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까라마조프가... 진심 3일을 이름에 다른 색 팬으로 줄쳐가며 a, b, c로 대치해서 읽었던 악몽이... 그냥 풀네임만 생각해도 빡치는데 최소 2개 정도의 별칭이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집안 사람인데 여자냐 남자냐에 따라 성을 부르는 방법까지 달라져요... 아오...
잠 충분히 자고(시간도 충분하면 좋지만 숙면이 보장되는 환경이 더 중요해요) 운동이죠 면역력은 유산균쪽이 좋고, 따뜻한 성질은 대표적으로 인상 등이 있지만 체질 따라 효과가 일정하지도 않고, 음식으로 고치려는 건 그거 평생 챙겨먹을 거 아니면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청첩장을 택배로 보내진 않으니 그건 청첩장 제작 업체의 택배가 누락된 경우이거나 했을거에요 보통 업체가 다시 제작 들어가거나 재발송 했을 거라 의외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을거에요 일반인이 우편 발송한거래도 보통 2~3일내로 친척들에게 잘 받았나 확인 전화 해보기 때문에 금방 알아차리구요
우선 언니분께 전화라도 해보세요 내일 갑자기 휴무라거나 아님 작성자분한테 말 안하고 퇴직했거나해서 맘놓고 놀고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별일 아니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룸메분이 딱히 자기 주변 사람을 소개시켜주기 꺼려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불상사를 대비해서라도 부모님이나 아주 친한 친구 등 비상연락망 1~2개 정도는 서로 갖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