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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2017-10-29 05:21:13 2
혼자 문명 만드는 아저씨 유투브 영상 간만에 올라왔습니다. [새창]
2017/10/28 12:14:30
이번편은 그 아저씨가 풀무 없이 얼마나 온도를 올릴 수 있는가를 확인하려고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높은 구조를 만들고 열에의한 공기 슨환을 이용해서 최 하단애서는 풀무의 효과를 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아마 마지막에는 그 결과 풀무 없이도 충분한 온도를 내서 재철이 가능하다 뭐 이런거이지 싶네요..
278 2017-10-20 04:36:36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다이어트' [새창]
2017/10/20 03:49:19
계속 글은 못적고 추찬 남기고 갑니다..
다들 대단하세요.!
277 2017-10-17 20:03:56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흔한 일이야.' [새창]
2017/10/17 05:38:00
뭔가 늘 쫓겨서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문장 연습이라기보다 스토리라인 검사 받으려는듯이.. 흠.. 좀더 차분히 써봐야겠네요
276 2017-10-17 06:58:15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흔한 일이야.' [새창]
2017/10/17 05:38:00
쓰고나서 다시 읽어 보는데.. 참 처참하군요.. 문장수준이..ㅜㅜ 글좀 더 읽고 와야겠어요
275 2017-10-17 06:39:16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흔한 일이야.' [새창]
2017/10/17 05:38:00
글이 늦어져서 어제는 기한을 넘겼네요..
이번에 어제 쓰던 글 재활용해서....

---------

[자. 지금부터 모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손을 책상위로 올린다. 실시!]

족히 백명은 넘어보이는 건장한 사내들이 앉아 있는 강당 맨 앞에서 험상궂은 얼굴의 사내가 크게 소리를 쳤다.

모두 손을 책상위로 올리자, 사내는 책상주위를 돌아다니며 손가락들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었다.

바로 어제, 조직의 머리였던 조일석이 갑자기 습격을 당하여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그가 혼수상태에 빠지기 직전에 남긴 힌트 때문이었다.

[새..크... 손....거 만.. 새.. 키.. 소.. 까.. 막. 쉐.. 끼. 속.. 커.. 락..]

이미 출혈이 심한 상태였기에 정확한 발음은 아니었지만 조일석은 몇번이고 새끼 손가락을 반복하다가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었다.

[어떤 새끼가 우리 형님을....]

허겁지겁 달려온 건장한 체격의 사내들이 조일석을 둘러싸고는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 지둥하고 있었다. 그나마 조직의 넘버2인 영철이 침착하게 부하들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하고, 구급차를 부르며 상황을 수습하고 있었다.

[형님.. 큰형님이 당하셨습니다.. 새끼손가락..이라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분명 뭔가를 말씀하시고 계신거에요...]

정수는 분을 삭이지 못한 얼굴로 흥분해 소리리치듯 말했다.

그때 창가에서 주변을 수색하던 부하의 외침이 들렸다.

[형님 이리와 보십시오..]

소리가 난 곳은 창문 밖 나무로 이루어진 펜스 근처였다.

급한 걸음으로 펜스로 다가간 영철의 얼굴이 굳어졌다.

바로 그곳에서 피가 흥건히 묻어있는 일석파의 긴 단검이 발견이 된 것이다..

[어떤 새끼가 겁대가리를 상실하고.. 우리 애들중에 새끼손가락 잘린 애들 찾아내..]

보스를 급습한 암살자가 자신의 조직 내에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인지, 영철이 침착함을 잃고 있었다.

[형님... 새끼손가락 없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로는..]

미처 민혁이 말을 다 하기도 전에 흥분한 영철이 말을 가로막았다.

[흔하기는 뭐가 흔한 일이야.. 내일 애들 다 집합시켜. 그리고 손가락 없는 애들 다 골라내..]

그 이상의 대화는 때맞춰 도착한 구급요원에 의해 중단되었다. 조일석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심각하여 곧 혼수상태로 빠져들었다.

영철은 경찰서에 연락을 하여 사건을 무마하고, 냄새를 맡은 언론을 회유하느랴 밤새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늦은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있을 때, 정수가 종이 한장을 들고 사무실로 들어왔다.

[형님.. 조사 마쳤습니다.]

[그래, 얼마나 나왔어?]

궁금하다는 듯 묻는 영철에게 정수가 난감하다는 얼굴로 말을 이었다.

[민수 형님애들 3명이랑, 동혁 형님 애들 2명, 영철형님 애들3명 이렇게 8명이 새끼 손가락이 없습니다..]

[뭐가 그렇게 많아... 일단 한놈씩 조져서 어제 뭐했는지 알아내.. 뭐 나오는 대로 바로 말하고.. 그리고.. 찬우 들어오라고 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듯 떨떠름한 표정으로 영철이 명령을 내리자, 정수는 짧게 대답을 하고는 이내 문 밖으로 사라져 버렸다.

[형님 죄송합니다..]

잠시 뒤 들어오 찬우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문 앞에 서 있었다.

[이 새..... 밖에 아무도 없어? 문닫고 이리 와.]

폭발하기 직전의 표정으로 그러나 차분한 목소리로 영철이 작게 명령을 내렸다..

[장갑 벗어봐.. 손바닥!]

영철의 명령에 찬우가 손바닥을 내밀었다.

주먹의 1/3을 덮는 까만 점이 있는 손바닥이 영철의 눈 앞에 들어왔다...

[손 까만 새끼.... 병신 그걸 그렇게 처리 못해? 이번에 잘못되면 큰일난다.. 이번엔 조용히 한방에 끝내야되 알겠어?]

[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이번엔 확실하게 처리하겠습니다.]

[기다려.. 조만간에 한두명 추려질거야.. 추려지면 내가 그림은 그려둘테니까 이번에 민수나 동혁이중에 하나 접고 가자.. 늙은이 깨어나서 말하기 전에.. 정신 차려라...잘 좀 하자...]
273 2017-10-15 09:10:28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새창]
2017/10/15 02:11:47
이 주제어에서는 이런 상황만이 생각이 나는... 저는 ... 타락했나봅니다.ㅡㅜ
뭔가 성스러운 글쓰기 전당을 낙서로 버리는 느낌이...들지만....

---------------------
나와 그녀가 하나가 되었다.
황홀한 그녀의 얼굴에
나의 마음이 황홀함으로 차오르고
그녀의 거친 숨결이
나의 귀를 간지럽힌다.

그리고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어?

급하게 숨기려다 이어폰 잭이 뽑혀 버렸다.

나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가 스피커를 통해 우렁차게 외친다.

기모찌이~~..
272 2017-10-14 19:15:10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란 예감이 들었다.' [새창]
2017/10/14 02:19:34
엄청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안정적이고 밑져야 본전이다 라고 사기치는거에요...
사기인게 티가 나면 안되니까..
일단 가입비를 해먹고.. 저렴한 중국산 물건 팔아서 이익 챙기고 해서 수십억 정도만 전국적으로 해먹고 해외로 튈려구요..
271 2017-10-14 08:14:28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란 예감이 들었다.' [새창]
2017/10/14 02:19:34
저는 팔랑귀에요.
이 이야기를 들으면 그 말이 그럴 듯 하고. 또 다른 반박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또 그 말도 일리가 있다고 느끼죠..
어릴때는, 어떤 정승이 그랬다는 둥... 그것 도 사람의 장점일 수 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사람 저 사람 사정 다 들으며 살다보니 내게는 '쉬운 사람, 어리숙한 사람' 이라는 타이틀만이 남아 있었어요.

뭐... 같은 이유로 저는 무엇인가를 구매하거나, 방향을 결정하거나 하는 것을 아주 신중하게 해요...
물건의 가격에는 그만큼의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고, 모든 방향에는 나름의 즐거움과 배움이 있다는
되도 않는 개똥 철학 때문에, 그 어느 결정도 다른 결정에 비해 크게 이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모든 결정과 모든 지불된 비용은 그에 걸맞는 결과를 가져다 줘요..
단지, 그 결과가 좋은 물건이나, 적절한 기회일수도 있고, 좋지 않은 선택이 어떤 일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배움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어느 경우던지, 내가 그 얻어야 할 것을 제대로 수확한다면, 모든 선택은 의미가 있는 법이죠.

저는 그렇게 살아 왔어요..
멋지거나 성공한 삶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삶의 소중한 선택들을 통해
배우고, 또 배워왔죠.. 그러면서 이제는 어떤 선택이 배움을 가져다 주는지
어떤 선택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를 어리숙하다고 평가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제게 종종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정답은 아니에요.
단지, 살면서 이미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조금 더 감을 익혔을 뿐이에요.
예를 들면 JU 다단계 사기도 당해 봤어요.
그때는 정말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까 거기에는 헛점이 많이 있었어요.
말도 안되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눈앞에 펼쳐 놓아진 '성공' 이라는 큰 현수막에 눈이 멀었었죠.
그래서 이제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저희는 네트워크 사업을 하려는 거에요.
말도 안되는 다단계가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소비하는 물건의 소비자 가격을 결정하는 건 유통 마진/ 홍보비 에요.
사실 생산 단가는 얼마 되지 않죠.
저희는 네트워크 판매방식을 통해서 유동 마진과 홍보비를 줄이려고 해요.
하지만 소비자 가격은 경쟁 제품보다 아주 미세하게 작은 정도지요.
그러면 결국 유통 마진과 홍보비로 사용될 돈은 저희의 소득이 되는 거에요.
아주 간단한 논리죠.

다른 곳 처럼 피라미드 조직이 아니에요..
많은 후원자를 유치한다고 엄청나게 많은 소득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저희는, 전체 조직에 발생한 이익을, 이익에 기여한 만큼 균등하게 나눠 가질 뿐이에요.

물론, 그러다 보니 큰 돈은 만지지 못할 수 있어요.. 매출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면 말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여러분이 손해보는 것은 없어요. 단지 소득이 크지 않을 뿐이에요...

그럼에도 어쩌면, 여러분이 홍보와/ 구입에 지불한 노력/비용이 손해로 느껴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비용은 손해가 아니에요.
단지 그런 비용을 지불하고 내가 어떤 홍보의 방식을 익히느냐..
아니면, 그런 비용을 지불하면서 이 방식이 정말 맞느냐.. 꼼꼼히 체크하는거죠.
그런뒤에, 이게 아닌 것 같다 하시면, 그때 다른 결정을 하셔도 늦지 않아요...
어차피 지불한 것은 돈이 아닌 노력이니까, 배움이 있다면 그건 절대 손해가 아니에요.
단지, 그냥 무작정 돈이 되려니 생각하고 아무런 생각없이 일을 하다가 멈추게 되면,
그게 손해가 되는 거죠... 여러분은 절대 그런 생각 없는 소비를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지금부터 어떤 선택을 하느냐 가 아니라, 그 선택 이후의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집중을 한다면요.

자..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여기 서류 잘 읽어보시고 제일 밑에 싸인 하시면 되요.

가입비로 적힌 부분은 저희가 전자 ID 가 내장된 스마트 회원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종의 카드 보증금 같은 거에요.
나중에 회원카드 반납하실때 돌려 드리니까 조금 가격이 나가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269 2017-10-14 05:25:13 0
[새창]
보면서 동기 부여도 많이 되고.. 도움도 많이되고 그러네요...
전업 작가 되실때까지 화이팅~!!
268 2017-10-14 05:24:37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란 예감이 들었다.' [새창]
2017/10/14 02:19:34
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진짜 매일 한번씩 쓰는게 이렇게 힘든줄..ㅜㅜ 이렇게 글도 올리시고 피드백도 올리시고.. 감사합니다...
267 2017-10-12 21:01:36 2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많은사람들이자신과의전쟁을끝내지못하고집에돌아간다 [새창]
2017/10/12 17:49:23
뭔가 담담하면서도 위로가 되는 것 같은 글이네요..
266 2017-10-12 20:30:43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999번째' [새창]
2017/10/11 17:25:54
그러게요 개연성을 못줄 바에야 더 꽁꽁 숨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265 2017-10-12 20:17:33 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999번째' [새창]
2017/10/11 17:25:54
감사합니다.. 생각해볼게 많네요.. 개인적으로 뭔가 드러내놓고 장황하게 글을 쓰는걸 병적으로 두려워하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좀더 명확하게 쓰려고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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