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게시판에 올리기 전에 시사게에서 활동 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시사게에서 신뢰가 좀 무너진 것 같아요.
꼭 독립군 속이나, 민주화 투쟁 조직 곳곳에 프락치를 심어서 서로 신뢰를 붕괴시키는 것과 같은..
이미, 시사게에서 활동하는 분탕러들이 여러차례 사실로 드러났고, 여러번 저격을 당했습니다.
무슨 글만 올라오면 이제는 가입일자, 과거 글, 댓글 확인하는 게 습관처럼 되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한 억울한 피해자도 생기고요.
지금 국민의 당을 제외안 야권 지지자들이 전례없이 훈훈한 연대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녹색당조차도 여기 시게에서는 응원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느닷없이 정의당 비판 글이 2 건이 연속으로 올라옵니다. 링크 걸지는 않겠습니다. 수준 낮은 글이라 엄청 비공많이 먹었지요.
저는 이분들을 분탕러나 혹은 알바로 매도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글의 추천리스트에 같은 아이디가 또 2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또 올라옵니다. 그 글도 비공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시게의 많은 분들이 조직적 이간질을 의심하고, 또 그로 인해서 싸움이 나고... 얼마나 많이 겪었습니까 그 동안..
솔직히 법적으로 "온라인 여론조작 방지법"이란 걸 만들어서 강력히 처벌하지 않는 이상 이런 분란은 항상 있을 것입니다.
저는 운영자께서 최소한 시사게시판의 글과 댓글은 삭제가 안되게 조치를 취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럼 조직적인 세력의 개입이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유저들이 직접 조사하기도 쉽고요. 시게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런 대한민국이란 것이 참으로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