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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1197
그린레프트, 성주 농민들의 투쟁 세계에 알려
– 성주군 활동가들과 접촉, 반대 투쟁 양상 상세 타전
– 안보, 정치 보다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데 의의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 예정지로 정하면서 인구 4만의 성주군이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사실 사드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에 미치는 안보, 정치적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여기에 성주 군민들은 배치 결정 때부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이다.
대안매체인 <그린레프트> 역시 성주 군민들의 사드 배치 반대 운동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15일 성주 군민들의 반대입장, 그리고 최근 제3부지를 둘러싸고 미묘하게 입장이 갈리고 있는 양상들을 성주 현지에서 타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지역 활동가의 입을 통해 “지역 당국은 투쟁위원회 내에서 사드 레이더로 방출되는 방사선의 잠재적인 건강 장애에만 투쟁의 초점을 맞출 것을 종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흐름은 지자체가 사드의 정치-안보적 함의는 거세하고 오로지 지엽적인 문제(전자파 유해성)만 부각시켜 투쟁을 축소하려는 저의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동안 뉴욕타임스 등 유력 매체들이 사드 배치를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지만, 국제정세를 주로 다뤘을 뿐 성주 군민들의 목소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반면 <그린레프트>는 대안매체란 모토에 걸맞게 성주 군민들의 목소리를 세계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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