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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8 2014-04-07 19:47:37 0
캡틴 아메리카 후 세계관..(스포) [새창]
2014/04/07 17:52:51
원작에서는 죽기도 하고 은퇴하기도 하고 부활도 하고 복귀도 하고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버키가 캡틴을 이어받기도 하고 여러 일들이 있지만 저도 원작은 잘 몰라서..

다만 사망 관련해서 제일 유명한건 시빌워에서 아이언맨이랑 대립하고 어쩌고 하다 저격당해 죽은 일일텐데 아마 시빌워까지는 영화로 안 나올거 같습니다.

영화 외적인 내용으로는 캡틴은 캡틴아메리카3편과 어벤저스2,3편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크리스 에반스 본인은 이후 배우 은퇴하고 영화 감독 쪽으로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는데 어찌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버키역은 총 9편의 계약을 했다는 것으로 봐서 어벤저스 3편 이후 버키가 캡틴의 뒤를 잇지 않을까 예상하는 팬들도 있구요.

타노스는 어벤저스 3편의 메인빌런으로 나온다 했으니 일단 2편은 하이드라와 울트론, 쉴드 해체 후의 혼란에 관한 내용일거 같습니다.
4457 2014-04-07 14:07:10 0
큐브의 달인 [새창]
2014/04/07 05:04:48
여성의 가슴은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자세에 따라 전혀 다른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천차만별이에요. 제가 요즘 인체댓생 공부하면서 관련자료를 많이 봤거든요 허허허허
4456 2014-04-06 02:43:02 3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대한 짤막한 사전정보.jpg [새창]
2014/03/31 01:13:36
청춘예찬// 원작 팬들에겐 아쉬울 수 있는 요소이지만 영화적 완성도를 따지자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캡아에서 블랙위도우는 주제와 이야기 흐름 상 명확하게 필요하고 또 제대로 자리잡힌 캐릭터였지만 호크아이는 들어갈 곳이 없었어요ㅠ 들어가봤자 이야기의 짜임새가 엉망이 되거나 호크아이 캐릭터가 붕 뜨거나 할 수 밖에 없었죠. 원작 캐릭터의 투입만을 목적으로 영화를 만든다면 워싱턴에서 그 난리가 나는데 토니 스타크가 안 날아오고 가만 있었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일겁니다..만, 아이언맨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는 캡아 단독 영화라는 건 영화의 완성도 면에 있어서도, 제작사의 제작 프로세스에 있어서도 해가 되는 일일 뿐이라 봅니다. 마찬가지로 팔콘의 투입 역시 단순 팬서비스의 일환인게 아니라 '날 수 없는 히어로'란 캡틴의 약점을 영화 액션씬의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보강해주기 위해 고르고 고른게 팔콘이었을테구요..

에오쉴 등의 마블의 행보로 봐선 세계관을 그리 허술하게 짜고 있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잖을까요? 어벤저스1편에서 호크아이는 로키의 수작에 걸렸다고는 해도 쉴드의 배신자였습니다. 감금 상태에서 풀려난 것도 어벤저스에 합류한 것이지 쉴드로부터 사면받은게 아니었죠.(엉망이 된 헬리캐리어에서 이들이 출격할때 '무허가 출격'이란 대사가 나옵니다) 뉴욕사건 이후 어벤저스 멤버들이 쉴드의 간섭을 받지않고 각자 뿔뿔이 흩어졌을때, 쉴드 소속으로 남을만한 인물은 캡틴과 블랙위도우 둘 뿐이었단거죠.. 에오쉴에서 보여주는 MCU 상의 쉴드의 모습은 비록 본인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해도 배신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관료조직입니다. 호크아이가 뉴욕사건 이후 쉴드의 에이전트로 복귀하지 않고, 다른 영웅들처럼 잠적해 독자노선을 걸었을 가능성도 있잖을까요? 아니면 쉴드에 복귀하더라도 캡틴/블랙위도우와는 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충분하구요.

이렇게 본다면야 캡아2에서 호크아이가 나오지 못했다고 해서 굳이 세계관 파괴라고 볼수만은 없잖을까 싶습니다..
4455 2014-04-03 18:13:18 1
[도타2 이벤트] 도타2를 2년가까이 하고있는 이유 [새창]
2014/04/02 19:04:42
서폿 유저인데 롤이나 다른 aos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도타2는 서폿만 해도 너무 재밌어요.

시팅 와딩 스턴기 적 캐리 견제 등등 서폿 고유 임무들도 재밌지만 스킬들이 워낙 강력하고 특이해서 게임을 내가 굳이 캐리하지 않아도 자기 역할 충실히 하는 그 맛이 있더라구요ㅎㅎ 저주술사가 주캐인데 스턴 던지고 저주걸고 궁 날릴때의 그 맛은 정말 ㅠㅠ
4454 2014-04-02 00:49:46 3
9회초 박석민 동점 홈런과 최형우 역전 백투백 홈런.gif [새창]
2014/04/01 22:21:44
박석민은 진짜.. 멋진 폼으로 치면 플라이, 웃긴 폼으로 치면 홈런!
4453 2014-03-31 19:09:05 2
애플유저 공감 [새창]
2014/03/31 16:44:56
맥북 에어 쓰다가 윈8 태블릿으로 갈아탔는데...

간간히 급 빡침이 몰려올때마다 OSX가 그리워집니다.
맥북에어도 오래전에 산거라 듀코 씨퓨인데도 사용시에 딱히 불편함은 없었거든요..(그래픽 작업이 아니라 코딩이 주 업무라 그런거겠지만..) 지금 i7사양이긴 한데 그럼 뭐합니까.. OS단에서 툭하면 말썽을 피우는데..

터치패널 달린 놈이라 화면에서 직접 탭하고 재스쳐 먹이고 하는데 맥북 매직트랙패드보다 되려 더 불편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맥북으로 웹서핑할때 한손가락 두손가락 세손가락 상하좌우 쓱쓱 긁어가며 편하게 놀던거 처음 적응할때 몇분만에 금방 익숙해졌었는데, 윈8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직관적이지도 않고 동작이 툭툭 튀거나 작동 하다 안하다 왔다갔다 하거나.. 부드럽지도 않구요.

물론 터치패드랑 터치스크린을 직접 비교하긴 무리가 있겠지만 애플 특유의 직관적이고 세심하게 계산된 재스쳐에 비해 윈8은 뭔가 어설픈 느낌이 강해요 ㅠㅠ

물론 이것도 개인차라면 개인차겠죠. 제가 유독 애플식 재스쳐에 더 맞는 사람일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osx보다 윈8이 더 직관적이라 느낄 수도 있고..

근데 제 개인적으론 맥 계열 쓰면서 그런점들이 너무 편했습니다. 슬라이드나 스크롤 속도까지도 저한테는 딱 맞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런 os가 윈도에 비해 가격도 싸니까 저로서는 대만족이죠.

단순히 같은 가격대에서 하드웨어 사양이 높네 낮네만 가지고 가성비 운운하며 맥 유저를 허세에 찌든 된장남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뭐 어쩌라구요 전 윈도보다 맥이 훨 편하고 작업효율도 올라가는데..
4452 2014-03-31 18:04:55 53
정신과 약에대해 가장 짜증나는 말 [새창]
2014/03/31 05:40:44
중증 우울증은 단순히 마음의 병인것 만은 아닙니다.

뇌에서 우리 기분을 조절해주는 호르몬 분비 기능이 고장난게 그 병이랍니다. 의지와 밝은 기분으로 우울증을 극복하자! 하고 쉽게들 말하는데 그 의지와 밝은 기분도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뇌의 호르몬 작용으로 나오는 겁니다.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병이 중증 우울증인데 말이 안 되는 소리죠 그게.

중증 우울증 환자들을 단순 우울감이랑 착각해서는 '내가 다 겪어봤는데~' 쉽게 말하며 중증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자신보다 못나고 의지가 약한 사람 취급을 해버리는 오해가 그 환자들을 더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몸에 병이 나는게 의지가 강하면 안 걸리고 약하면 걸리는 그런겁니까? 아니면, 팔이나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하는 사람한테 '니가 의지가 약해 그렇다, 깁스나 진통소염제 따위에 나약하게 기대지 말고 의지와 밝은 기분으로 뼈를 당장 붙게 만들어라' 이런 소리가 온당하다고 보십니까? 중증 우울증 역시 마찬가지로 몸의 한 군데가 고장난 병입니다. 그것도 개인의 의지만으로 어찌할 수 있는 단순 우울한 기분 수준이 아니라 의학적 처치가 필요한 큰 병입니다.

물론 우울증이란게 단순 우울감에서 중증 우울증까지 포괄적으로 쓰이는 말이고, 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약물치료의 필요성 여부는 전문의의 상담과 처치에 따라야 할 문제입니다만 무턱대고 자기 주변 우울증 의심환자에게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부정해버리는 짓은 정말 주제넘고 위험한 일입니다. 오히려 전문의와의 상담을 하도록 이끌어주는게 필요한거죠.

여기 가슴통증과 심한 기침, 각혈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습니다. 물론 이 사람이 단순 감기에 목 상태가 많이 안좋아 이럴 수도 있겠지만, 결핵이나 다른 폐질환은 아닌지 병원가서 전문의에게 진료받아 보라고 충고하는게 옳은 일 아닐까요? '나도 예전에 그래봐서 아는데 감기 심해도 그러더라, 담배 끊어' 이러고 만다면 그게 얼마나 위험하고 무책임한 말일까요? 우울증 환자에게 자신의 얕은 경험을 가지고 약 쓰지마라, 의지로 이겨내라 하는 말이 그거랑 같은 소리에요.

정신과 상담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과, 오지랖 넓게 남의 질병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쉽게 말해버리는 행동 때문에 중증 우울증 환자들이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겁니다.

정신과 처방약은 단순히 일시적으로 기분 좋아지도록 처방해 그거에 의지해 살아가라는 용도의 약이 아닙니다. 호르몬 균형을 찾고 상담을 통해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 고치고 병의 치료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처방되는 '치료용' 약이죠.
4451 2014-03-28 02:37:20 5
[새창]

엌ㅋㅋㅋ 이거 그린분들 많네요 ㅋㅋㅋㅋㅋ
4450 2014-03-24 01:35:00 1
BGM)간식이 사라지는 마술에 놀란 강아지들... [새창]
2014/03/23 10:12:14
1 음.. 이런 이치가 아닐까요?
아무리 시력 좋은 남자라도 미모의 비키니 글래머 여성이 눈 앞에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서 보고 싶은 그런 느낌?
4449 2014-03-23 17:01:28 9
아ㅡㅡ박원순이 노숙인들 돕는다네요ㅡㅡ [새창]
2014/03/23 12:57:40
강철장갑//

다섯살 훈이가 욕먹는건 세금 가져다 동대문 외계인 똥이네 한강 세금빚둥둥섬이네 이짓거리 해대면서 빚만 잔뜩 지고는 기어이 시장직을 무슨 노름판 판돈 다루듯 무상급식 반대건에 내던지고 혼자 산화한 등신이라 욕하는 거지 노숙자 정책이 오세훈때부터 있었네 없었네 그게 오세훈 욕먹는 거랑 지금 무슨 상관..???

그리고 저 건으로 박원순 칭찬하는건 일단 그 양반은 이전 이명박 오세훈이 서울 시장직을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와대행 익스프레스 쯤으로 여기고 온갖 전시행정 똥싸지르는데 퍼부었던 세금낭비를 다 쳐내면서도 딱 필요한것들은 남기고 추려서 진행했음. 그 결과가 '서울시 빚도 많은데 노숙자한테까지 복지할 여력 있냐'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만큼의 성과(눈이 있으면 저 기사에 적혀있는 성과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간의 성과를 추산한 내용인지 읽기 바람)을 냈고, 그러면서도 빚 줄일건 다 줄였으니 칭찬을 듣는거.

여기서 저 정책이 언제 어디서 누가 먼저 시작했네 뭐네 그게 뭐가 필요한건지...??

같은 정책이라도 오세훈 시절에 저걸 했단게 사실이라면, 그 시절엔 '정신나간 시장놈이 한강물에 세금 콸콸 퍼부어 버리고 있으면서도 노숙자 복지에까지 돈 쓴다'가 정당한 평가일테고, 지금 박원순이 하고 있는건 '빚 잔뜩 줄이는데 성공하면서 노숙자 복지에까지 성과를 내고 있다'가 정당한 평가 아닌가요?
4448 2014-03-23 14:34:31 7
아ㅡㅡ박원순이 노숙인들 돕는다네요ㅡㅡ [새창]
2014/03/23 12:57:40
아 혹시 제 댓글에 오해가 있을까 첨언합니다. 제 첫 댓글에서 '더러운 놈들 배불리는데'라고 쓴 부분은 해당 복지원 사태의 책임자들, 올림픽해야한다고 노숙인들을 강제로 연행해 인권유린을 하라고 시킨 인간들, 전대갈과 그 수하들을 모두 총칭한 표현입니다.
4447 2014-03-23 14:31:25 14
아ㅡㅡ박원순이 노숙인들 돕는다네요ㅡㅡ [새창]
2014/03/23 12:57:40
복지가 뭔지 세금이 뭔지 개념도 못잡고 있으면서 내말은 다 맞고 나한테 반대하는건 오유가 잘못돼서 날 왕따시키는거고 그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반대를 더 먹는거지 남들이 말을 하면 좀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봅시다.
4446 2014-03-23 14:29:12 26
아ㅡㅡ박원순이 노숙인들 돕는다네요ㅡㅡ [새창]
2014/03/23 12:57:40
허허 저걸보고 뭐라 그러는 사람은 그럼, 노숙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올바를까요?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그런 강제수용소를 지어 노예처럼 감금이라도 해요?? 썅팔년도 전대가리 시절 미친 사이코패스들이 했던 짓 마냥??

그거 알아요? 거기에도 우리 세금 쓰였습니다. 우리 세금으로 그 더러운 놈들 배불려주는데 쓰였다구요.

그거에 비하면 노숙인들이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건을 걸고 최소한의 지원을 해서 회생시키는게 정상적인 국가가 해야할 일 아닙니까? 그래서, 그렇게 했다고 재정 빵꾸가 났습니까 뭘 했습니까? 오히려 전임, 전전임 시장들이 전시행정으로 세금 삥땅쳐서 빚더미에 올려둔 서울시 재정 이만큼 복귀해놓으면서도 저만큼 복지 했습니다.

사회 낙오자들이 단순히 개인이 못나서 그렇게 됐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재벌 갑부들 역시 단순히 개인이 잘난것만 가지고 그렇게 부를 축적한게 아닙니다. 그게 전부 사회 시스템 안에서 일어난 일이고, 사회시스템의 책임이고 덕분인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금을 내는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복지로 돌려받는 겁니다.

사회 시스템을 이용한 대가로 내는게 세금이고, 그 시스템이 나랑 안 맞아서 손해본 부분이 있다면 그걸 환급받는게 복지에요. 복지가 단순히 놀고 먹는 사람한테 불쌍해서 적선해주는 거라 착각하지 좀 마요.
4445 2014-03-23 07:56:11 1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에 형제 복지원 이야기 나오는데 [새창]
2014/03/23 00:27:41
기본적인 도덕심도 윤리적 잣대도 없는 인간이죠..
이런 사이코패스가 별볼일 없는 평범한 삶을 살면 몇명의 사람을 죽이는 살인범이 되겠지만 돈과 권력을 쥐게 되면 저런 인간이 됨..

그리고 그보다 더 큰 권력을 쥐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쓰레기 독재자들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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