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 현장에서 너를위해 처럼 공감할 수 있는 것을 찾으시지
 완성도를 찾으시는게 아니예요..."

지난 5월15일 방송에서 임재범씨가 하신 말씀입니다.
출연하시는 가수분들 솔직히 가창력이나 실력은 다들 인정하시는 거고..
결국 판단은 공감할 수 있느냐 이거 인것 같습니다.

임재범씨는 아주 정확하게 핵심을 짚고 계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난 경연을 '넋두리', '청중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는
무대라고 다시는 그런 노래 하지 않겠다고 했을때 ...아 이 양반 정말 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 정말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예술도 대중과 공감하지 못하면 그들만의 예술이 되버리잖습니까?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정치하는 쉐이들이 좀 배워야 하는 부분)

그리고 김연우 씨가 16년 동안 음악 잘못한거 같다라는 말로인해 팬분들께서 
마음아파하시는 글을 보았는데 저는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봅니다.
지금 나오시는 가수분들은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만의 성을 만든분들입니다.
그런데 계속 그 성안에만 안주하다보면 스스로 자기만족에 빠져 그렇게 화석이 되버릴 수도
있습니다. 나가수는 그런 성을 깨버리기를 요구합니다. 누가? 관객들이...
워낙 평범한 각 연령의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기존의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새로운
접점을 찾아야 살아 남을 수 있는 거죠.......매너리즘을 버리고 또다른 가수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 이게 이 프로의 또하나의 장점입니다. 
김연우씨 팬분들 설레임을 가지고 지켜보십시요.
아주 대박날겁니다...
김연우씨 정말 엄청기대되는 가수입니다.
기존의 자신의 틀을 깨고 엄청난 모습을 보여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