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들은 단돈 100원에 정품 가져갈수 있다고 해도 그냥 복돌 할걸요. [새창]

싸게 팔길래 싸게 산게 합리적인 소비 활동이지, 아니면 뭔가요.
안판다는곳에 문 부수고 들어가서 산건가요. 싸게 판다고 하니까 우르르 가서 산거지.

앞집 슈퍼에서 천원에 팔던 과자를 10원에 판다고 하면 살건가요 안살건가요.
거기서 내가 이걸 사면 슈퍼가 손해를 보고 파는게 될테니까 안사는게 양심적이다 할건가요.
그런건 파는사람이 알아서 고민하고 가격표를 붙여놓으면 되는거고,
사는 입장에서는 단순합니다. 싸면 사고 비싸면 안사는거예요.
시장경제에서 소비자들은 이렇게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을 하고 구매를 하는거지, 판매자의 입장까지 고려해가며 살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 고차원적인거는 판매자가 알아서 하든 정부기관이 나서서 하든 알바 아니고, 소비자들은 그냥 싸게사면 좋은거예요.

4415 2016-12-25 20:25:56 4

복돌들은 단돈 100원에 정품 가져갈수 있다고 해도 그냥 복돌 할걸요. [새창]

근데 처음 시작은 복돌마인드로 샀어도,
그러다보면 저절로 정품 사는 마인드로 바뀌어가지 않을까요.

사람은 자기합리화를 하는데,
복돌은 복돌 나름의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죠.
근데 정품을 어떤 이유로든 쓰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더이상 복돌을 합리화 할 이유가 없거든요.
그러다보면 정품 사는 마인드로 바뀌어갈 수 있는 상태가 되는거겠죠.

4414 2016-12-22 02:26:54 0

노트북 절전모드가 마우스만 흔들어도 해제가 되는데요 [새창]

http://cappleblog.co.kr/12

4413 2016-12-22 02:24:07 0

게임 프로그래밍 희망하는데 카이스트, 서울대 중에 어디가 좋나요? [새창]

솔직히 저중에 맘대로 골라서 갈수 있다면 서울대가 제일 낫습니다.

4412 2016-12-21 06:35:02 0

컴공 대학가면 수학 뭐배우나요? [새창]

근데 커리큘럼상 수학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게 꼭 내가 수학을 잘해야 한다는 말은 아님.
전액장학금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수준의 학생이라면 적당히 이해할수 있는만큼씩만 이해하고 넘어간다고 해서 문제되는건 아니예요.
그 일반적인 수준도 안되는 사람이면 애초에 이공계 분야 학문에 뜻을 두는건 좀 적성에 안맞을거 같구요.

4411 2016-12-21 04:59:40 0

[MV] 볼빨간 사춘기- '좋다고 말해' [새창]

아 진짜..
이건 너무 심하게 좋은거 아닌가.

4410 2016-12-20 15:42:33 3

[새창]

일반적으로는..
예쁜데 활발하면 활발해서 좋구요.
예쁜데 차분하면 차분해서 좋습니다.
결론은 예쁘면 좋습니다.

4409 2016-12-20 03:06:49 0

복면가왕 룰 변경 좀 되었으면... [새창]

근데 또 어찌보면 도전자들은 그날 판정단들에게 총 세곡을 부르지만, 가왕은 단 한곡만 부르고 평가받죠.
그런점에서 보면 시간적인 메리트라도 주는게 형평성에 맞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4408 2016-12-19 02:50:35 1

[새창]

박기영씨 노래도 정말 좋았고, 신용재씨 노래도 정말 좋았습니다.
투표 결과도 딱 그랬다고 봐요. 거의 5:5에 가까웠죠.
누가 이겼어도 이상할게 없었고, 거의 반으로 갈린 표가 정확하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그상황에서 단 몇표 차이로 이긴게 어느쪽이냐에는 굳이 의미를 둘 이유가 없을거같구요. 취향 차이일 뿐..

4407 2016-12-19 00:59:07 0

[제안] 연애게시판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크리스마스 및 이브 정모 관련 [새창]

집 말고 사무실은요?

4406 2016-12-16 18:34:15 1

[단편망고] 망고사러가는 망화.jpg [새창]

일본어로 여성의 성기를 뜻하는 속어 '망꼬'(マンコ)와 발음이 유사하다.
일본어로 망고는 'マンゴ'가 아니라 'マンゴー'로 4모이기 때문에 엄밀히는 다르지만 언뜻 들으면 큰 차이 없는 발음이 문제.

출처: https://namu.wiki/w/망고

4405 2016-12-16 18:14:54 1

교육용 게임 개발하고싶은데요.. 기술자가 아니에요.. [새창]

근데 교육용 게임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형태를 의미하시는건지를 알아야 할듯.
정말 간단하게 클릭하는곳 따라서 다른 화면 보여주고 하는 식인거 정도는
딱히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도 이런저런 툴들만 좀 만져서 순식간에 만들수 있거든요.

4404 2016-12-16 18:10:39 1

[익명]주식에 손대다가 꽤 많은 돈을 날렸습니다 [새창]

그래도 300 정도면 공부하는 학원비 냈다 칠수 있을정도 금액이군요.
주위에 주식하다 돈이 아니라 인생을 날린 사람들을 봐서.. 한분은 끝내 안좋은 선택도 하셨고.
좋은 교훈 많이 얻고 공부가 많이 됐다고 좋게 생각하셔도 될듯.

4403 2016-12-16 12:37:06 0

[새창]

C만 배웠다고 해서, 나중에 자바가 필요한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그사람은 애초에 프로그래머를 하지 말고 다른 길을 가는게 맞겠죠. 적성에 안맞는거.
보통은 어떤 언어가 됐든 하나의 기초를 충분히 쌓았으면 다른 언어들도 쉽게쉽게 합니다.

자바를 하려면 맞닥뜨리게 되는 객체지향 같은거도 뭐 어려운 얘기가 아니예요.
말로 설명하려다 보니 어려워지는거 뿐이지.. 예제 코드들 몇개 보면 뭔소리인지 감이 확 옵니다.

4402 2016-12-16 01:59:11 2

[익명]사랑니때문에 생니를 발치해야된대요.... [새창]

노파심에 한마디 더 적자면, 돈 벌기 시작하면 몇백정도는 별거 아닙니다.
물론 그걸 취미로 쓰긴 큰돈일수도 있지만, 병원비 같은 꼭 필요한곳에 들어가는 돈 치고는 그다지 큰돈 아니예요.
그니까 돈 아깝다 하고 생각하는 대신, 취직해서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 하고 생각하시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