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부러 비하인드 떡밥으로 편집한 부분인듯 한데...</div>이부분은 말씀들이 별로 없으신거 같네요. <div><br></div> <div>메인매치에서 김유현이 어리석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는데</div> <div>블랙가넷을 뺏겼다는 가정이면 모든 게 설명되는듯 해요.</div> <div><br></div> <div>우선 장동민에게 자신이 6인연합이 이길때, 생징을 확보할 동등한 확률을 요구하는것은</div> <div>블랙가넷을 양도하면서 어떠한 말이 오갔거나</div> <div>어차피 확고한 장오연합에 단지 신뢰를 얻기 위해 일방적으로 블랙가넷을 보증금으로 넣는 입장이었다면</div> <div>동등한 확률로 생징의 확보를 위해 팀플을 해야 한다는 심리가 생길수 밖에 없을듯 하고...</div> <div>(또한 팀내 가장 강력한 카드를 보유함에도 가장 데메에 가기 쉬운 카드이기도 하니, 보상심리가 크긴 했겠죠.</div> <div>더불어 어차피 데메에 가기 쉬운 카드라면 하연승에 붙어도 결과는 똑같으니까요.)</div> <div><br></div> <div>또 하나는 하연승과 딜을 하는태도에서의 의구심입니다.</div> <div>어느팀에 끼던 둘 우승에 한명 블랙매치의 가능성을 여는 당연한 상황에서 하연승을 제외 가장 강력한 카드를 가진 사람치고는</div> <div>매우 소극적으로...보는 시청자들 모두 이상하다 할 정도의 포지션을 취하죠.</div> <div>게임내내 나 박쥐할것임이라고 대놓고 방송이 나갔는데도 말이죠.</div> <div>다만, 다가오는 연승은 막지 않고, 형과 내가 승리하는 확실한 방법이 안보이기에 지켜본다는 말을 합니다.</div> <div>이경우 당연히 데메가는 하연주는 애초에 관심이 없다는 듯이요.</div> <div>이상하죠...같은편 먹으면 이기는건 당연지사, 한명은 블랙매치에서 한번 비벼보면 되는건 어느팀에 끼나 마찬가지인데...</div> <div>블랙매치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는듯이요.</div> <div><br></div> <div>주제와는 동떨어지지만</div> <div>장동민이 김유현을 대놓고 찍은건 너무 감정에 치우친 다소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div> <div>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박쥐짓하다 들키긴 했으나, 게임내내 팀원들의 요구는 충실히 들어줬고</div> <div>당장 본인의 생존에도 결정적 기여를 했으니까요.</div> <div><br></div> <div>6인임에도 패배한 이유라면 카드선정에 있어 미스가 가장컸고, 상대 4인이 잘한것도 무시할 수 없는듯해요.</div> <div>키카드가 2개...딜리트까지 3개라쳐도 6장대 4장의 카드는 운신의 폭이 굉장히 작아보이는데...최연승씨 게스트가 차분히 잘 풀어나가신듯.</div> <div>생각해보면 그래비티가 이빨을 완전히 드러낸후, 이를 견제하기 위해 두 카드가 묶여버리는데</div> <div>남은 2카드와 잠시 쉬는 싸일런스 한장으로 참 잘했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순수하게 게임내적으로 볼때...</div> <div>존재만으로 상대 2카드의 운용을 강제하여 6인연합에 빛줄기를 만들어놓고</div> <div>연합의 요구는 투덜거리면서도 충실히 실행하고</div> <div>결과적으로 반역전극도 만들었는데...</div> <div><br></div> <div>단지 안 맞는다며 감정적으로 쉽게 김유현을 지목하지 않았나 하네요.</div> <div><br></div> <div>끝으로</div> <div>이번화를 쥐고 흔든건 강한데 묻어가면 무난하다는 인생의 진리를 너무 잘아는 그분의 그분이죠.</div> <div>순서가 나오기 전부터 장오연합에 김유현을 붙여버리시는 패기.</div> <div>하필 순번이 3위안에 하연승이 들어갈 줄이야...</div> <div>여기서 이번화의 모든 드라마는 시작됨...</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