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다 "틀려먹은" 사람들이 최소한의 자기 방어 논리도 없으니
 
"근거나 이유 따윈 묻지 말고 그냥 날 냅둬~ 이대로 살다 뒈지게~ 내맘이거등?"이라고 강짜 놓고 있는 거 같아 보이니 이거 참...



우리 진보 아님, 페미도 아니고 소수자 인권도 관심 없뜸. 이라고까지 나대는 미친 메갈리아랑 붙어먹는 진보(뭐?) 심상정

닭그녜 똥꼬 신나게 핥으며 그냥 가끔 가다 개념 보수 같아 보이는? 추임새나 넣다가(이게 솔직히 그렇게 어렵고 희귀하고 대단한 일이던가요?)

국정농단 탄핵 당하고 이대로 있다간 친닭이랑 같이 뒈지게 생겼으니까 그제서야 단물 다 빠진 개누리에서 기어나와서 나는 진짜 보수입네 설레발 치는 유승민



도대체 쟤들을 지지한다는 게 제정신인 걸까 싶거든요.
참 사고회로가 독특해요.

아 솔직히, 그냥 팬심으로 지지한다, 난 원래 아무 이유 없이 쟤들이 좋다, 그냥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시죠. 이런 거라면 모르겠어요.

쟤들이 참진보니까, 쟤들이 참보수니까 이런 이유를 대는 게 미친 거 같다는 거예요.

참진보고 참보수라서 지지하는 거라면 제가 가진 저 의구심에 대해 뭔가 합리적인 답변을 내놔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니까 틀린 거 갖고 미친 짓 같다는 거죠.


솔까말,

지금이라도 순순히 자백?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원래 난 별다른 색깔 없는 중도우파 민주당과는 상관 없는 쿨하고 잘난 '진보'라서 메갈이건 당원 집단 탈당 사태건 뭐건 간에 심상정 빨 뿐이고,

원래 난 수꼴인데 닭년은 이미 망해서 트렌드가 아닌 거 같아서 그나마 이미지 좋아 뵈는 유로 갈아탈 뿐이다.

얼마나 솔직하고 좋아요.



저렇게 말하면 저는 '다름'이라고 인정해 드릴게요. 원래 저랑은 취향, 아니 태생부터가 다른 특이한 사람들이라 그런가 보다 하면 되죠 뭘.

그런데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참진보, 참보수 이딴 헛소리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건 명백히 '틀린' 거거든요. 거짓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