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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11: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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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히 한마디 댓글 달자면..
저도 학교다닐때 개판이었어요.
뭐 사고치고 다니고 그런건 아닌데.. 맨날 만화책만 보다가 끝나면 오락실 피시방 전전하고..
성적은 그래도 아예 시험지에 그림그리고 나오는애들이 베이스 깔아준 덕분에 딱 반에서 중간정도는 했는데. (난 벼락치기라도 했으니)
고3때는 공부를 좀 빡시게 해서 수능은 1등급(지금은 모르겠는데.. 당시엔 4%)에는 들었어요.
그러고나서 원서쓸곳을 고르는데..
제가 내신에 워낙 자신이 없다보니 내신 빡시게 보는곳을 아예 제외했거든요.
그래서 당시에 서울대를 빼고 딴곳을 썼는데.
그게 천추의 한..
그때 서울대(무슨과인지는 안말할래 ㅋ)가 미달이어서.. 내신이고뭐고 일단 지원 기준(수능1등급)만 맞으면 전부 합격이었는데.
나는 스스로 내신 별로라고 자격지심에 안쓰고 딴데 썼으니..
아무튼 글쓴분께 하고싶은말은, 지금 태도점수고 뭐고 그런거 낮다고 고민하지 마시라는거. 괜한 자격지심일 뿐이지, 나중에 수능 잘보고 좋은대학 가고나면 내가 왜 그떄 그따위걸로 찌질하게 고민했지 하고 말 문제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