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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8 2011-08-25 13:58:36 10
이명박의 몽골 수모, 한국 외교사의 일대 치욕 [새창]
2011/08/25 10:52:17
가드깨져체리//

일반적인 사람 대 사람의 문제에선 때린놈이 욕먹고 맞은놈은 욕먹을 이유 없는게 맞죠.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외교전쟁 중엔 그런거 없습니다. 서로가 겉으로는 웃는 낯을 하고는 있지만 호시탐탐 남의 빈틈 노려 뺨따구 때리고 지갑 훔쳐갈 기회만 노리는 전쟁바닥이에요. 우리가 막대한 국방비 투자해가며 강군을 육성하고 유지하려는 이유가 뭘거 같습니까? 1차적으로는 북한, 2차적으로는 그 외 외세들이 우리나라 함부로 침략못하게 막으려는 거죠. 왜냐면 국제사회는 때린놈이 못된놈이 아니라 맞은놈이 병신되는 바닥이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뭐하러 군대 유지합니까? 북이 쳐들어오면 '북한놈들 나쁜놈들' 말만 하고 있으면 될텐데요. 외교도 마찬가집니다. 외교통상부도 우리 세금으로 유지하는 곳이고, 대한민국 국군과 더불어 외세가 우리 이권을 함부로 침탈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통일부는 그 중 우리 주적 북한을 특별히 지칭해 따로 만든 '특수부대'쯤의 위치구요. 여기에 더불어 대통령과 청와대까지 합쳐서 외교전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있는 머리 없는 머리 다 짜내야 할 판인데 아무 생각도 대책도 없이 있다가 대통령이 직접 수모를 당하고 왔습니다.

때린놈이 나쁜놈인건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거 호소할 곳이 아무데도 없어요. 게다가 맞지 말라고 우리가 막대한 세금 퍼부어가며 지원해주는데도 바보같이 그냥 두들겨 맞고 온거구요. 왜 맞았냐 이 병신아, 추궁하는 것 또한 우리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2957 2011-08-25 13:51:31 15
이명박의 몽골 수모, 한국 외교사의 일대 치욕 [새창]
2011/08/25 10:52:17
대북문제에 대해 무조건 거품부터 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간단하게 짚어두고 넘어가자면, 북한이 원하는건 북미 1:1회담입니다. 북한이 유일하게 대화에 목말라 있는 상대는 한국도 아니오, 중국도 아니오, 북한에게 제일 시급한 문제인 대북 경제봉쇄의 주체인 미국이죠. 핵지랄도 미국을 대상으로 하는 땡깡이며, 심지어 대남 무력도발 역시 한국을 상대로 벌이는게 아니라 미국더러 자기네 좀 보라고 하는 행동에 불과합니다. 반면 미국은 북한과 1:1협상을 꺼립니다. 6자회담이라거나,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을 다 끌어들이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다자간 협상테이블로 북한을 끌어내려는 방식을 택하죠. 물론 그 테이블에는 북한편을 드는 중국이나 러시아도 포함되어 있지만 핵문제라거나 북의 우방국들도 마냥 북한편만을 들 수는 없는 사안들이 많기에 이쪽이 미국에게 훨씬 유리하죠. 게다가 '악의 축'으로 규정한 북한과의 '밀담'이 아닌 공식적이고 국제적인 협약으로 공인될 수 있으니까 모양새도 훨씬 좋아 보이구요. 결국 북한과 미국이 바라는 것이 다르기에, 둘 다 상호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맨날 티격태격 싸우는거죠. 좀 더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둔 채 대화할 수 있게끔 말이죠.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 상황에서 우리 한국은 북한에게도 미국에게도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그나마 미국쪽에서는 6자 회담의 들러리, 빈자리 채우기용으로 한국을 고려해주기는 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빼버려도 상관없는 요소일 뿐입니다. 미국에게 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북한문제를 이야기할때 필수적으로 따라붙어야 하는 요소'가 아닙니다. 한민족이네, 원래 하나였다가 분단됐네 이런거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란 거죠. 그냥 미국과 북한의 외교전쟁에서 쓸만한 카드 중 하나일 뿐이죠. 이전 정권들의 대북정책을 북한 퍼주기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대북 문제에 대해 별다른 선택권을 가지지 못한 우리로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협상 테이블에 우리나라가 필수적으로 끼어들어야 한다는 명분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북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개발 등 경제 투자도 단순히 북한이 불쌍해서 퍼주는게 아니라 누구든 대북문제 이야기할때 우리 빼놓고 하지 못하게 만드는 '지분 생성'과정이라는 거죠. 막말로 미국이나 다른 나라가 북한과 협상을 시작하면서 '남한 너넨 좀 짜져있어'그러면, '너나 닥쳐 우리가 북한한테 투자한 금액이 얼만지 알고 하는 소리ㅋ?'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는 얘기죠. 동시에 북한의 내부 사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남북간 핫라인(최소한 서로간에 진심을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대화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함. 상대의 대화내용을 통해 의중을 분석/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루트이니까)을 유지하면서 뒤로는 슬금슬금 미국이 쥐고 있는 북한의 목줄을 우리 손으로 가져오도록 유도했었어야 했다는 거죠. 그래야만 북한이 우리 무시하고 미국 눈치만 보는 상황을 벗어나서 우리 한국을 진지하고 심각하게 대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되면 대남 무력도발 같은것도 함부로 못합니다. 지금이야 우리가 걔네 목줄 못 쥐고 있는 호구 취급당하니 그렇지, 자기 목줄 쥐고 있는 상대에게 함부로 개길 수 있을리 만무하니까요.(다 죽자고 달려들지 않는 이상)

뭐 여튼, 요약하자면 북한은 애당초 한국따위 안중에도 없이 미국과 좀더 유리한 협상 테이블을 차리는데 관심 있을 뿐이고, 미국도 다자간 협상 테이블만 마련된다면 한국은 상황에 따라 껴도 그만 안껴도 그만인 대상이란 소립니다.

본문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추론해보면, 미 부통령의 이번 해외 순방이 정확히 어떤 목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방문국들의 면모를 살펴봤을때 대북 협상을 위한 여러가지 포석마련이 주요한 목적 중 하나로 보입니다. 최근 북이 중국과 협상을 마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양국이 발표를 했던 것으로 미뤄볼때 바이든 미 부통령의 중국 방문은 해당 협상에 대해 북과 중국의 의중을 떠보는 목적이 컸다고 봅니다. 몽골을 거쳐 일본으로 넘어간 것 역시 본문 분석대로 임기 며칠 남지도 않은 레임덕 총리를 만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북 다자간 협상테이블에서 일본의 역할을 정하기 위해 간거겠죠.(미국 성격상 레임덕 총리의 목을 움켜쥐고 어떤 협상을 이끌어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총리직을 관둔 이후 집권여당과 총리 본인의 사후 지원 등을 빌미로 임기 마지막으로 미국에 대한 어떤 협조를 보장시킨 것일 수도 있고, 방사능 사태에 대한 어떤 지원책을 대가로 내밀었을지도 모르죠) 어쨌든 미 부통령은 대북 다자간 협상을 위해 그 테이블에 앉을 당사자들과 사전 협의 및 의중 파악을 위해 이번 순방 목적을 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에서, 미국이 우리에게 수차례 '이명박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는 애매한 전언을 흘린 것은 상황에 따라 한국을 협상 대상에 넣을지 말지를 아직 판단중이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한국과도 심각한 논의를 벌여야 할지, 아니면 '에이 호구새끼들 너넨 그냥 닥치고 우리 하라는대로 따라하면 됨'하고 넘어갈지 그 결정을 최대한 늦추며 중국과의 회담 이후 상황을 봐서 결론짓겠다는 의도였겠죠. 그리고 중국과 얘기를 해본 결과 한국은 딱히 심각하게 얘기할 필요없겠다고 결정을 내린거라 봅니다. 그래서 무시하고 넘어간거겠죠.

이것은 최근 한국이 북한에게 정상회담 이야기를 꺼냈다가 박살난 사건과 무관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북한과의 어설픈 협상시도가 무시당하고 박살난 영향이 없을리가 없죠. 일단 이 정권의 대북 정책이라고는 '국제 정세나 대북 대화 그 자체따위는 관심도 없고 어떻게 해서든 국내 정세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는 데에만 이용해 먹자'는 막장 철학 하에 시행되는 것이기에 북한 입장에서 그 장단에 맞장구 쳐줄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남북 정상회담 제의가 박살나며 서로 껄끄러운 분위기, 아니 정확히는 북한한테 완전 얕보이게 된 분위기에서 대북 다자간 협상 테이블 마련을 위해 준비중인 미국이 우리 한국을 개무시한 사태가 났다는게 뭐 그리 놀라울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근시일 내에 6자회담이 열린다면, 한국은 운좋으면 의자 하나 차지하고 허수아비 병풍 노릇하다 오게 되거나 아예 참여 못할 사태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이명박 정권은 대북정책을 비롯한 전반적 외교에 있어서 최악의 아마추어일 뿐입니다. 북한이 병신같아 보이지만 외교력 하나는 세계 최강입니다. 그 무서운 최강대국 미국을 대상으로 해서도 거의 매번 승리를 챙겨갈 정도로 말이죠. 난 이번에 미국한테 캐발린것 보다 북한한테 되도 않은 정상회담 제의하다 개쪽팔고 돌아온게 훨씬 더 창피해서 견딜수가 없네요... ㅅㅂ 제일 약점을 노출시키면 안될 상대한테 이게 웬 개 쪽...
2956 2011-08-24 18:39:33 0
NC다이노스 초대감독 후보만큼은 대풍(大豐)인듯 [새창]
2011/08/24 15:00:47
성근옹은 선수들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나 효과가 확실한 지옥훈련 스킬, 그리고 본인에 대한 충성도가 확실한 유능한 코치진까지 데리고 있는 판국이라 성근옹 NC가시면 휘하 사단이 우르르 다 몰려갈듯...

물론 다른 감독님들도 명 감독들이지만 NC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성근옹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2955 2011-08-24 18:15:59 12
지금 투표하면 죄를 사하여 준다고 했답니다.. 먹사가.. [새창]
2011/08/24 18:13:31
이렇게 답장 보내주세요.

"사탄아 물러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54 2011-08-24 18:11:25 4
세훈아... [새창]
2011/08/24 17:22:56
세훈이 시장직 내려가면 일단 출국금지 신청부터 해야할듯요.

재보궐 선거로 만약 야권이 서울시장직을 잡는다면 다른거 올스톱하고 가카-훈이가 싸질러놓은 대책없는 빚부터 착실하게 갚아야 할듯... 새 시장 들어서면 이 뭐 하는게 없냐고 까기 이전에 서울시 마이너스 재정 착실히 갚아가며 탄탄한 기반부터 다져두라고 응원해야 할거 같습니다~

나 지금 김칫국 마시는거 같나요?? 근데 6시 현재 22.1% 투표율이에요.
딱 점심시간까지 시간당 20만명 정도의 투표자 수가 늘어나더니 오후가 되니까 시간당 10만명을 간당간당 넘는 증가추세를 보였죠. 물론 6시 퇴근시간 지나면 시간당 투표율이 증가하기는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봤을때 오전 한창 피크때 수준인 시간당 20만 명을 넘지는 못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대충 25~6%정도에서 멈추지 않을까 싶네요. 남은 두시간동안 33.3%를 넘기려면 무려 11.2%의 투표율을 더 올려야 하는데 그럼 시간당 6% 가까운 투표율, 시간당 50만 가까운 투표가 이뤄져야 한다는 건데 아무리 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ㅋㅋㅋㅋㅋㅋ 일각에서는 퇴근시간 이후 '보수세력 총집결'이네 뭐네 기대하고 있다지만 2시간만에 90만이 훨씬 넘는 사람들이 투표한다는건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ㅋㅋㅋ
2953 2011-08-24 16:29:37 0
오늘 서울시 무상 급식 투표 정리 [새창]
2011/08/24 15:22:18
EAi// 웬만하면 다른분들 닉네임은 잘 기억 안하는 편인데(기억력이 나쁘기도 하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워낙 이런 문제에 대해 서로 말다툼 벌였더라도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원만하게 잘 지낼 수 있는 법이니) 얼마전에 저한테 '말도 안되는 소리한다'며 한껏 비꼬시더니 내가 대답해드렸는데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지셔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어느 게시물에 리플 달았길래 나름 정성들여 길게 대답 리플 적어놨는데 읽어보셨는지 안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무 대꾸 없으시더군요.

다른 사람을 한껏 비꼬는 듯이 리플을 달아놓으면서 정작 거기에 대한 해명, 대답, 반론글에는 아무런 대꾸도 없이 사라지시고, 그래놓고 다른 게시물에다가는 똑같은 소리 계속 달아놓으시고... 이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남 말은 들을 생각도 안하면서 자기 주장만 똑같은 소리 계속 반복하며 이 게시물 저 게시물 '악플'달고 다니시는 거" 라고 말이죠.

다른 사람들 애써 대답해주는거 들을 생각도 안하시면서 질문글인척 올리지 마시죠. 차라리 다른 게시물에서 처럼 '니들은 무식해서 그런거다 ㅉㅉㅉ'하는 투로 악플러 본색을 드러내시던가요.
2952 2011-08-24 16:20:11 1
오늘 서울시 무상 급식 투표 정리 [새창]
2011/08/24 15:22:18
EAi// 두번이나 설명 드렸는데 알았다거나 혹은 그 점은 이러저러해서 동의 못한다거나 하는 대답도 없이 계속 새로운 게시물 찾아다니며 똑같은 말만 하고 계시네요.

왜 나쁜 투표인지 두번이나 설명 드렸는데 딱 한번만 더 드릴께요.

예산안 관련된 부분은 주민투표에 올릴 수 없습니다. 법적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주민투표 불가 사항이구요.
헌데 전면무상급식은 서울시가 아니라 서울시 교육청 소관이구요, 서울시는 여기에 대해 지원 예산 편성해 주느냐 마느냐에 관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세훈이 무상급식을 찬성하든 말든 그거랑은 상관없이 전면무상급식안은 서울시 교육청 소관인 일입니다. 오세훈이 떼쓰고 있는 부분은 여기에 대해 서울시 예산에서 지원을 해주느냐 마느냐에 관한 부분인데, 시의회에서 통과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세훈이 이거 인정 못하겠다고 대법원에 올려둔 상태구요,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부분입니다.

헌데 법정 판결을 기다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투표 발의가 불가한데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올렸습니다. 게다가 서울시 예산 집행에 관한 부분은 주민투표 발의 불가사항인데도 올린거구요. 이걸 피하기 위해서 전면무상급식이냐 부분무상급식이냐로 안건을 살짝 뒤틀어 올리긴 했지만, 사실상 여기서 부분무상급식으로 결과가 난다고 해도 서울시에서 서울시교육청한테 하라마라 얘기 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여론이 이렇다더라 하는 수준이랑, 서울시 교육청한테 전면무상급식 하는 것에 대해 예산 지원 못해주겠다고 거부하는 수준일 뿐이죠. 게다가 전면 무상급식으로 결과가 나오거나 투표 자체가 무효가 된다고 해도 이후 대법원 판결에 따라서 서울시가 교육청에 예산 지원 못해주게 결정 날 수도 있습니다. 결국 투표가 무의미한 헛짓이라는 소리죠.

이런 투표를 비싼 돈 들여가며 하는 이유는, 야당이 점령한 시의회가 오세훈 빚잔치 심시티 놀이 못하게 자꾸 태클 거니까 신경질 난다, 그래서 주민투표를 통해서 시의회 길들이기 자존심싸움 해봐야겠다, 이게 이윱니다. 그래서 이 투표를 나쁜 투표라고 하는 거구요.

법정 판결 기다리는 사안은 주민투표 발의가 불가하다는 이유가 뭘까요? 주민투표에서 어떤 결정이 나든 법원 판결에 따라 투표 결과가 무의미해질 수 있으니까 그런겁니다. 사법권이랑 행정권이 충돌한다 이 말이에요. 근데 이 짓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막대한 예산 낭비 해가면서요. 왜? 오세훈 개인 자존심 세워보겠답시고.
2951 2011-08-24 15:13:51 1
NC다이노스 초대감독 후보만큼은 대풍(大豐)인듯 [새창]
2011/08/24 15:00:47
김인식옹마저 현장 복귀라니 헐....
이렇게 NC다이노스는 대감독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나는 (NC)코치왕이 될테야!"
2950 2011-08-24 13:32:38 3
서울특별시 주민투표 인터넷으로 실시간 투표율 보는법 [새창]
2011/08/24 09:17:06
게다가 이 투표는 전면무상급식 찬반과는 무관해요. 무상급식은 서울시 교육청 소관이고, 서울시가 거기에 관여하는 부분은 시예산에서 교육청에 대해 전면무상급식 지원금을 주느냐 마느냐에 관한 부분일 뿐인데 오세훈이 멋대로 '전면무상급식 찬반'으로 안건을 바꿔놓은거 뿐입니다. 왜냐구요? 예산집행에 관한 부분은 주민투표 안건으로 못 올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안건은 훼이크로 '전면무상급식 찬반'으로 내걸었지만 저게 어떻게 결판이 나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은 전면무상급식을 하느냐 마느냐와 별 상관도 없습니다. 서울시에서 교육청에 전면무상급식에 대한 지원 예산 6백 몇십억을 주느냐 마느냐의 문제일 뿐이죠.

그나마도 이거 주기 싫다고 대법원에 땡깡피워놔서 대법원 판결 기다리는 중입니다. 투표가 전면무상급식 찬성쪽으로 기울거나 아예 무효화 된다고 해도 대법원 판결에 따라서는 투표결과를 무시하고 오세훈이 뜻대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법원 판결 기다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투표 안건으로 올릴 수 없는데도 무시하고 올렸어요, 판결 기다리는 동안 예산 집행 하기 싫다 이거죠, 시의회 의결 따위 개 무시하고!

이딴 투표 의미도 없고 헛점 투성이에 문제 투성이인데 할 필요 없다는 말이 뭐 그리 '정치선동에 놀아났다'는 욕을 먹어야 하는 겁니까? 애당초 의미도 없는 투표 오세훈이 시의회에 대해 지 자존심 세우겠답시고 쓸데없는 예산 낭비해가며 벌인 짓거린데.

이 투표에 대해 1안이냐 2안이냐 기권이냐 논하는데 전면무상급식 논란 가져오지 마세요. 그거랑 하등 상관없는 투표니까요.
2949 2011-08-24 13:25:40 6
서울특별시 주민투표 인터넷으로 실시간 투표율 보는법 [새창]
2011/08/24 09:17:06
EAi // 전면 무상급식이 그리 간단한 문제인줄 압니까?ㅋ

그리 따지자면 부자들은 우린 '국가지정 의료보험 혜택'따위 안 줘도 된다. 우린 그냥 따로 비싼 의료보험 들테니 그거 빼달라, 라고 하는거 왜 막고 있는거라 생각하십니까? 정치인들 정치논리에 선동당해서 우리돈으로 부자들 의료혜택 '퍼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또, 그리 따지자면 부자들은 기초 의무 공교육은 왜 해야하는 걸까요? 그 사람들 돈일거 같으면 그딴 공교육 초등학교따위 안 다녀도 상관없고 집에서 훨 빵빵한 가정교사 붙여다 개인교습 시키면 그만인데? 부자 애들도 의무교육 범주안에 강제로 묶어두는 이유가 정치논리 때문에 우리 돈으로 부자들 교육 '퍼주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거라 생각하십니까??

전면 무료급식은 가난한 애들 밥 퍼주느냐 부자애들 밥 퍼주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무료급식도 기초 의무교육의 일부다'라는 범주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이고, 그러기에 가난한 애들에게는 공짜 밥 '혜택'을 주는 것이지만 부자 애들에게는 '니들이라고 다를거 없다 다른 애들이랑 똑같은 밥 먹어라'라고 묶어두는 의미기도 하다는 겁니다. 무상교육은 복지가 아니라 교육의 범주이며, 교육의 혜택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베풀어져야 함과 동시에 누구에게나 똑같이 강제되어야 하는 두가지 성격을 지니는 겁니다.

남 무식하다고 욕하기 이전에 사안에 대해 제대로 좀 알고나 말하십시다.
2948 2011-08-24 12:52:44 16
생각해보니 민주당 멍청했네,,, [새창]
2011/08/24 11:47:59
그나마 민주당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같은 사람이 해적방송스러운(그러나 팟캐스트 1위!인) 딴지 라디오 방송에서 열심히 알렸죠..

근데 18대 총선에서 떨어졌어!! 4년동안 백수야!! 19대 당선된다는 보장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7 2011-08-23 14:07:18 0
돼지 완전 개무시당하네 [새창]
2011/08/23 01:49:40
윤석민이 일단 제일 앞서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아직은 MVP 논하기엔 좀 일러 보입니다.

윤석민이 더이상 부진하지 않고 시즌 중반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가며 방어율 관리와 승수 쌓기를 잘 해나간다면 가장 유력해 보이구요, 이대호는 트리플크라운에 30홈런을 넘기면서 팀 성적이 지금보다 더 좋아진다면 역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오승환은 윤석민에 비해 많이 밀리기는 하지만 만약 팀이 우승하고 연속경기 세이브와 함께 시즌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다면 역전 가능성도 있긴 하다고 봅니다. 200세이브에 연속경기 세이브, 시즌 세이브 신기록 등 여러 상징적 기록들을 세우고 팀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점을 가산점 삼아서 '세이브 투수가 MVP받기가 정말 힘든 일인데 이 기회에 한번쯤 주자'는 보너스를 얻을 가능성도 있죠.

뭐 물론 오승환이 MVP를 받으려면 본인이 잘하는 것과 별도로 팀 성적도 좋아야 하고 이대호 윤석민이 뭔가 압도적 기록이나 성적을 내지 않는다는 계산도 같이 서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946 2011-08-23 13:56:43 0
각팀의 계륵인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부제:NC로 갈것같은선수) [새창]
2011/08/23 12:15:28
신명철은 가끔 정줄 놓고 설렁탕 수비 한그릇씩 말아잡수시긴 해도 현재 삼성 주전 2루수입니다.
이상한 실책이 많기는 해도 기본 수비 능력은 매우 뛰어난 편이죠.(물론 아주 어려운공 잘 잡아놓고 1루쪽 덕아웃으로 집어던지는 정줄상실 송구를 하거나, 어려운공 잘 잡더니 쉬운공을 빠뜨리는 식의 느슨한 면을 자주 노출하기에 장점이 몽땅 상쇄되지만요...)

강명구의 절망스러운 2루 수비 능력이나, 3루 수비능력은 발군이나 3루 베이스에서 멀어질 수록 수비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조동찬을 생각한다면 아직까지 삼성 2루는 신명철 외에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봉규와는 달리 아직까지는 삼성에서 반드시 데리고 있어야 하는 카드죠. 최소한 다른 2루수감을 키울때까지는 무조건 필요한 선수라서 보호선수 명단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조동찬은 내야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원래는 3루수죠:) 매년 터질듯 터지지 않는 포텐이 문제이긴 하지만 3루 및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손색이 없는 선수입니다. 3루 핫코너가 라이너성 타구 수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타격 능력쪽을 더 필요로 하는 포지션이라 박석민이 주전으로 갈 것 같기는 하지만 석민이의 불안한 수비능력을 생각한다면 장타는 적어도 컨텍능력(에 대한 포텐)도 있고 3루 수비능력은 꽤 괜찮은 조동찬이 꼭 필요하죠. 물론 신명철만큼의 필수적인 요원은 아니지만 내야 전포지션도 일단 가능은 하구요...3루 외엔 영 미덥잖지만요ㅋㅋ

제 생각엔 삼성 야수진이 워낙 고만고만한(좋게 말하면 대체로 주전-후보간 격차가 적은, 준수한 선수들이 고루 분포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딱히 빅 스타급 선수가 없는...) 상황이라 최형우/박석민/신명철/김상수/배영섭/박한이 정도를 제외하곤 대충 상황봐서 보호선수 명단을 작성하지 않을까 싶어요. 막강 투수진 쪽에서 보호선수 엔트리를 잔뜩 차지할게 뻔한 상황이다보니...

바꿔 말하면 NC입장에선 어차피 삼성에서 스타급 몇명은 묶어둘테고, 보호명단 제외된 선수 중에선 누구를 데려가도 적당히 쏠쏠한 용도로 쓸 수 있을 곳이 삼성이라 봅니다. 선수층이 두터우니 데려간 선수가 딱히 대박을 못쳐도 중간정도 활약은 할 수 있으리란 거죠.

삼성에서 야수조에서 보호명단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건 아마 조영훈이랑 이영욱 정도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조영훈은 좌타에 힘도 좋긴 하지만 만년 유망주 딱지를 떼지 못하고 애매한 위치에 머물러 있으며 삼성에서 좌타 야수가 넘쳐나고 있다는 점도 입지를 좁게 만들고 있죠. 1루수 자리도 채태인이 버티고 있고 당장 내년은 아니더라도 이승엽 복귀 가능성도 있는데다 만약 팀이 절실하게 생각하는 우타 거포를 영입하게 되면 지명타자-1루수 자리가 만원사태가 나버립니다... 이러나저러나 조영훈은 참 갈수록 자리가 좁아지죠.(물론 나름 적당한 활약은 해주기에 공짜로 NC주기보다 놔뒀다 트레이드 카드로 써먹는게 삼성 입장에서 더 좋기는 하지만... 삼성 보호선수 명단이 이미 포화상태라서=ㅅ=) 이영욱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좌타에 발 빠르고 수비능력도 발전 가능성이 많은 선수이지만 경쟁자들에 비해 발전 속도가 느리다보니 대주자/대수비 요원으로나 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지션 경쟁이 여유가 있다면 느긋하게 기다리며 키워볼 법도 하지만 배영섭-김상수를 비롯해 발빠르고 컨텍좋은 경쟁자들이 워낙 쟁쟁하게 자라주고 있는 터라 출전기회마저 보장받기 힘든 상황이죠. 차라리 신생팀에 가서 출장기회 보장받으며 경험을 착실히 쌓는편이 선수 입장에서도 더 좋을지 모릅니다. 강봉규도 나이도 있고 그리 좋은 활약을 못 보여주기에 보호명단 제외될 가능성이 높잖을까 생각하지만 수비능력이라거나 연륜, 삼성에 귀한 우타 대타감 등을 고려하면 조영훈 이영욱보다는 더 높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싶어요. NC입장에서도 물론 팀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그보다는 나이 어린 유망주를 좀 더 선호할테고요...

물론 NC쪽에서도 삼성에서 데려갈 선수라면 야수보다야 투수쪽을 더 선호할거 같긴 하지만... 오승환/윤성환/장원삼/안지만/차우찬/정인욱 정도는 물어볼것도 없이 보호선수 100% 포함이고 배영수(만에 하나 배영수 포함 안 시키면 삼팬들 난리 날듯), 정현욱도 포함, 유일한 좌완 필승계투 권혁도 포함, 권오준 정도가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핵심 투수들은 삼성 입장에서 다 잡으려 들겠죠ㄷㄷㄷ 게다가 임현준이나 2군 유망주 투수들도 놓치려 들지 않을테고... 삼성 보호선수 명단은 투수조가 최우선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싶어서 NC에서 좋은 투수 데려가기는 힘들거 같아요.
2945 2011-08-22 20:53:41 1
투표할지 안할지 고민 하시는분들께 [새창]
2011/08/22 19:46:55
서울시교육청이 2011년~2014년간 무상급식 확대 계획을 세운 것에 대해 서울 시의회가 예산 지원을 위해 무상급식을 초중교에 각각 2011년, 2012년부터 시행한다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그리고 오세훈이 거부권으로 막으려 들다가 시의회 다수결로 재통과 됐구요. 현재는 오세훈이 이 조례가 법률에 위배된다고 대법원에 제소해뒀는데 판결이 나기도 전에 주민투표를 끄집어 낸겁니다. 판결 나기 전까지는 예산 집행 해야하는데도 그거 싫다고 투표 끄집어 낸거에요. 게다가 무상급식은 교육청 소관인데 서울시에서는 그에 대한 지원 예산을 집행해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가지고 주민투표를 하면서 뜬금없이 전면 무상급식 찬반 안건으로 내 걸었습니다.

만에하나 투표가 무상급식 찬성으로 끝나거나 무효로 끝난다고 해도 대법원 판결에 따라서는 오세훈이 뜻대로 서울시 예산지원 막힐 수도 있는 거구요, 애당초 주민투표 자체가 문제가 워낙 많고 헛점도 많은 상황이죠. 요점은 예산집행 문제인데 안건은 무상급식 관련된 안건을 내걸었으니까요. 물론 이 투표에서 패배한다면 오세훈이 더이상 땡깡 부릴 명분도 힘도 다 잃고 추락하긴 하겠지만 이 투표 자체가 완전 헛점 투성입니다.

예산 관련 문제는 주민투표 안건이 될 수 없는데도 이번 주민투표를 강행한 점이라거나, 무상급식 절대 반대에서 슬그머니 50%어쩌고 하며 말바꾸기를 했다는 점, 역시나 재판중인 안건은 주민투표에 올릴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대법원 판결도 나지 않은 문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점 등등 우리나라 정치권 개판에 대한민국 막장 맞습니다요. 누구 때문에? 그 잘난 서울 시장나으리 때문에!
2944 2011-08-22 20:26:36 0
투표할지 안할지 고민 하시는분들께 [새창]
2011/08/22 19:46:55
이번 선거는 무상급식과 하등 관계 없습니다. 투표가 이리 결정나든 저리 결정나든 정작 무상급식과는 아무 연관이 없어요.
'전면무상급식 반대'가 통과되더라도, 서울시 교육청이 진행하던 전면 무상급식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다만 거기에 서울시가 지원할 일부 금액만 빠지는 거죠. '전면무상급식 찬성'이 통과되더라도 어차피 지금도 서울시에서 교육청에 안 주고 버티던 금액, 그냥 계속 못주겠다 배째라 하면 그만입니다. 어느쪽이 통과되어도 바뀌는거 저어어언혀 없습니다. 오세훈이 자존심이 서느냐, 정치인생 막장테크 타느냐를 가리는 선거일 뿐이죠.

1. 오세훈이 좋아요 - 무상급식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오세훈이 찍어달라는 번호 찍어주면 됩니다.
2. 오세훈이 꺼져요 - "1번 찍어도 병신, 2번 찍어도 병신이라면 안 찍는 안 병신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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