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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1 2017-04-25 23:00:25 4
[익명]저는 공공일자리 81만개 반대해요... [새창]
2017/04/25 22:13:54
에휴..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경기가 안좋을때 정부에서 돈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시키려는 시도를 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겁니다.
경기가 안좋은데도 이런 시도를 하지 않는 정권이 있다면 그거야말로 탄핵당해야 해요.
근데 그렇게 돈을 풀려고 하면 당장 누구에게 어떤방식으로 줘야 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중소기업들을 보조해주라구요? 그렇게 해서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면 결국 대기업이 그만큼 단가를 깎습니다.
경쟁사회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골고루 보조를 받아서 단가 하락 여력이 생기면, 자기들끼리 납품경쟁 하느라 다시 그만큼 단가를 깎아먹어요.
이게 기업을 보조해주는게 실질적인 효과가 낮은 이유입니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게 돈을 줄때 어떻게든 딱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주니까.
결국 정부에서 보조해주는돈이 서민들을 거치지 않고 대기업들 손으로 들어가는거예요. 실질적인 소비가 늘어나지 못하니 경기부양 효과가 없어요.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풀때는 그 돈을 기업들에게 주는게 아니라, 다이렉트로 서민들에게 꽂아주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서민들에게 돈을 주면 그 돈은 고스란히 시장에 풀리고, 그러면 소비진작 효과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도 같은 개념이예요. 정부에서 직접 월급을 주겠다는거예요.
그것에 들어가는 돈에 대비해서 실제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 같은 현실적인 부분들에 있어서는
차후에 의견을 더 취합해가며 세부적인 부분들을 조정해나가야 하겠지만..
적어도 원론적인 부분에서는 같은 돈을 줄때 기업들에 돈을 주는게 아니라 서민들에게 직접 주는게 경기부양 효과가 큰건 맞습니다.
4699 2017-04-25 18:31:35 7
낭만고양이 나와라. [새창]
2017/04/25 14:11:30
작성자에 주목
4698 2017-04-25 17:43:15 2
은근 꿀잼인 tvN 새 예능.jpg (윤식당 아님) [새창]
2017/04/25 12:05:17
신현준씨 사진은 얼핏보고 안정환씨인줄..
4697 2017-04-24 09:53:16 1
[새창]
치료를 받으시도록 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일단 당사자 스스로가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야 가능한거지, 강제로 끌고갈수는 없잖아요.
가장 좋은건 글쓴분이 하루빨리 나가서 사는거 같습니다.
신이 아닌이상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거예요. 나 하나라도 멀쩡히 사는게 낫지..
4696 2017-04-23 16:51:08 3
이언주 본심 말하네요 [새창]
2017/04/23 15:53:25
니 정치인생이 아니라 국민들의 인생을 위해서 안철수에게 투표하라 해야 맞는거 아니겠니.
4695 2017-04-23 16:46:31 2
[익명]회사 다니시는 분.. ㅜㅜ [새창]
2017/04/23 16:27:35
입사한지 3주 되셨으면 보통 회사 분위기 파악하고, 회사 사람들 이름 정도 알면 충분하다고 봐도 될듯.
업무 파악하고 한사람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하는데에는 최소 3달은 걸린다고 봅니다.

그정도 되기 전에는 회사 사람들도 일을 시킨다고 생각 안해요. 일을 가르친다고 생각하지.
일을 시키는게 시키는게 아닌거죠. 중간중간 케어해주고, 결과를 봐주고, 틀린게 있으면 고쳐주고 그래야 하는 상태.
보통 다들 그렇기 때문에, 글쓴분도 부담 가지실 필요 없어요.

그리고 일이 직종에 따라서는 매일 매일의 업무가 계속 생겨나는게 아니라,
프로젝트 단위로 크게 크게 나오는 곳들이 있어요.
이런곳은 글쓴분을 끼워넣어서 일을 가르치면서 해볼만한 적당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아예 일이 주어지지 않을수도 있어요. 이럴때는 몇달간 일이 없어도 어쩔수 없는거죠.
이미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중간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끼워넣으면 그 프로젝트 하던 사람들에게 민폐만 되는거라..
좀 일정이 여유있어서 가르치면서 할수있는 프로젝트가 생기기 전까지는 아예 일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거저거 공부해보라고만 하죠).

그니까 뭐 아무튼 드리고싶은 말은.. 조급해하지 마시라는거.
일을 시키면 시킬때 그때가서 잘하면 됩니다. 딱히 시키는게 없으면 분위기 파악이나 하면서 사람들이랑 적당히 친해지는게 주 업무다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모르는게 있으면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시고..
다른사람들이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게, 딱 앞에 놓고 날잡아서 가르칠 시간이 없다는거지 물어보는거 대답해줄 시간도 없다는건 아니예요.
지금 하고계신 고민도 사실은 회사사람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은거죠. 원래 나말고도 다들 입사하고 어느정도는 심심해하고 그랬나. 내가 지금 당장 뭘 하는게 제일 좋은가. 이런것들요.
4694 2017-04-23 16:25:06 39
혹시 자격증을 다른사람이 조회할수가 있을까요? [새창]
2017/04/20 17:52:34
부모가 와서 난리쳤다구요?
그런 사람들은 보나마나 뻔합니다.
와서 딱 분위기 보고 사장님이 유해보이니까 그 난리 친거예요.

만약에 사장님이 법적으로 한번 가보자고. 당신 자식이 사문서 위조한거랑,
당신이 이렇게 업무방해 하는거 전부다 법정가서 하나씩 해보자고 나갔으면 깨갱 하고 도망갔을겁니다.
4693 2017-04-23 13:06:10 37
지하철 햄버거녀 [새창]
2017/04/23 11:10:07
그러게요 쓰레기무단투기 vs 도촬이면 뭐가 더 중죄일까..
특히나 첫번째 사진은 아직 무단투기가 일어나기도 전에 찍힌거..
4692 2017-04-23 02:04:39 37
군대 두 번 가게 된 사람 [새창]
2017/04/22 08:16:20
저는 산업기능요원은 아니고 전문연구요원이었는데..
본인에게도 확인하라고 하지만, 병무청에서도 회사에 사람을 보내서 한번씩 불시에 확인을 하는데요. 1년에 한두번씩 있었던 기억.
이때 그사람이 저를 불러다가 회사에서 어떤일 하고있냐 이런거 물어봤어요.

만약에 저 사람도 같은 질문을 받았다면, 그리고 그 질문에 사실대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대답을 했다면
그때 바로 제재를 해서 현장직으로 돌아가도록 했어야 하는거죠.

반면에 그때 저사람이 거짓말로 자기가 현장직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말했으면,
그건 본인도 저게 문제될걸 알면서 한거니까 빼도박도 못하는거고.. 이때는 군대 다시 가야죠 뭐.
4691 2017-04-23 01:29:22 87
군대 두 번 가게 된 사람 [새창]
2017/04/22 08:16:20
조용조용히 하시니까 그런거같은데.
국민신문고고 뭐고 찌를수 있는곳은 다 찔러봐요.

복무중이던 그 당시에 병역이 잘못 이행되고 있었던거면, 국방부측도 그때 그걸 알아내서 회사측에 제때에 시정하도록 할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거 아니냐.
다 끝나고 소집해제된 지금에 와서 문제삼는건, 아직 복무중이던 그때는 국방부 니들은 뭐 하고 있었던거냐.
니들 의무를 다 하고 내탓을 하는거 맞냐. 법정가서 따져봐야겠냐.
이렇게 찔러보세요. 조용히 말고 시끄럽게 이곳저곳에.

군대를 두번간다는 제목이면 언론에서 기사쓰기에도 이슈거리로 아주 좋은거같은데.
이곳저곳 찔러보세요.
4690 2017-04-22 01:01:41 1
[새창]
믿을 거짓말이 있고 안믿을 거짓말이 있는건데, 상대분이 말이 안되는 거짓말을 너무 당당하게 했네요.
길가는사람 100명 붙들고 저 상황에 대해 물어보세요. 저 남자가 정말 그날 아무일없이 잠만 자고 갔을지.

여자친구분과 왜 안헤어지고 계신거예요? 뭔가 이유가 있나요?
여자친구분이 글쓴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설령 그 남자와 그런일이 있었더라도 어떻게 좀더 말이 되는 변명을 거짓말로라도 했을거예요.
근데 저건 아니잖아요. 난 원래 이런년이니까 헤어지려면 헤어지든가. 이거 아닙니까.
4689 2017-04-22 00:42:50 1
[익명]엄마가 자꾸 무시하시는데 팩트체크 하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4/22 00:08:02
공무원 합격하고나서 독립해서 따로 사시는거밖엔 방법이 없어요.
지금 현재 하시는 말씀만 보면 대학이랑 직업이 문제인거 같죠?
근데 그거에 대해서 팩트를 갖고와서 어머니 입을 닫게 만들어도, 다음날이면 또 뭔가 글쓴분을 무시할 건덕지를 만들어오실걸요.
애초에 이건 뭘 가지고 무시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시를 못하게 해야 하는거예요.
부모 밑에서 같이 살고있으면 부모 입장에서 보면 이놈은 자기 보호 아래에 있는 어린애로밖에 안보여요.
그곳을 떠나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살기 시작해야 그제서야 한사람의 독립적인 인간으로 봅니다.

저도 그랬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랑 따로 살때 대우가 완전히 달랐죠.
같이 살때는 하루종일 잔소리하고 무시만 하셨고,
따로 살때는 갑자기 좋은 부모님이 되서 뭐 하나라도 자꾸 챙겨주려고만 하시고 나쁜소리는 하나도 안하셨죠.
그러다보니 저도 갑자기 부모님께 막 잘하게 되더라구요. 효도하고 싶고..
근데 지금은 또 부모님 집에 들어와서 같이 사니까 다시 무시하십니다.
에휴 서러워서.. 저도 올해중에 다시 나가서 살려구요.
4688 2017-04-21 22:43:39 9
사고난뒤......그냥 지나가는.......gif [새창]
2017/04/21 17:11:26
근데 자전거분이 어느 길로 가고있었는지를 잘 모르겠는데...
도로를 따라서 가고 계셨던거예요 아니면 인도로 가다가 횡단보도로 나오신거예요?
4687 2017-04-21 00:59:36 8
문재인이 욕먹는 주 이유가 무엇일까요? [새창]
2017/04/21 00:44:52
네 바로 이 본문같은 반응을 위해 언론에서 그렇게 열심히 문재인 때리기를 하는겁니다.
열심히 때리다보면 문재인 지지자들이 왠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한번씩 들겠죠.
그러다보면 주변 사람들이 문재인 싫다고 할때 그것에 대해 반박을 못하고 움츠러들고.
그러다보면 점점 반문재인 정서가 팽배해지겠죠.
그동안 언론이 친문패권이니 뭐니 주구장창 문재인씨만 때려댄게 다 이걸 위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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