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가 쫄딱 망할 수 있는 경우!

그럴 리가 없겠지만!

막가파 이재명이 더민주의 19대 대통령 본선 주자가 되었을 때다.

더민주만 쫄딱 망하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희망이 사라진다.

아직 언론의 혹독한 검증을 받아보지 못한 이재명이 무엇을 믿고 저렇게 안하무인격으로 날뛰는지 도체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재명의 많은 구설수가 방송을 타게 되면 그 중에 형수 쌍욕사건과 김부선 스캔들이 제일 주목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선기간 내내 김부선이 방송에 나와 성남 사는 가짜총각이라고 하면서 썰을 풀면 가짜총각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켜 아마 대선이 끝나고도 형수 쌍욕사건과 함께 안주거리 가십거리가 되어 그 가짜총각은 청와대는커녕 몹쓸 인간으로 낙인찍힐 것이다.

우리같이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사람들을 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거짓이든 사실이든 방송에 나왔어 또는 신문에 그렇게 나왔어 하면 다 믿어버리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른 바 언론의 무서운 힘이다.

권력의 속성은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데 있기도 하지만 대선이라는 속성상 이재명의 일생이 탈탈 털릴 것이다.

지금껏 이재명의 모든 것을 양파 껍질 까듯이 하면 평작도 못되고 안 좋은 것만 줄줄이 나온다.

하도 흙수저 또 소년공 하길레 어느 분의 글에서

“소년공일때 전태일 열사 반만큼 저항은 해봤나?”

이재명의 ‘자서전’에 공장에 다닐 때, 나이어린 여자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겨 버르장머리를 가르쳐주었다. 힘 약해 보이는 동료에게 식판을 던지고 깽판 부려 공장에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등!

※ 나는 이재명의 자서전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윗글과 같은 내용이 있어 인용합니다.

선동꾼이자 과시꾼 사기꾼에게 우리 모두가 한 때 낚였다고 보는 것이 알맞은 표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