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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08: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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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팔랑귀에요.
이 이야기를 들으면 그 말이 그럴 듯 하고. 또 다른 반박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또 그 말도 일리가 있다고 느끼죠..
어릴때는, 어떤 정승이 그랬다는 둥... 그것 도 사람의 장점일 수 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사람 저 사람 사정 다 들으며 살다보니 내게는 '쉬운 사람, 어리숙한 사람' 이라는 타이틀만이 남아 있었어요.
뭐... 같은 이유로 저는 무엇인가를 구매하거나, 방향을 결정하거나 하는 것을 아주 신중하게 해요...
물건의 가격에는 그만큼의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고, 모든 방향에는 나름의 즐거움과 배움이 있다는
되도 않는 개똥 철학 때문에, 그 어느 결정도 다른 결정에 비해 크게 이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모든 결정과 모든 지불된 비용은 그에 걸맞는 결과를 가져다 줘요..
단지, 그 결과가 좋은 물건이나, 적절한 기회일수도 있고, 좋지 않은 선택이 어떤 일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배움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어느 경우던지, 내가 그 얻어야 할 것을 제대로 수확한다면, 모든 선택은 의미가 있는 법이죠.
저는 그렇게 살아 왔어요..
멋지거나 성공한 삶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삶의 소중한 선택들을 통해
배우고, 또 배워왔죠.. 그러면서 이제는 어떤 선택이 배움을 가져다 주는지
어떤 선택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를 어리숙하다고 평가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제게 종종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정답은 아니에요.
단지, 살면서 이미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조금 더 감을 익혔을 뿐이에요.
예를 들면 JU 다단계 사기도 당해 봤어요.
그때는 정말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까 거기에는 헛점이 많이 있었어요.
말도 안되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눈앞에 펼쳐 놓아진 '성공' 이라는 큰 현수막에 눈이 멀었었죠.
그래서 이제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저희는 네트워크 사업을 하려는 거에요.
말도 안되는 다단계가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소비하는 물건의 소비자 가격을 결정하는 건 유통 마진/ 홍보비 에요.
사실 생산 단가는 얼마 되지 않죠.
저희는 네트워크 판매방식을 통해서 유동 마진과 홍보비를 줄이려고 해요.
하지만 소비자 가격은 경쟁 제품보다 아주 미세하게 작은 정도지요.
그러면 결국 유통 마진과 홍보비로 사용될 돈은 저희의 소득이 되는 거에요.
아주 간단한 논리죠.
다른 곳 처럼 피라미드 조직이 아니에요..
많은 후원자를 유치한다고 엄청나게 많은 소득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저희는, 전체 조직에 발생한 이익을, 이익에 기여한 만큼 균등하게 나눠 가질 뿐이에요.
물론, 그러다 보니 큰 돈은 만지지 못할 수 있어요.. 매출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면 말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여러분이 손해보는 것은 없어요. 단지 소득이 크지 않을 뿐이에요...
그럼에도 어쩌면, 여러분이 홍보와/ 구입에 지불한 노력/비용이 손해로 느껴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비용은 손해가 아니에요.
단지 그런 비용을 지불하고 내가 어떤 홍보의 방식을 익히느냐..
아니면, 그런 비용을 지불하면서 이 방식이 정말 맞느냐.. 꼼꼼히 체크하는거죠.
그런뒤에, 이게 아닌 것 같다 하시면, 그때 다른 결정을 하셔도 늦지 않아요...
어차피 지불한 것은 돈이 아닌 노력이니까, 배움이 있다면 그건 절대 손해가 아니에요.
단지, 그냥 무작정 돈이 되려니 생각하고 아무런 생각없이 일을 하다가 멈추게 되면,
그게 손해가 되는 거죠... 여러분은 절대 그런 생각 없는 소비를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지금부터 어떤 선택을 하느냐 가 아니라, 그 선택 이후의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집중을 한다면요.
자..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여기 서류 잘 읽어보시고 제일 밑에 싸인 하시면 되요.
가입비로 적힌 부분은 저희가 전자 ID 가 내장된 스마트 회원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종의 카드 보증금 같은 거에요.
나중에 회원카드 반납하실때 돌려 드리니까 조금 가격이 나가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