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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1558
독일 타쯔, 백 남기 씨 물대포로 인한 사망과 한국 경찰 폭력 보도
– 백 남기 씨 사인은 물대포
– 백 씨, 박근혜 정권 아래 최대 반정부 시위에서 경찰 폭력으로 사망
– ‘보수 정권’ 백 씨에게 사과하지 않고 있어
– 경찰, 병원 기습해 의료기록 압수 및 수천 명 경찰 병원 배치
독일 언론 타쯔는 29일 백 남기 씨가 물대포로 인해 사망했고, 바닥에 쓰러져 꼼짝하지 않는 백 씨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동영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한국 경찰의 폭력으로 인해 그가 사망했음에 무게를 실었다.
기사는 백 씨가 학생 시절 독재자 박정희에 맞서 싸우다 두 번의 제적을 당했고 그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항한 시위에서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며 그의 죽음이 씁쓸한 아이러니로 가득차다고 전하기도 했다.
타쯔는 백 씨가 부상을 입은 박 정권 아래 가장 큰 반정부 시위에서 사람들은 정치적 탄압, 의사 표현의 자유 침해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는 데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고 상세히 적었다.
기사는 경찰이 이같은 시위를 끔찍하게 진압해 사태를 악화시켰고, “대체적으로 평화적이었던 시위자들”을 향한 ‘과도한’ 경찰폭력이었다”고 말한 마이나 키아이 집회결사의 자유 유엔 특별보고관의 의견을 덧붙였다.
타쯔는 이 ‘보수 정권’이 아직까지도 백 남기 씨에게 사과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병원 주변에 수천 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서울대 병원을 기습해 백 씨의 의료기록을 압수하며 물대포가 직접적인 사인임을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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