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빵! 국보급 빵!

19대 대선은 여야를 떠나 사실상 문재인 대 반문재인 대결이 되었습니다.

더민주 의원을 포함한 그들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들먹이며 내각제 개헌으로 반문세력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때는 괜찮았는데 이명박근혜 때만 문제가 된 것은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이 아니라 헌법이 준 권력으로 사익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즉 헌법의 잘못이 아니고 부정부패한 인간들의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함에도 언론 기레기와 국회 쓰레기들이 합창하는 소리가 제왕적 대통령제가 모든 폐습을 야기하였기 때문에 권력 공유형 분권제로 이원집정부제, 의원내각제 또는 책임총리제 등으로 개헌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각제라는 것이 쓰레기 국회의원 지들끼리 짝짜꿍해서 대통령과 장관을 뽑아 국민의 직접 선출권을 빼앗는 것으로 민의를 외면하고 자신들 이익만 챙기는 정치자영업자인 그들은 세습정치의 병폐가 확연히 들어난 일본처럼 영원히 자리를 보존하고 개혁대신 보신을 하는 정치형태로 제왕적 대통령 대신 제왕적 국회의원을 하고 싶어 합니다.

또 내각제는 이 지구상에 눈곱만한 땅덩어리와 지역감정이 첨예한 한국에서 세가 불리한 국물당을 비롯한 여권의 입맛에 딱 맞는 정치형태입니다.

보다 더 큰 문제는 남북통일이 영원히 물 건너간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에 따라 동북아의 정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대한민국 19대 대선은 국제전입니다.

주변 4강이 누가 대한민국의 제 19대 대통령이 되는지 지켜보고 있을 뿐 아니라 가능하면 참견까지 하고 싶어 합니다.

주변 4강은 한국의 통일을 바라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입으로는 평화를 이야기 하지만 속으로는 적어도 국지전 내지 전면전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전쟁이 나면 그들이 적어도 이익을 보면 봤지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

박근혜도 통일영웅을 꿈꾸었는데 그 방법이 북한의 핵을 빌미로 미군을 통한 선제타격이었고, 또 이 국지전을 빌미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박근혜를 위시한 그 패거리들이 장기집권을 생각했습니다.

국보급 빵을 받고 쫓겨났어도 조그마한 자비라도 베풀면 한국은 도로아미타불이 됩니다.

탄핵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 일뿐입니다.

한민족의 마지막 희망이자 기회가 남북평화통일입니다.

남북평화통일의 물꼬를 틀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