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살얼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1-11-23
방문횟수 : 3061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55 2014-06-13 05:41:35 0
[새창]
에어컨은 무리지만 인력으로 열심히 돌려서 휴대용 캔 냉장고 정도로 작은 것은 가능하겠네요. 냉장고 만들기 쉽지 않을텐데 열심히 공부하면서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실패해도 배우는 건 많을 거에요.
453 2014-06-13 05:38:44 0
[새창]
에어컨이 압축 스크롤을 돌리고 냉매 순환시키는데 1 kW 이상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사이클선수가 자전거를 탈 때 대략 300 W 파워가 나오고 일반인은 100 W 미만입니다. 건장한 남자 열 명이 모여서 자전거를 열심히 타야 작은 방에 에어컨을 겨우 돌릴 수 있습니다.
452 2014-06-13 05:30:31 0
컴퓨터로 재는 1초는 원자시보다 부정확한가요? [새창]
2014/06/13 00:39:14
불확도(uncertainty)라는 지표로 시계 정확도를 잽니다.
같은 시계에서 매번 1초는 똑같아야 하는데 아까 쟀던 1초와 지금 쟀던 1초가 다르다면 불확도가 큰 것입니다. 원자 시계의 불확도를 잴 때는 컴퓨터를 쓰지 않고 물리 법칙만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있는 수정 시계보다 부정확하게 측정되는 일은 없습니다. (나중에 자료 정리야 컴퓨터로 하겠지만요.)
450 2014-06-12 22:39:17 0
성형 엔진 (Radial Engine) [새창]
2014/06/07 00:20:41
주길래/
반대쪽에 있습니다.

449 2014-06-12 22:25:26 0
세계 4대 내해(內海) 아랄해의 줄어드는 크기 (1960~2008) [새창]
2014/06/09 00:53:10
기묘한여행/
저런 거대한 호수가 급격히 말라지는 것은 자연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입니다. 생명은 자연에 적응하며 진화합니다. 따라서 자연이 급격히 변화하면 진화도 빨라져야 하죠. 진화 속도라는 건 지금 살아있는 생명 중에 죽는 것이 많아져야 빨라지는 거고 인간도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448 2014-06-12 21:06:14 0
재료역학 질문 하나요 [새창]
2014/06/12 09:50:40
저거 원호 모양이 아니에요. 식 틀렸어요.
447 2014-06-12 21:03:53 0
베오베에 삶은 달걀 게시물 보고 갑자기 궁금해 진건데요. [새창]
2014/06/12 17:25:04
삶은 달걀을 원래대로 차갑게 식힌다고 다시 액체 되는 거 아닙니다.
화학적 변화에는 한 쪽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있습니다. 달걀이 익는 단백질 변성도 그렇고요.
446 2014-06-12 21:02:02 0
고등교육을 받았음에도 과거의 물리문제를 제대로 이해못하는 이유 [새창]
2014/06/12 18:33:21
처음 생각해 내는 건 어렵지만 따라하는 건 덜 어렵습니다.
열심히 하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으니까 울지 말고 뚝.
444 2014-06-09 10:19:35 3/13
진짜 무단횡단좀 하지마라 씨x!!! [새창]
2014/06/08 20:57:02
경각심 좋습니다. 블랙박스 사고 영상은 항상 사고를 경계하는 마음가짐에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치여 죽어도 싸다느니 하는 생명 경시는 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가 우회전을 하려는데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널 듯 말 듯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대로 멈추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브레이크를 밟으니 뒤차가 경적을 엄청 울리더군요. 뒤차가 신경쓰여서 브레이크를 떼고 보행자 보면서 살살 지나갈까 했는데 조수석에 탄 외국인 친구가 기겁을 하고 멈추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말에 일찍 반응하지 못하고 거기서 클러치 떼던 제가 참 뭐랄까 스스로가 구태의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가 오는데 보행자가 알아서 멈추겠지'라는 나태한 생각에 찌든 채 운전을 하고 있다는 자책감이 들었어요.

마트나 백화점 주차장에 가면 주차 안내원이 있습니다. 주차장 출입구나 램프에 있는 안내원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보행자를 멈추도록 한 뒤에 차를 먼저 보내고 안전을 확인한 뒤에 보행자가 건너가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일본에 가도 한국처럼 백화점 마트에 주차 안내원이 있습니다. 조금 다른 것은 일본에서는 차가 오는데 보행자가 건너려고 하면 차를 멈추고 보행자부터 보낸 뒤에 사람이 없으면 차들이 안전하게 들어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도로에 운전하는 10 명 중 1명이 난폭 운전을 한다고 생각하라는 말이 초보 운전 때부터 참 와 닿았습니다. 비상식적인 운전자에게도 양보를 하고 배려를 하는 것이 내가 사고 안 나는 안전한 운전법이라는 것입니다. 보행자도 마찬가지로 10명 중 1명은 납득되지 않는 곳에서 무단횡단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서행과 시야 확보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교차로와 횡단보도는 초록불이라도 서행입니다.

멍청한 사람이든 개념없는 사람이든 무조건 보호해야 하는 것이 보행자입니다. 사고가 나면 운전하는 사람은 범죄자 돼서 인생 망칩니다. 그런데 치인 보행자는 죽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모든 운전자는 어려운 시험을 합격하고 운전을 해도 된다는 면허를 받은 사람입니다. 쉽지 않은 관문을 통과하고 나서 비로소 편리하지만 무서운 커다란 기계인 자동차를 마음대로 다루도록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죠. 보행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너도 나도 태어나서 걷는 사람은 모두 보행자입니다. 운전자들처럼 안전 교육을 받고 시험에 통과한 사람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과 안전에 더 신경써야 하는 사람이 운전자입니다. 운전은 자격증이 아니고 면허증입니다. 기계 조작을 잘 해서 주는 거라면 자격증이라고 부르는 것이 낫습니다. 의사가 가진 것도 자격증이 아니고 면허증입니다. 생명이 달린 일이기에 면허인 것입니다.

아래는 독일 횡단보도에 대한 블로그 글입니다. 제가 미국에 잠깐 갔을 때 느꼈던 것에 비추어 공감되는 것이 많아서 추천합니다. 원칙이란 무엇인가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을 주는 것 같습니다.
http://humandrama.tistory.com/1141
443 2014-06-05 13:39:47 0
소금에 대해 궁금한게 잇어요 [새창]
2014/06/05 00:20:53
어떤 과정으로 합성하더라도 같은 원소로 이루어진 같은 물질이라면 성질이 같고 맛도 같습니다.
소금에서 정제해 낸 염화나트륨과 염산(HCl)과 수산화나트륨(NaOH)을 가지고 정확히 중화반응을 시켜서 만들어진 염화나트륨은 완전히 똑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소금과 염화나트륨은 엄밀히 보면 다른 것입니다.

“소금의 짠맛은 나트륨의 맛이다”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짠맛을 느끼게 하는 것은 나트륨 때문이 아니라 염소를 동반한 중성염의 맛이기 때문이다.
http://m.foodnews.co.kr/articleView.html?idxno=46398&menu=1

정확히 같은 농도의 수산화나트륨과 정확하게 1:1로 섞으면 중화반응으로 소금물이 된다.(NaOH + HCl = NaCl + H2O) 실행해서 먹어보라고 적어놓은게 아니니까 절대 하지 말것. 어느 한 쪽이 조금만 남아있어도 몸(특히 식도)이 성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실험실에서 쓰는 염산이나 수산화나트륨이 제아무리 시약등급(reagent grade)의 시약이라도 그 속에는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다.[2] 중화반응으로 소금물 만들었다고 홀짝홀짝 마시면 불순물로 포함된 잠재적으로 몸에 해로운 물질들도 함께 마시는거다.
http://mirror.enha.kr/wiki/%EC%97%BC%EC%82%B0
442 2014-06-05 10:11:42 0
현재 기초단체장 상황.jpg [새창]
2014/06/05 02:06:47
아무래도 도시에 젊은 사람이 사는 경우가 많다보니 인구 높고 지역 좁은 기초단체에서 야당이 많이 보이네요.
반면에 지도상에서 넓게 보이지만 인구가 적은 지역은 여당이 많은 듯합니다.
지도만 보고 너무 부정적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46 247 248 249 25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