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나몰래 내친구한테 갠톡함 [새창]

중간에 이번에 온 택배는 친구가 보내준 택배라고 써있구요.
글쓴분과 친구가 둘다 택배기사분으로부터 "택배 304호앞" 이라고 똑같은 문자를 받은걸 보면,
친구가 주문할때 연락처를 자기 연락처랑 글쓴이 연락처 두개를 다 입력했겠죠.
그래서 택배기사분이 연락처 두군데로 모두 문자를 보낸 상황.
그걸 자기 썸남이 자기 친구에게 연락했다고 드립을 친거.

근데 설명해놓고 봐도 솔직히 드립으로서 재미는 거의 없네요.
본문도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거의 힘들게 적어놨고..

4655 2017-04-06 21:32:01 0

Fact + msg소량) 말년에 소대 해체될 뻔 한 이야기. [새창]

대대장님의 슛 성공과
제목에서 소대가 해체될뻔했다는거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건지 누가 설명좀..

4654 2017-04-06 21:26:24 1

그 힘들다는 취업..했는데 퇴근길에 울면서 와요 [새창]

첨에 입사하면 누구나 그렇습니다. 신입이든 경력이든간에 상관없이요.
분위기 파악하고 사람들 얼굴 익히는데까지 한달쯤은 걸리구요.

자신의 업무에 안착하기까지의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이사람을 급한 목적으로 채용한거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개월은 되야 첫 일을 시작한다고 보죠. 그전까지는 일을 시작하기 전의 준비단계 이상은 애초에 기대도 안합니다.

글쓴분이 지금 3일째 됐다고 했죠. 그러면 그 회사 사람들은 글쓴분이 일을 하길 바라는게 아니라,
자기들 얼굴이랑 이름 익히고, 회사의 구조와 룰을 파악하는거 정도를 지금 하고있을거라고 생각할겁니다.
아무도 회사 온지 3일된 사람이 당장 1인분 일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4653 2017-04-06 18:03:28 0

[새창]

잘못된 행동이라서 지적하려고 한말이 아니라, 정말로 신중해야할 상황이라서 그렇게 말한거겠죠.
이미 한번 이혼을 겪은사람이니까.. 이제는 한번의 연애가 더이상 그저 하나의 경험이나 추억으로 받아들여지는게 아니라,
곧바로 본인과 딸의 인생의 방향에 영향을 줄테니까요. 글쓴분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일거.

4652 2017-04-06 17:59:03 0

[익명]여자친구 여동생 남친, 제가 너무 고민이많나요.? [새창]

혹시 여동생 남자친구란 사람이 여동생과 차이가 좀 있는 (20+) 나이라면 인정.
질투라기보다는 의심과 걱정이 좀 생길수 있죠.

4651 2017-04-06 17:49:39 0

[익명]남자친구가 부끄러워요 [새창]

뭐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니 (저를 포함한) 다른사람들의 댓글에 너무 마음 쓰지는 마시구요.
다만 나이차가 많은 연상을 좋아한다는 글쓴분의 취향에는, 분명히 외모적인 부분도 들어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나이가 그정도 되면 당연히 외모도 그정도로 보여야겠죠. 외모가 필요한 직업이라서 돈써서 관리를 받는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그렇다면 글쓴분이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그런 남자분들을 좋아하는게 정말 맞는지.
아니면 실제로는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지만 성격(또는 기타 외모를 제외한 요건들)만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은건지.
스스로의 취향이 어떤게 맞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듯.

4650 2017-04-06 15:44:30 13

이과가 또........jpg [새창]

6월 3일..?

4649 2017-04-06 15:24:39 4

[익명]오유분들은 어떤 일 하면서 생활비 버세요? [새창]

정말 하고싶은게 없고 배운거도 없고
그냥 먹고사는것 만을 위한 직업이 필요하신거면..
국비지원으로 기술 가르쳐주는 학원같은거 다니시는게 제일 좋죠.

특히 지게차나 굴삭기같은 중장비쪽은 자격증 따두면 꼭 고정적인 일자리를 가질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일할수 있을때마다 일거리 구해서 하기 좋죠. 수요가 꾸준하니까..

4648 2017-04-06 15:10:43 0

(복면가왕 스포) 그동안 복면가왕을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창]

나가수에서 소향씨가 부른것들 전부다 싫었는데.. 하나만 빼고.
지금은 노래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목에서 힘좀 빼고 꽥꽥거리는 소리 없이 부르시니까 진짜 천사같앴어요.
주위에 너무 잘한다잘한다 아부하는 사람들만 있으신게 아닌지 싶음.
그러다보니 좋은소리를 낼때는 좋다, 안좋은소리를 낼때는 안좋다는 피드백을 제대로 못받는게 아닌가.
다음주 복면가왕에서 천사같은 목소리를 다시한번 들려주시길 기대함. 그렇게 부를수 있는분이 평소에 그렇게 안부르니까 너무 안타까움.

4647 2017-04-06 01:54:35 0

(홍대 합정 상수) 근처 맛집/카페 10개 쯤 [새창]

아오이토리는 솔직히 빵들이 재료에 비해 너무 비쌈.
뭐 그만큼 더 고급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입은 그런건 분간 못하는 싸구려니까..

4646 2017-04-05 14:50:13 0

[익명]대학생 신분으로 인턴 지원하든 입사지원하든 양복사진이 필수죠? [새창]

당장 사진만 급하게 필요한거면 적당한 다른사람 사진에다가 글쓴분 얼굴 갖다붙일수도 있어요.
그 사진을 무슨 전문가가 위조여부 감정할거도 아니고.. 형식적으로 들어가는것 뿐이니까.

그리고 꼭 무슨 제대로된 비싼 수트 안사도 되요.
베이직한 네이비 자켓 정도만 하나 가지고 있으면
나머지는 적당한 셔츠와 넥타이, 면바지 정도 (이녀석들은 안비싸요)만 조합하면
포멀한 느낌이나 캐주얼한 느낌이나 필요에따라 쉽게 낼수 있습니다.

4645 2017-04-05 12:47:47 0

[익명]당황하면 개 병x이 됩니다 [새창]

괜찮습니다. 딱히 사람 상대하는게 메인인 직업을 가지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에서 좁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되요.
매일 보던사람만 또 보게 되죠.

그리고 사람이 좀 어버버거려도 되요.
실제 사회생활 해보면 지금 생각이랑 많이 달라지실겁니다. 별 특이한 사람들 다 있어요.
그 안에서 말좀 버벅거리는 사람 한명쯤 있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사람인가부다 하는거죠 뭐. 일만 멀쩡하게 하면 되요.

단 한가지.. 운전은 좀 자제하시는게 좋을듯.
운전하다가 돌발상황에서 얼어버리면 그땐 진짜 큰일날수 있으니..

4644 2017-04-04 20:02:31 24

부부가 이혼하게 되는 이유~!! [새창]

짜고치는 고스돕일 가능성이 좀 높죠.
실제상황이라면 엄마도 깜짝놀라서 따라서 뛰어내릴 위험이 있으니.

4643 2017-04-04 19:46:58 193

딸 왕따에 조폭 동원 수업방해·학생들 위협 아버지 실형 [새창]

저렇게 겁주고 끝내는거면 사실 많이 봐준거 아닌가.
내딸이 그렇게 당하고 왔으면 나라면 그애들 잡아다가 완전히 똑같이 해줄텐데..

4642 2017-04-01 23:47:00 93

경찰이라면서 제 주민번호를 적어갔는데 사칭일까요? [새창]

절대 경찰 아닙니다.
혼자서 모텔 들어가는 사람을 성매매 현행범으로 잡는다는게 애초에 법적으로 불가능해요.
그런식으로는 설령 정말로 성매매 하려고 들어가던 사람을 잡았더라도 도로 풀어줘야 합니다.
실제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덮친게 아니니까.
그러니까 절대 경찰 아니구요.

다음부터는 그렇게 잘못한거 없는 상황에서는 설령 진짜 경찰들이 맞아도 절대 아무것도 써주지 마세요.
진짜 경찰들이 진술서 쓰게 하고 싶으면 잡아다가 경찰서에 데려다놓고 쓰라고 하든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