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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군납관련 업체들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용 장병 내의를 제작하는 업체들이 지난해 경쟁입찰 전환 후에도 여전히 시중 판매가보다 크게 비싼 가격에 군 동내의를 제공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일반 브랜드의 동내의 가격은 1만원대로 형성됐는데 군대 동내의는 공장도가격만 3만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의로 유명한 일반 브랜드의 시중 가격과 군대 동내의 공장도가격이 2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이같은 가격차는 군수를 담당하는 군당국의 납품 규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군수사는 당초 수의계약 형태로 동내의를 납품받아오다 비리 등 문제가 발생하자 지난해부터 일부 물량을 경쟁입찰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2개 원사(絲) 사용으로 돼 있던 납품 기준을 고가의 아크릴 항균사를 포함한 5개 원사 사용으로 조정했다. 이 아크릴 항균사를 납품할 수 있는 업체는 몇몇 독점업체로 한정됐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226060105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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