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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97644
    작성자 : 글라우룽
    추천 : 11
    조회수 : 358
    IP : 122.38.***.22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6/03 10:54:31
    http://todayhumor.com/?sisa_397644 모바일
    저항이 비폭력일 필요 없다는 글에 대해(간디 저항의 성공이유)
    <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82da53fce9fa7daee7595e7c245ad17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저는 시민저항운동에 있어 폭력이냐 비폭력이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span></p><p>간디의 저항운동이 성공했던 이유라고 생각하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p><p><br></p><p>간디는 저항운동을 일으키기 전에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커다란 농장을 먼저 임대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리고는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 중 당국에 체포된 사람들의 가족이 그 농장에서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밭을 일구며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체포된 가장의 구속기간을 견딜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연대책임의식에 바탕을 둔 일종의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사회안전망이었고,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 덕분에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많은 사람들이</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가족의 생계 걱정없이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불복종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가 있게 되어 결국 그들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저 유명한 사진에 나오는 베틀을 짜는 모습도 저항자와 그 가족들이 스스로 자급자족할 것을 독려하는 카디운동의 일환으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간디가 가장 앞장서 모범을 보인 것이었습니다. (흔히 알려진 대로 영국산을 불매하자라는 단순한 목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렇습니다. 제 생각에 저항운동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진정한 연대와 책임의식의 실현이라고 생각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공익과 민주주의를 위하여 모두들 일어나라"라는 구호와 당위성만으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정말로 저항에 나섰다가 불이익을</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받는 이들과 그 가족들의 명예와 생계를 보호함에 있어 실질적으로 책임을 나누는 진정한 연대의식이 있어야만이 승리로 나아갈</span></p><p>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p><p><br></p><p>우리 사회, 아니 우리 역사에는 이런 안전판의 개념이 그동안 너무 부족했다 생각합니다. 누군가 먼저 나서주고 희생해주기만을 바랄 뿐 </p><p>그에 대한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책임까지 함께 가져가려는 태도는 거의 전무했습니다. (오늘날 민주당의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span></p><p>그래서 항상 소수가 나서는 모습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외에는 시민들이 거국적으로 참여하는 저항운동이 나타나기 여려운 토양이 만들어진 것이지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기껏해야</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누군가 처참한 변사체로 발견되는 핏빛 자극을 통해 극한의 정서적 임계점을 건드리지 않는 한 거국적인 참여의 물결은 기대할 수가 없는 부끄러운 시민의식이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우리가 가진</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초라한 민주적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자산일 뿐인 것입니다.</span></p><p> </p><p>언제까지 우리 사회는 '4.19의 김주열'이나 '5.18의 시민군', '87년의 박종철, 이한열'이 꼭 재현되길 기다려야만 하겠습니까?</p><p>그런 상황까지 치닫기 전에 시민들이 당당하게, 부담없이 저항하고 나설 수 있는 토대가 이제는 마련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p><p>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항운동에 있어서 폭력이냐 비폭력이냐 하는 수단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저항 자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하는 '전제'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폭력/비폭력의 수위는 사안과 사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결정될 부수적인 문제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는 동서고금의 시민운동역사를 통해 보지 않았습니까?) </span></p><p><br></p><p>언젠가는 우리 민주주의가 정말 선진적으로 발전해서 이런 민주적 기반이 아예 제도적으로까지 보장되면 가장 좋겠지만, 무슨 사안에나 자기 집단의 정치적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해타산만 따지고 앉아있는 민주당에게 당장 그런 것을 기대할 수 없다면 우리라도 나서서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최소한의 연대책임 안전망이 먼저 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런 목적을 위해 기금이 조성되고 공익기업, 공익농장, 공익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되어 저항의 결과로 나타나는 불이익을 두려워하지</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않을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사회는 분명 더욱 건강하고 생기있는 민주주의를 이룰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개인적으로 저는 앞으로 이런 '민주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제 일생을 바칠 생각입니다. 부디 우리 오유인님들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일하시고, 성공하셔서 21세기 '대한민국의 간디'들이 되실 수 있길 바랍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span></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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