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7
2015-01-21 13:53:37
0
해밍의 글을 다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왜 무례한 걸 알고도 "알지도 못하면서" 라고 저를 비난하는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는 안 되지만) 저 글의 내용이 본문에 제가 써놓은 말하고 일부 통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연히도 해밍의 연설이 저보다 완곡하게, 상세하게, 더 논리적으로, 더 포괄적으로 과학자의 연구에 대해 조언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딥군님이 이공계 연구를 하신다면 나중에라도 꼭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카무라 교수가 얼마나 닫혀있는지는 UCSB 재료과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시면 알 수 있을 거에요. 나카무라가 연구를 하던 당시 상황은 제가 본문에 쓴 참고 링크 마지막 다음카페 주소 들어가시면 자세한 상황이 있으니 좀 읽어보시면 학계와도 교류가 거의 없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