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동민의 완벽한 플랜의 어긋남? <div>네...이 경우 하연주의 잘못이 가장 큽니다.</div> <div>전지적 장동민 시점에서는 장동민의 한치 오류없는 계획이 어긋난데에는 하연주만 잘못한게 맞죠.</div> <div><br></div> <div>2. 신아영이 떨어진데 대한 원인제공?</div> <div>이 경우 극단적으로 떨어진 니가 잘못이라는 평가가 가능하죠.</div> <div>초반 생징딜도 안했고</div> <div>블랙가넷요구에도 적극적이지는 못했고</div> <div>최종적으로는 데스매치에서 자기가 멘탈나갔고...</div> <div><br></div> <div>3. 블랙매치를 이용한 상대 2인중 한명 떨구는 팀전략의 실패-장동민이 데메에 가서 최연승을 못찍는 상황에 대한 잘못?</div> <div>(장동민이 데메에서 90%는 이길자신이 있다고 한것과 게임내 김유현에게 압도된 모습을 보니, 최연승을 데메상대로 노렸던듯)</div> <div>이 경우는 솔직히 하연주의 행동은 그리 큰 잘못이 아니죠.</div> <div>하연주의 행동과 아무상관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으니까요.</div> <div>그리 어려운 산술도 아니었고...하연주가 그냥 수전노 먹으면 되지 않냐는 힌트에도 좀만 생각하면 알아낼 수 있었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혹시 스타 하시나요? 게임으로 예를 들어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장-오-하-신 이 팀승리를 목적으로 김-최와 맞붙고 있습니다.</span></div> <div>병력차이 막대하고 본진 드랍가면 끝나는 상황이라 가정합시다.</div> <div>하연주라는 감염된 마린이 이동 경로를 흘립니다. 그래도 드랍가면 끝나는 상황인거 변함없죠. 일명 보면서도 못막는 상황이예요.</div> <div>여기서 장동민이라는 싸베가 진다면 너때문이라며 드랍타임 질질 끌다가 상대 새로나온 유닛이 쌓여서 드랍실패 패배합니다.</div> <div>심지어 신아영이라는 탱크에 디펜시브를 걸어주면 역전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었는데...안돼 그 마나는 우리 소중한 배틀크루저한테만 걸어줄거야...라면서 탱크도 날려먹습니다. 강력한 동료로서의 사베에 대한 믿음이 무너진건 덤이죠.</div> <div><br></div> <div>해설자 엄재경, 김태형 시점에서 해설해볼까요.</div> <div>김태형 : 아...완벽하게 관광보낼 수 있었는데, 감염유닛하나때문에 지네요...</div> <div>엄재경 : 아니, 거기서 왜 시간을 끌죠? 이미 끝난게임인데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건 운영의 패배입니다.</div> <div>김태형 : 아니죠. 여기서 완전히 관광보내서 김유현 최연승 멘탈을 무너뜨려 놔야 결승까지 아무문제 없는데, 감염유닛이 패배의 핵심입니다.</div> <div>엄재경 : 감염유닛이 패배에 단초를 부여한건 맞는데, 상관없이 이길 수 있었죠. 단순한 승리나 패배를 넘어서서 완벽히 패배해서 관광당하게 된데에는 운영의 영향이 매우 컸구요.</div> <div><br></div> <div>누구 해설이 맞나요?</div></div> <div><br></div> <div><br></div> <div>장동민이 계산한 완벽한 승리, 결론으로 나온 완벽한 패배...이런 가정의 가정 다 무시하고</div> <div>"4인 연합에서 한명이 떨어진 상황에 대한 잘못"은</div> <div><br></div> <div>하연주의 전략 누출</div> <div>장동민의 운영 잘못(팀원들은 전략 노출빼고는 거의 인형수준으로 장동민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죠.)</div> <div>신아영의 데스매치 게임능력 부족</div> <div>부차적으로 상대팀 김유현의 총명</div> <div><br></div> <div>이정도로 추릴 수 있고...이중 장동민의 운영이 가장 큽니다.</div> <div>저중에서 다른 요소 무시하고 확률적 요인도 필요없이 처음 계획했던 대로 판을 짤 수 있는 요소는</div> <div>장동민의 운영밖에 없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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