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2"><br><br><b>1. 정권을 까는 것은 우리의 존재 의미, 우리의 밥줄</b><br><br>: 따라서 정권이 너무 잘해버리면? 국민들이 너무 정권을 믿고 신뢰하면 우린 먹고 살기 힘들어진다. <br>뭔가 어그로를 끌고 클릭수를 높이고 공감을 받아야 되는데 지난 쥐새끼 닭새끼 시절엔 이게 너무나 쉬웠다. <br>그냥 쥐닭은 뭘 해도, 누가 봐도 ㅈㄹ같았기 때문에 숨쉬는 것만 빼고 일거수 일투족 아무거나 갖고 와서 까고 씹어도<br>상식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우리가 하는 말에 공감해 주고 응원해 주었기 때문이다. <br><br>그런데 이 정권은...벌써부터 우리 밥줄이 끊어지려는 기미가 보인다. <br>중국과 관계 정상화시켰다고 비판할 거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해줬다고 비난하고 깔 거야? <br>소탈하게 도보로 첫 출근했다고 일국의 대통령이 너무 없어 보인다고 까야 하나? <br><br>그래, 살길은 이것 뿐이다. 없으면 찾자. <br>그래 이게 젤 쉽겠다. 충성도 높은 지지자들을 자발적 노예, 개 취급 하자. <br>네들이 닭사모랑 다를 게 뭐냐고 씨부렁대면 보살님 부처님도 니킥을 시전하려 드시겠지. ㅋㅋㅋ<br>이러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폭력적 맹목적 지지자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언론의 대결 구도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br>개꿀~~!!!! <br><br><br><br><b>2. 쥐닭은 조또 뜯어먹을 꺼리가 1도 없지만 문재인 당신과 당신 지지자들은 좀 달라 </b><br><br>당신과 우리가 같은 진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기 때문에,<br>우린 당신네 문재인, 민주당과 지지자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숟가락을 얹을 수가 있어. <br>그래서 우리가 쥐닭한테는 선을 안 넘지만 문재인과 친문 지지자들한텐 깽판을 칠 수가 있는 거거등.<br>같은 편이라고 친절하게 착각해 주시니 아무리 씨부렁거려도 극딜도 안 처맞을 것 갖고 말이야. <br>게다가 댁들은 원래 닭사모 따위들보단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거든. 나도 알아. 그래서 더더욱 당신들이 만만해 보여. <br>긴 소리 할 거 없이 당신들은 쥐닭새끼들과는 달리 빨대 꽂고 뜯어먹을 거리가 많아. <br>알고 보면 호구들이라서 쥐닭새끼들과 싸우는 데 힘을 합치자, 도와달라고만 하면 후원금도 내주고 구독도 해주고 그러거등. <br>그래서 우리가 엥기는 거야. <br>사랑해~ 우리 끝까지 함께 하는 거야. 당신들은 열심히 일하고, 나는 깽판 놓고 빨대 꽂고. <br>어허~잊지마. 우린 태생이 비판자, 감시자야. 우리가 이러는 건 정당해. 우리가 할 일을 하는 것 뿐이야. <br>단지 짭짤한 부수입이 좀 생길 뿐. ㅋㅋㅋ<br><br><br><b>3. 그리고 마지막으로, 착각하지마. 우린 너네랑 같은 편 아니야. </b><br><br>이게 젤 중요한 건데, 애초에 이념적으로 네들은 우리 편 아니고 우리도 네들 편 아니야.<br>당장은 눈에 빤히 보이는 개쌍놈 무리인 쥐닭스와 싸우느라 임시로 같은 편 먹은 거지. 우린 애초에 추구하는 게 네들이랑은 달라. <br>우리를 지지하는 세력도 일반 국민보다는 특정 이익집단에 가까운 소수의 약빤 인간들이지. 딱 네들이 메갈충이라고 부르는 애들이지. <br>그러니 우리가 일반 국민들의 이해관계를 챙기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걱정할 거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아. <br>애초에 우린 소규모 친목 집단, 이익 집단이라서 우리끼리만 나눠먹는 걸 더 선호해. <br>우리 이름이 '진보'라서 착각하는 모양인데, 상표가 '진보'일 뿐 이게 뭔가 좋은 쪽으로 변하고 발전한다는 것과는 전혀 관계 없어. <br><br><br>이게 다...<br>쥐닭개누리 인간 쓰레기놈들을 지지하면 자동으로 '보수'가 되고<br>그 새끼들을 까는 사람이면 누구나 정치 성향에 관계 없이 자동으로 '진보'로 불리는<br>후진적이고 변태적인 한국 정치구도가 낳은 문제예요. <br><br>쟤들 잘못 아녜요. <br>쟤들은 공동의 보편적 이익이나 공공선보다는 그냥 과격한 이념을 팔아 쥐똥만한 사익을 추구하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한 후 지들끼리 나눠먹는 소규모 친목 이익 집단에 어울리는 애들이지.<br>애초에 경제 민주화라든지 공정한 사회 같은 거대 아젠다를 함께 풀어갈 정치적 동반자가 될 수 없어요. <br>골방에 틀어박혀 지들끼리 망상이나 주워섬기고 있어야 할 마니아 집단이 시대를 잘 만나(?) 무려 제도권 정치에까지 빨대 꽂고 발을 들여놓은 것일 뿐. <br><br>이렇게 보면 쟤들을 이해 못할 것도 없죠. <br>저는 아주 자알~~~ 이해가 됩니다. 퉷~~!!!<br><br></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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