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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6 2017-01-23 23:23:00 0
횡단보도에서 뛰쳐나간 개 결말. [새창]
2017/01/21 23:55:31
서행을 했어도 개는 칠수 있었겠지만,
횡단보도를 지날때 충분히 서행을 한게 인정되면 법적인 책임은 피할수 있었겠죠.
사람이었으면 충분히 안치고 멈출수 있을만큼 감속했으니, 운전자로서의 안전 의무를 다 한거라고 주장할수 있었을테니까요.
4475 2017-01-23 23:19:00 2
횡단보도에서 뛰쳐나간 개 결말. [새창]
2017/01/21 23:55:31
왜 자꾸 사람에 비교하냐면요..
설령 개가 아니라 사람이 튀어나왔더라도 멈출수 있게 운전해야 하는게 맞거든요.
오히려 저건 운전자가 운이 좋았던거예요. 개만 치어서 돈 몇푼 물어주고 말았잖아요.
저렇게 횡단보도를 악셀 밟고 지나가는 운전 습관 가진 상태로 계속 운전하고 다니면, 나중가서 정말 사람치고 감옥갈수 있어요.
4474 2017-01-23 23:16:06 0
횡단보도에서 뛰쳐나간 개 결말. [새창]
2017/01/21 23:55:31
감속했어도 개가 저렇게 뛰어들면 못피했을수도 있죠.
근데 감속을 했다면, 개를 치었더라도 법정에 갔을때 운전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다 했다고 주장할수 있었겠죠.
개가 아니라 사람이 나왔으면 충분히 안치고 멈출수 있었을거라고 주장할수 있었을거라구요.
그랬으면 저 운전자 과실이 되지 않을수 있었겠죠.
문제는 저사람이 감속이 없이 악셀 밟은채로 지나갔다는거고,
그래서 법정에 가봐야 질게 뻔한 상황이 되서, 그냥 돈 물어준겁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저 운전자에게 횡단보도앞에서 감속하는 운전 습관이 있었다면,
설령 개를 치는건 피할수 없었더라도,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은 피할수 있었을거라는 얘깁니다.
4473 2017-01-23 23:10:19 0
횡단보도에서 뛰쳐나간 개 결말. [새창]
2017/01/21 23:55:31
제가 운전할때는 실제로 그렇게 합니다.
전방 인도에 사람 보이면 거기가 설령 횡단보도가 아니더라도 일단 브레이크에 슬쩍 발부터 올려놔요.
그사람이 무단횡단이라도 하려고 튀어나오면 과실이 어쩌고 하는 문제를 떠나서, 그냥 치고 지나갈수는 없잖아요.
하물며 거기가 횡단보도라면 그사람이 정말 튀어나와도 문제 없을만큼 확실하게 감속하고 가죠.
이걸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제발 부탁인데 차끌고 도로에 나오지 마세요.
4472 2017-01-23 20:19:30 20
횡단보도에서 뛰쳐나간 개 결말. [새창]
2017/01/21 23:55:31
근데 블박만 놓고보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속도를 줄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악셀을 밟으셨는데..
저러면 나중에 재판까지 간다고 해도, 법원 입장에서는 차주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할수밖에 없죠.
운전자가 법규를 어긴건 어긴거니까.

억울하신 상황이신건 맞지만.. 그렇다고 보험사를 탓할수 있는 상황도 아닌거 같습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잖아요. 저걸로 재판가면 상대방측에 돈 물어주게 될게 뻔한데.
4471 2017-01-23 19:39:29 23
취업이 안되면 창업을 하면 되잖아? [새창]
2017/01/23 16:38:57
청년들이 취업이 안된다는 이유로 다들 창업을 하면 나라가 남아나것수?
부모 친지들 연달아 줄줄이 망해나가고 곡소리나는 집들만 가득해지겠지.

창업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나, 특출난 기술이나, 확실한 비지니스 모델이 있는 사람들만 해야 하는거지..
취업이 안되서 창업이라니. 저런소리 듣고 용기 얻어서 창업했다가 부모 재산 쏙 빨아먹는 청년들 생기면
그 원망은 어찌 들으려고 저런 경솔한 말을 하는건지 원..
4470 2017-01-23 16:33:13 4
[익명]대학교 학점이 중요하겠죠..? [새창]
2017/01/23 15:35:33
공부할 생각 없으면 대학원 가지 마세요.
물론 학부 간판이 너무 안좋으면 학벌 세탁용으로 대학원이라도 가는게 나쁘지는 않은데,
그것도 돈많고 시간많은 사람의 경우에 얘기지, 그렇지 않다면 뭐라도 기술을 배우든 취업학원을 다니든 해서 취업을 하시는게 낫습니다.
4469 2017-01-23 14:13:53 3
[새창]
근데 사실 혼자사는 젊은 사람은 저런식의 돈관리가 필요가 없어요.
아주 많이 버는 극소수 사람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은 젊었을때는 벌이가 고만고만 하기 때문에,
돈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에 비해 그로인해 얻을 이득이 아주 적죠.
그리고 혼자서 쓰는거라.. 따로 나눠놓지 않아도 카드 내역서 놓고 5분만 생각해보면 스스로도 뻔히 다 압니다.
내가 매달 어떤쪽으로 얼마나 돈이 들어가고 있는지를.

저런식의 돈관리는 오바죠 한마디로. 스스로 지름이 통제가 안되서 매달 카드값이 월급을 상회하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그냥 평소에 자기가 어느곳에 얼마나 쓰는지 인지하고 있으면서 적당히 아껴쓰겠다 하면 그만인거.
4468 2017-01-23 03:30:13 1
[익명]외모도 괜찮고 나름 부유(?)한 거 같이 생겼는데.. [새창]
2017/01/23 02:47:31
문제들을 그렇게 다 뭉뚱그려서 보지 마시고, 하나씩 떼놓고 보세요.

능력이 별로다. 건강이 좋지 못하다.
건강이야 뭐 조언 들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운동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해결되는 문제이지 말 몇마디로 건강을 챙길수는 없잖아요.
능력적인 면에서는 20대의 능력이 앞으로의 능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저 당장 취직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할수 있느냐만 결정하죠.
40대쯤 나이가 됐을떄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정말 모르는일이라서요.
저희 친척중에도 젊어서 완전 양아치로 인생 막살다가 애 둘 낳고나서 사업차려서 외제차 끌고다니시는분 한분 계시는데..
그런거 보면 인생에 정답이 없습니다. 나중가서 누가 성공해있을지 몰라요.
그러니까 내가 지금 능력이 없다 생각할 시간에, 뭘 할까를 더 고민하시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소심하다. 하는 부분에서는
소심한거야 뭐 어차피 사람들중에 활발한사람도 있고 소심한사람도 있고 그렇죠.
어느쪽도 특이한게 아니라 그냥 정상인에 속하죠.
친구 열명이 있다고 하면 서너명은 활발하고, 서너명은 소심하고, 나머지는 이상한놈들. 이런식이죠.
그러니까 뭐 고민할거리는 안된다고 봅니다. 소심하든 어쨌든간에 다들 나중가면 적당히 잘먹고 잘살아요.
사업 할거만 아니면 성격이 활발하지 못해서 문제일건 없다고 생각.

가족 문제는 언제나 조언드리는데.. 자기가 행복한게 최우선입니다.
가족들이 내 행복에 방해된다 생각하면 그냥 뛰쳐나와서 혼자 자취하고 사는게 정답일수 있어요.
혼자 사는게 당장 두려울수도 있는데, 사실 자취생활 하다보면 자기 혼자 쓸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뭐라도 도전해서 미친듯이 집중하고 이루어내는데에는 훨씬 좋은 환경이 되요.
누구의 방해도 받을일 없는 작업실처럼 쓸수 있달까.
그런점에서 가족들 도움받을일 없으면 나와서 혼자 사는것도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수 있습니다.
4467 2017-01-23 03:16:58 5
[새창]
전 어떤 이유든간에 아무튼 정상이 아닌 사람은 그냥 상대하지 않습니다.
이상한 사람은 동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관심을 끊는게 맞아요.
어차피 이세상에 불쌍한 사람은 차고넘치게 많아요. 내가 그들 모두를 구원할수 있는 신도 아닌데, 뭐하러 책임감을 가져야 하죠.
그사람이 글쓴분 가족이라면 연을 끊을지 참고 살지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가족이 아니라면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4466 2017-01-23 00:38:09 6
[새창]
불만이 있으면 불만 자체를 말하세요.
글쓴분께서 상대방의 어떤 말이나 행동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셨다면..
바로 그 말이나 행동을 가지고 말하세요. 이게 어떤 의미냐. 내가 생각하는 이런 의미냐. 아니라면 앞으로 자제해줘라.

이렇게 상대방에게 답이 있는 얘기를 하셔야 대화가 되는거지..
밑도끝도없이 날 좋아하는거 맞냐 그러면 그건 화법 자체에 문제가 상당히 있는겁니다.
꼭 남자친구와 말할때가 아니라도, 누구에게 말하더라도 그런식으로 "니 죄를 알렸다!"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말하지 마세요.
4465 2017-01-23 00:33:32 1
후원을 하실때는 잘생각하고 후원해줍시다 [새창]
2017/01/22 19:01:47
애초에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믿고' 돈이든 권력이든 계속 몰아주는것에 문제가 있는거죠.
내가 하고싶은말을 대신 해주고, 하고싶은 행동을 대신 해줬을때 그때만 보답으로 뭔가를 주면 되는거예요.
그럼 정치인이든 언론인이든 계속해서 내 눈치를 볼수밖에 없죠.
이렇게 그들이 국민들의 눈치를 보면서, 국민들이 하고싶은 말과 행동을 찾아서 꾸준히 하도록 조련해야만
국민들이 권력을 가지는 세상이 되는겁니다.
지금처럼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누군가를 철석같이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서는 안됩니다.
4464 2017-01-22 22:02:03 0
토익이 많이 어렵나요? [새창]
2017/01/22 19:24:36
기초가 진짜 완전 하나도 없으신가요? 수능볼때도 영어 전부 한줄로 찍고나오고 그러셨어요?
그런거라면 뭐 당연히 시험보다는 공부부터 시작 해야하겠지요.
정말 그런 상태라면, 토익학원 같은거도 다녀봐야 의미 없습니다.
기초 영어부터 배워야 하고.. 이때는 고등학교 영어가 아니라 중학교 영어부터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그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영어 문장을 보면 어느정도 해석은 된다 싶으시면,
바로 토익 공부로 넘어가시는게 좋구요. 토익을 위한 공부와 수능을 위한 영어공부는 분명히 다르니까요.
괜히 고등학교 영어공부에 시간을 쓸 이유가 없죠.
4463 2017-01-22 21:57:26 0
[새창]
맞아요 집에 혼자있을때 아무것도 안하면.. 특히 잠 많이 자다보면 엄청 우울해질때 있습니다.
차라리 뭔가에 좀 빠지는게 나은거 같애요. 게임을 한다든가, 드라마를 몰아서 본다든가..
4462 2017-01-22 21:54:23 2
[익명]대학교에도 일진이나 왕따같은게 있나요? [새창]
2017/01/22 18:44:48
일단 글쓴분께서 생각하시는 왕따같은건 없습니다.
없다기보다는 아주 특수한 환경이 아니면 왕따행위 자체가 성립이 안되죠.
왜냐하면 초중고등학교때처럼 학생이 무조건 학교에 붙잡혀 있지가 않거든요.
자기가 수업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그만이고, 딴거 하고 싶으면 휴학하고 1년씩 돈벌러 다니기도 하고,
수업만 듣고 알바하러 사라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고..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를 괴롭힌다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한거죠. 뭘 같이 있어야 괴롭히든 말든 하죠.

이렇게 누군가를 괴롭히지 못하는 대신, 그사람 빼고 나머지만 친하게 지내게 되면 그사람은 자연스럽게 아웃사이더가 됩니다.
혼자 수업듣고 혼자 밥먹고 그러죠.
근데 아무 상관 없어요.
어차피 학부때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 졸업하고나서 다른회사들로 흩어지면 십중팔구는 1년에 한번 연락하기 힘든 사이 됩니다.
내가 아웃사이더건 뭐건, 내가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곳 취직해서 잘나가면 자연스럽게 나랑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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