죠?!

힘내세요 파이팅 ㅎㅎㅎㅎ
2541 2010-12-29 12:59:10 7
발정때문에 힘들어 했던 우리집 냥이 [새창]
2010/12/29 10:13:55
그래서, 중성화 반대한다는 분들이 원하는건 뭡니까?

중성화는 사람이 자기 욕심으로 하는것 뿐이지 고양이를 위한다는 말만 안하면 만족하시겠다는 겁니까?
제 생각엔 그거야 말로 오지랖이라 생각되는데요?

'전 세계 모든 고양이들이 중성화를 하지 않을 그 날을 위해 격렬히 투쟁하겠다'도 아니고, 이래저래 반박당하다 더이상 펼 논리가 없으니까 고작 하는 말씀들이 겨우 "중성화는 사람이 자기 편의를 위해 하는 것 뿐이면서 고양이를 위한다고 위선 떨지마라" 랍니까?

그래서요? 애묘인들이 그런 '위선' 안떨면, 더이상 욕 안하시겠나요? 천만에요. 그래도 욕하실 거잖아요. 결국 당신들이 중성화 욕하는 건 그냥 고양이 중성화가 당신들 보기에 마음에 안들기 때문에 강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에 감놔라 대추놔라 참견하고 싶은 욕망일 뿐이기 때문이죠.

고양이 중성화를 강아지 성대제거 수술이나 고양이 발톱제거 수술과 동급으로 여기든 말든 별 관심 없습니다만 그건 당신들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구요, 동물보호단체에서도 중성화 수술은 그런것들과는 달리 전혀 학대로 보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 개인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하여 동물보호단체에서도 전혀 문제 삼지 않는 중성화를 학대네 뭐네 몰아가면서, 애묘인들을 위선자네 뭐네 욕하시는 분들은 대체 무슨 정의감으로 그런 수고를 하고 계신건가요?

제가 키우던 고양이..저도 고양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끝끝내 수술을 안시킨채 키웠습니다만 그 순하고 착한 녀석이 발정만 오면 신경질적이 되고 나한테 버럭버럭 짜증내고 할퀴어놓고선 조금 지나 제정신 찾으면 슬금슬금 다가와서 자기가 나한테 낸 상처자국 핥아주곤 하더군요. 집도 여러번 나가서 맨발로 찾으러 뛰어 다녀야 했구요. 그러다 결국 제가 지방 내려가 여러날 못 움직이는 상황이 왔을때 친구에게 부탁을 해뒀었는데 발정이 와서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친구는 친구대로 아직까지 나한테 그걸 미안해하고 나는 나대로 찾다찾다 포기는 했지만 잘 돌봐주지 못했다는 상처가 남아 아직까지 다른 애완동물을 키울 엄두도 못내고 살고 있구요. 그저 그 녀석이 길고양이로 험하게 살지 말고 누군가에게 거둬들여져 따뜻한 곳에서 잘 지내길 기원할 수 밖에요. 중성화 반대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이런 제가 고양이를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자기 고양이 하나 못 돌봐서 집을 나가 길고양이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두는 이런게 진짜 고양이 사랑인가요?

짝 지어주면 되지 않느냐는 분들, 고양이 번식력은 거의 뭐 설치류급으로 왕성합니다. 같이 놀 짝을 지어 주더라도 한 두번 새끼 낳고 나면 중성화 해주는게 맞구요, 번식 하고픈대로 하라고 내버려두면 순식간에 수십마리로 늘어날 아기 고양이들은 다 어찌할까요? 그 녀석들도 몇개월만 지나면 발정이 오기 시작할텐데 그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고양이들을 '애완용으로 동물을 키우려는 인간의 오만함'에 대한 대가로 다 감수해야 하는걸까요? 그게 아니면 늘어나는 고양이들 처리하겠다고 아무나에게 막 분양 뿌리는게 진짜 고양이를 사랑하는 일일까요?

무분별한 고양이 개체수 증가, 그로 인해 유발될 막무가내식 분양, 고양이가 받는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가출 등의 문제 등등 그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키우는 사람 본인의 불편' 문제를 넘어서는 문제들입니다. 고양이란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것들을 강아지 성대제거 수술이나 고양이 발톱제거 수술과 동급으로 두는 몰상식이라니요.

이런 것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장 권장되는 것이 중성화 수술인데, 이것에 대해 '고양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 표현을 하는게 그렇게나 꼴보기 싫고 태클을 걸어야만 속이 시원하실까나요. 거기에 태클을 건다고 해서 뭘 얻으실 수 있는데요? 이게 잘못된거다, 동물학대다 싶어서 막아야겠다고 생각되신다면 동물단체에 가서 고발을 해보시던가요. 거기서 뭐래요? 그거 학대 아니래죠? 결국 남들 다 학대가 아니라는 행동에 대해 본인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학대라고 주장을 하려니 기껏 게시판에서 애묘인들더러 '위선'이네 뭐네 구차한 핑계 대가며 비난하고 앉아 있을 수 밖에요.
2540 2010-12-27 23:49:30 2
PC 게임소개 : 팀포트리스 2 - 색다른 FPS를 즐겨라! [새창]
2010/12/27 21:09:43
게임하다 죽을때도, 팀이 똥망해서 순식간에 포풍패배를 할 때도 즐겁게 깔깔 웃을 수 있는 특이한 게임.

정말.....재밌습니다. 몇년째 꾸준히 즐기는 게임인데 미친듯이 파고들기도 가볍게 즐기기도 틈틈이 짧게 즐기기도(그럴 자제력이 있다면 말이지만) 다 적절한 신기한 게임이죠...

게이머 인생 30년, 주관적 순위를 매긴다면 최고의 '걸작'은 아닐지 몰라도 가장 '재미있는 게임'에는 최상위권 중 하나인 게임입니다. PC 포맷하고 스팀 설치하면 레포데2랑 함께 가장 먼저 기본적으로 당연하다는듯이 설치하고 보는 게임.

아...얘기 들으니 또 하고 싶네ㅠㅠ
2539 2010-12-27 14:48:08 6
각자 닉네임의 의미를 써보면 어뜰까여ㅋㅋㅋ [새창]
2010/12/27 14:01:34
정말 별 의미없이 만든 닉네임인데 정치글도 많이 적고 다른 분들과 싸우는 글고 많이 적었던 닉네임을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안고치고 그냥 씁니다:)

다른곳에서 사용하는 닉들과 전혀 상관이 없는 오유에서만 사용하는 닉이긴 하지만 정치 관련 글 적으며 저 자신의 부족함으로 잘못되거나 편향된 정보를 전달한 적도 많았을테고 제 글로 인해 본의아니게 상처를 준 분들도 많을텐데 그러한 실수나 잘못들까지 모두 부정하지 않고 '내가 했던 일'로 있는 그대로 남겨두고 받아들이는게 조금이나마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서요.

사람에 따라 넷 상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나 아이디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의미를 두는가는 각자 다르겠지요.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이게 옳다 저게 옳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남에게 강요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의 익명성을 지지하는 편이지만, 반대로 현실에서의 인격과 넷 상에서의 인격을 별개로 쳐서 닉네임이나 아이디를 하나의 '필명'으로서 자신의 글이 타인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뭐... 사실 뭐 멋있거나 예쁘기는 커녕 별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는 닉네임인데 고치질 못하고 그냥 그대로 계속 쓰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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