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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3 2015-05-31 18:36:58 16
오유공 사과문 요약 만화 [새창]
2015/05/31 18:21:54
????: 소신에게는 아직 59만9999개의 꼬리가 남아있사옵니다
4892 2015-05-31 06:55:28 3
비공감합니다 라는 아이디 왜케 많아요???? [새창]
2015/05/31 03:25:22
근데 저렇게 장난으로 비공감 사유 냉정하게 적으신 분들... 그러다 나중에 다른 글에 비공 누르시면 민방위들이 [비공감 목록] 눌러서 이전 비공 하신거 쭉 훑어볼때 불이익 당하실지도..ㄷㄷㄷㄷㅋㅋㅋㅋㅋ

"어?! 작정하고 이 사이트 테러하러 왔다고?!? 신고해야하나?!"
4891 2015-05-31 03:00:12 5
[익명]제발 예쁜여자만 좋아하지말고 [새창]
2015/05/30 19:04:37
뭐.. 이쁘고 아름답고 멋지고 잘생기고 이런 외모 좋아하는 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능이죠 본능..
다만 자기 미적 기준에서 덜 이쁘고 덜 아름답고 덜 멋지고 덜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차별대우하거나 비하하거나 하는 것은 잘못이죠.

후자를 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꾸준히 노력하고 되돌아보면서 전자를 추구하는 것은 그 자체로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저 차별하지 마세요 어헝헝헝
4890 2015-05-31 02:52:26 41
텃세라니 [새창]
2015/05/31 02:00:34
여러분, 살아있는 화석 두족류 암모나이트건 심해의 고래간식 대왕오징어건 꼴뚜기건 낙지건 갑오징어건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오직 이 모든 회원님들 모두 다, 버터 발라 구워먹으면 맛있을 거란 사실입니다.

버터구이와 맥주 앞에 모든 오징어는 평등합니다 여러분
4889 2015-05-31 02:46:50 19
[새창]
위에 비공하신 분,

제가 바로 디워 재미없으며 엉터리 영화라고 깠던 사람 중 한명이고,
스크린쿼터 사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반대 많이 먹었던 한명이고,
노무현 전대통령 임기중에도 임기후에도 여러모로 많이 비판했던 사람 중 한명입니다.
(여기에 대해 한마디 첨언하자면, 노무현 대통령이 틀린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저와는 정치적 노선이 다른 사람입니다. 그래서 FTA때도 열렬히 반대했고, 이라크 파병때는 눈물까지 흘려가며 안된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같은 '민주'라는 교집합을 가지고 있지만 한참 좌측 끝에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 노무현이 '진보'의 이름을 다 대표하는 게 못마땅해 그에 대한 비판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정치적 노선이 다르지만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표를 던져 정치적 동맹을 맺은 입장으로써 내 지분을 행사하는 정당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노무현과 그 정권에 대한 비판 역시 그들이 틀렸다기보다는 서로 다를 뿐이라는 것을 전제에 깔아둔 비판이었죠.
이와는 별개로 인간적으로는 그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민주라는 큰 틀과 원칙은 훌륭하게 지켜낸 사람이니까요. 그러기에 마지막에 그가 비리 의혹에 휩싸였을때 저 또한 충격과 실망에 냉소와 비난을 보내는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장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기 신념을 지키려 했죠..
지금에 와서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가 틀린 길을 걸은 것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의 정권에서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억울하게 정치적 희생을 당한 고인에게 그런 것을 묻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잘하고 좀 못하고 이런 문제들은 이미 고인이 된 이에게 굳이 따져 물을 정도로 큰 잘못은 아닐테니까요.
다만 한가지, 인간 노무현 개인에 대한 호감과 평가와는 별개로 노무현 정권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는 상당히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정권이 5년간 이뤄낸 건전한 실패와 성공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라고 생각해요. 향후 대한민국이 더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돌아보고 참고하고 반성하며 얻어낼 수 있는 이익은 수치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라고 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은 그 스스로 임기 중에도, 임기 후에도 그 역할을 자청한 인물이죠. 이명박이 노무현을 정적으로 삼아 치졸하고 비열하게 정치적 살해를 한 것에 더더욱 분노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노무현의 그 억울한 죽음은 저에게도, 그의 지지자들에게도, 그를 반대하는 이들에게도 엄청난 충격과 상처로 남았습니다. 이명박의 그 비열하고 치졸한 행각 덕분에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소중하고 가장 양이 많은 정치 메뉴얼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유품이 되어버렸기에 그걸 바라보는 우리 심정은 객관적이고 냉철한 이성보다 슬픔과 분노의 감정에 먼저 휩싸이게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노무현에 대한 비판은 더이상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좋고 푸근한 옆집 아저씨가 억울하고도 충격적인 죽음을 맞았는데, 그 아저씨네 감나무가 우리집 창문을 깨먹었네 아니네 이런게 더이상 논의할 가치가 있는 일은 아니잖을까요? 죽어서도 영원히 비난받아야 할 독재자들과는 전혀 다른 경우죠. 사족이 길어졌습니다만, 제가 노무현에 대한 비판을 더이상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일들로 오유에서 반대 잔뜩 받아 봤습니다.
언젠가의 선거에선 노회찬이었나 심상정이었나..민주당이랑 후보 단일화 안해준다고 욕 엄청나게 먹을때 그 양반들 쉴드치다가 반대 실컷 먹었어요. 반대로 모두가 찬성하던 진보 대통합때는 노심조 이 양반들 구 민노당 찌꺼기들이랑 다시 손잡는거 보고 맹렬히 비난하기도 했구요.

그런 저, 사라진거 아닙니다. 여전히 여기 있습니다. 오유의 대세 여론과 많이 어긋나기도 했고, 때로는 내가 굽히고 '그런가? 저게 맞나?'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래도 내가 틀렸다고 생각 안해' 고집 부리기도 했지만, 나랑 오유 대세 여론이 다르다고 해서 오유가 틀렸네 내가 틀렸네 그리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반대(지금은 비공) 많이 받으면 마음에 상처는 받겠지만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하고 끝인거죠.

저도 언제나 제가 옳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옳을 수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잘못 생각할 수도 있죠. 오유 유저 개개인들도 다 그럴겁니다. 그런 의견들이 모이고 모여 형성하는 대세 여론이란 것 역시 마찬가집니다. 많은 이들이 그리 생각한다는 대세여론이라고 해서 매번 옳기만 한 것도 아니고, 매번 틀리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대세 여론이란 것도 시시각각 변화해요. 때로는 아침의 오유와 점심의 오유와 밤, 새벽의 오유가 같은 사안에 대해 전혀 다른 대세 여론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저는 오유가 늘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좀 잘못된 곳으로 치우치거나 너무 감정적으로 과격해지거나 하는 일도 분명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유가 무슨 아주 맛이 갔다거나 잘못됐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늘 그랬듯 이리저리 출렁출렁 요동치다 시간이 흐르고 많은 사람들이 신나게 콜로세움을 열어 치고받고 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다시 제자리를 찾을거라 생각합니다. 오유는 늘 변하고, 때로는 가끔씩 어디가 올바른 길인지 찾지 못해 안개속을 헤매이는 경우가 생기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올바른 길을 찾아가고 싶어하는 마음'만은 강렬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 요동치는 과정이 너무 과격해서 그 도중에 상처받는 이도 생기고 떠나가는 이도 생기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서 오유에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면 그런 과정에서 조금씩 다들 배려와 언어순화를 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커뮤니티에서 그게 쉬운 일은 아니죠. 어쨌거나 상처를 입건 사고가 터지건 그 폭풍의 과정을 거쳐 오유가 다시 올바른 길을 찾아가고자 하는 모두의 의지가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888 2015-05-31 02:07:13 28
[새창]
뭐 일베나 여시나 '비관용'집단들의 공격에 시달리다보니 어느정도 과격해지는 부분도 분명 있고, 그런 것들과 싸우면서 우리 역시 비관용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하루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가 정색하고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고 봐요.

다만 최근들어 좀 이상한 글들을 발견했습니다. 방문횟수 1~2회인 분들이 첫 글을 쓴게 '요즘 오유가 예전같지 않다'라며 비판을 하더라구요. 뭐 처음 방문한 사람이라 해도 오유에 애정과 관심이 있어 온 것이니 얼마든지 쓴 소리 할 수도 있는 법이지만 처음 방문한 사람이 '예전 오유 모습'을 말하는 건 논리적으로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죠. 근데 그런 글이 한개가 아니더라구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정작용을 하는 것도 분명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지만 그 속에 숨어 분탕질 치려는 이들도 존재하는듯 합니다. 자정작용하는 글, 오유를 걱정하고 건전한 비판을 하는 글마저 배척하면 안될 일이니 이런 글들과 어그로들의 분탕시도를 잘 구분할 매의 눈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4887 2015-05-31 01:57:29 116
[새창]
우와 여기 노인정이다!ㅋㅋㅋㅋㅋ 할부지들 나 까까 사줘요!
4886 2015-05-31 01:33:32 0
부엉이는 어떻게 우는지 아세요? [새창]
2015/05/31 01:30:42
자게 88만번째 기념글이 베스트에 2개 입성.....

문제는 베스트 가면 글번호 바뀌니 다른 게시판 사람들이 뭔상황인가? 할듯하네요 ㄷㄷ
4885 2015-05-31 01:22:42 12
[새창]
일단 이 글 내리시고 법의 심판을...(안그러면 그쪽에서 이 글 퍼지는거 보고 미리 손 써버릴 수도 있어요.. 증거인멸..)

치킨값 파이팅!입니다!
4884 2015-05-31 00:18:36 2
NC다이노스 4일째 1위!! [새창]
2015/05/30 20:55:38
신생팀의 패기를 제대로 보여주며 참 멋지게 야구하는 팀 같습니다.
신생팀 특혜가 없어지는(특히 선발 외인 한자리 빵꾸) 올해부터가 진짜 승부가 아닐까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지켜봤는데 야구 정말 무섭게 잘하네요!

다음주 주말 삼성전에서 좋은 승부 붙어 봅시다!!(그때까지 삼성.. 쳐지지 말고 2위 자리에 단디 붙어있쟈 ㅠㅠ)
4883 2015-05-31 00:12:41 0
[새창]
뭐 다른거 다 떠나서 여시회원인거 밝히고 글 쓰는거 유저들이 차단먹이는 것에 대해 바보님이 구제 안해주겠다고 공지에 적어두셨죠.
"여시 회원 ㅇㅇㅇ입니다." 글 쓴것 자체가 차단 사유.
4882 2015-05-31 00:11:05 1
[새창]
가입후 첫글이 야동배우 질문글.
비공은 안 했습니다만 신고는 눌렀습니다.
커뮤 잘못 찾아오셨네요. 다른데 가보세요.
4881 2015-05-31 00:07:55 1
오유분들이 까칠해진 것 같다는 말 [새창]
2015/05/30 23:57:34
변했다, 아쉽다 느끼는 사람들도 오유에 애정을 가지고 걱정하니까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냥 이렇게 맨날 티격태격 싸우면서 좀 거칠기는 해도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 아슬아슬 적정선을 찾아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단 이 분위기를 타고 이상한 사람들도 좀 보이더군요. 방문횟수 1~2회인 사람들이 뜬금없이 '오유 변했다', '예전엔(?!) 안 이랬는데', '오유 실망이다' 이런 글 싸지르고 탈퇴 도주 하는 글들을 몇몇 봤습니다. 방문횟수가 뭐 대단한 의미가 있다거나 오유에 대한 애정/걱정의 크기를 대변해 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겨우 1~2번 방문한 사람들이 오유가 '예전'과 달라졌다고 하는 걸 보니까 좀 신기하더군요.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면서 지금 오유 유저들 대다수가 좀 흥분된 상태인 것은 맞지만, 그래서 그런 분위기를 좀 가라앉히고 침착해지자는 지적들에도 공감하지만 여전히 어디선가 오유에 대한 잉여로운 공격들이 자행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인듯 합니다.

숨어들어오는 어그로들 꼼꼼히 살펴보고 걸러내고 신고/퇴출시키고 하면서 시간 좀 지나다 보면 다시 정상적인 분위기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4880 2015-05-30 23:36:17 3
여성시대 리본햄토리 입니다. 사과글 올립니다. [새창]
2015/05/30 23:14:21
사과는 제가 받을게 아니라 스르륵서 오신 아재분들이 받아야 할 문제고, 이 사과문을 받아주실지 안 받아주실지도 아재분들이 결정하실 일이기에 전 안 읽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오유에서 이제 여시회원임을 밝히는 행동은 차단사유입니다.(운영자님 공지에서 이 이유로 차단된 유저 구제 안해주겠다고 결정하셨습니다) 그런 이유로 신고/차단드립니다.
4879 2015-05-30 19:11:25 1
여시 조롱성 글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새창]
2015/05/30 19:02:09
다들 갈수록 드립력이 상승하시는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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