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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철수-천정배 통합 “박근혜·새누리당 압승 저지”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60125/76108989/1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가칭)’이 25일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여야 하며,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2. 해수부, 연내 이란과 해운협정 추진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601/e20160124180511142080.htm
해수부는 24일 지난 1998년 11월 가서명한 후 정식 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한·이란 해운협정을 정식 체결을 연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한·이란 경제공동위 실무회의에서 이란 측이 해운협정을 제안한 것에 대해 해운협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지난달 말 제안했다. 해운협정은 해상운송에 관한 출입항 규정, 항만시설의 이용과 세금, 하역 등의 내용을 담은 협정을 말한다.
해수부는 이란 해양수산 시장 진출과 관련해 △해상 물동량 증가에 따른 해상운송 △이란 국적 선박에 대한 선박 검사와 평형수 처리설비 설치 △이란 항만·해양플랜트 개발 △수산물(할랄 식품) 수출 등을 유망한 분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란의 원유·천연가스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노후화된 해양플랜트 유지·보수 프로젝트가 대거 발주될 것으로 보고 이러한 중소형 틈새시장에 우리 기업이 활발하게 진출하도록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3. 제주공항 운항재개..밀린 탑승순서, 어떻게 적용하나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797846612521328&DCD=A00703&OutLnkChk=Y
제주공항이 25일 정오부터 운항을 재개하면서 오후 3시부터 여객기의 이·착륙이 가능해졌다. 운항 중단 사흘만이다.
운항이 재개되면서 항공사에서는 탑승 순서에 따라 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공항에서 대기표를 뽑는 등 방식은 혼잡을 가중하고 고객 불만이 급증할 수 있어 이같은 방법으로 안내한다.
4. 세월호 특조위 나와서 예비후보 등록했는데 그만... -데일리안
http://www.dailian.co.kr/news/view/551834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에서 활동하다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에 등록했던 인사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석동현 전 특조위원은 사하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하다 조경태 의원의 당적 변경이라는 장애물에 부딪혔고 황전원 전 특조위원은 김해을에 등록했지만 최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석 전 지검장의 입장을 이해는 한다 치더라도 경선 및 본선 결과가 나쁘게 나오게 되면 특조위와 총선 모두를 잃었다는 비판 여론이 나올 수 있다.
5. [속보]鄭의장 "20대 총선 불출마"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19469948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20대 총선에 불출마할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 거취에 대한 더이상의 불필요한 논란을 막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6. 죽은 군인의 어머니, 왜 과태료를 내야 할까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7062&PAGE_CD=N0004&CMPT_CD=E0018
국회 김광진 의원실에서 군 사망사고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관련한 일을 하는 동안 정말 많은 유족을 만났습니다. 당장 뉴스를 통해 보도되는 피해자들은 물론이고, 이미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는 잊힌 사건이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고통받는 유족들도 많이 만나 왔습니다.
그분들의 주장은 한결같았습니다.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이유라도 알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국방부 장관 위로금 500만 원도 무조건 그 피해 유족에게 주는 돈이 아니었습니다. 이 돈을 받기 위해서는 유족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내 아들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해야 하고 이렇게 신고한 서류를 떼어 군 부대에 제출하는 절차였습니다.
문제는 신고서를 낼 때 체크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사망 신고할 때 반드시 해야 하는 체크, 바로 '사망의 종류' 중'자살' 부분에 표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비극은 또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부모님들은 위로금 500만 원만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로금 대신 선택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과태료'입니다. 관련 법률에 의하면 사람이 사망할 경우 반드시 1개월 이내에 사망신고를 해야 합니다. 만약 그 기간을 경과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7. [월드리포트] 수백억대 '대박' 복권 당첨이 불행의 씨앗 -SBS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79318&plink=STAND&cooper=NAVER
당첨금이 16억 달러, 우리 돈 1조 9천 4백 8억원까지 치솟아 미국 역사상 최대 복권 당첨금 기록을 세우고 미국 전역을 복권 광풍에 휩싸이게 했던 ‘파워볼’의 당첨자가 가려졌습니다. 당첨자들은 한마디로 일생일대의 ‘대박’ 행운을 안았고 억만장자 아니 ‘조만장자’를 꿈꾸며 연일 복권을 사댔던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큰 허탈감을 안겨줬습니다. 하지만 CNN에 실린 다음 두 편의 기사를 보면 인생살이 ‘새옹지마’란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크레이고리 버치’는 최근 집에 침입한 강도들의 손에 죽음을 당했습니다.
에드워즈는 돈이 생기자마자 페라리를 비롯해 고급 승용차 몇 대와 개인 전용기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호화 맨션 아파트도 샀습니다. 1년만에 천2백만 달러를 썼습니다. 1년만에 당첨금이 반 토막 난 겁니다. 결국 몇 년 못 가서 가진 돈 모두를 탕진했고 아내로부터 이혼까지 당했습니다. 외톨이로 다시 가난에 찌들어 살다가 2년 전 외롭게 숨졌습니다.
미시간 주에 사는 아만다 클레이튼도 수백만 달러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가난하게 살던 탓에 주 정부가 지급하는 복지 수당으로 근근이 생을 이어가던 차에 수십억 원 복권에 당첨되는 대박을 맞은 겁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만에 그녀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인은 마약 과용이었습니다.
8. [단독]너무나 꼼꼼한 두산인프라코어의 벌점제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251406441&code=940702&nv=stand
지난해 말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생산직 노동자의 아침체조·환경미화 참석 여부 등까지 평가를 해 점수화하는 표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조합은 “이 채점표는 사용자가 노동자들의 세세한 일상까지 지배·통제하는 것이며 향후 저성과자 해고를 위한 근거가 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침체조 참석 시 5점 부여, 안전사고 발생 시 20점 감점, 수요일 작업 전 청소활동 참석 시10점 부여, 계획되지 않은 조퇴신청 시 벌점 5점, 계획되지 않은 연차신청 시 벌점 10점, 작업시간 내 스마트폰 사용 발견 시 벌점 3점 등이다.
9. [단독] "인천공항 출국장 출입문 뜯고 도주"...보안 구멍 -YTN
http://www.ytn.co.kr/_ln/0103_201601251220485237_005
며칠 전 입국이 거부된 중국인 2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의 출입문을 뜯고 밀입국한 뒤 종적을 감춘 사실이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IS 등 테러범의 국내 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공항의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입니다.
당시 출입문 근처엔 사설 보안업체 직원 1명이 있었지만, 밀입국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현장엔 CCTV도 비치돼 있었는데요. 역시 무용지물이었습니다.
10. 대통령 연설스타일, 김대중과 노무현 ‘딴판’…박근혜는?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727437.html?_ns=r2
김대중 “국민보다 앞서가면 안돼”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 반복해서 설명
초안 꼼꼼히 수정해 돌려보내는 ‘빨간펜’ 선생님
노무현 “국민을 끌고가야”
듣기 싫은 소리도 말 바꿔가며 설득
초안 올라오면 직원들 불러 얘기하는 ‘논술’ 선생님
박근혜 연설문 작성과정 ‘베일속’
“직접 독회 거의 없다” “수정 많이 한다” 엇갈려
수석비서관 회의 통한 메시지 전달 방식 선호
11. “누진제탓 난방비 폭탄 맞을라” 시름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405152&code=11151100&sid1=eco&cp=nv2
최강 한파에 난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력 공급은 이상이 없을 전망이지만
전기요금 누진제를 적용받는 일반 가정은 요금 폭탄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여름철 3개월간 한시적으로 완화됐던 누진제가 현재는 그대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www.neomeo.kr/bbs/board.php?bo_table=issue&wr_id=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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