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11일 조선일보 동영상(조선 애드립)과 YTN돌발영상에 따르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박 장관이 국무회의 참석 때문에 뒤늦게 도착하자 장관 비서실장과 박 장관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박 장관이 1시간정도 지나 뒤늦게 도착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했으나
송 의원은 “(비서실장이) 국무회의가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지 않고 그냥 일정이 있다고만 얘기했다”고 항의했다.
이에 박 장관은 사과하며“됐다.잘못했다고 분명히 하면 된다”고 비서실장에게 얘기하자
송 의원은 "그걸 가지고 될 일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박장관도 발끈해 “뭘 그걸 가지고 따지고 그러냐.내가 잘못했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맞받았다.
송 의원은 다시 “ 지금 이게 잘못했다고 말하는 태도냐.사과가 아니다”라고 계속 항의했다.
이에 박장관은 한발짝 물러서며“의원님이 이해해 달라”면서 비서실장을 질책해 사태가 마무리되는 듯했다.
송 의원은 그러나 “야단치고 사과할 일이 아니다 .국방부에서도 밑의 사람이 사고치면 장관이 사표내는 것 알지 않냐”고 다시 언성을 높였다.
송 의원의 계속된 항의에 박 장관도 참지 못하겠다는 듯 “왜 여기와서 큰소리치고 그러냐.내가 뭘 잘못했다고”라고 항의했다. 이에 한나라당 의원들도 고함을 치며 항의해 아수라장이 됐다.
그러자 송 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내가 남성의원이면 그런 식으로 얘기했겠냐.여자를 무시하는 태도다.여성계에 박 장관 얘기를 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아냐”고 주장했다. 박 장관의 항의가 여성비하라는 얘기다.
이에 박장관은 “그렇게 비약하지 마라”고 했지만 송 의원은 “겁이 나니까 꼬리내리는 거냐.여성계 전체가 들고 일어나면 겁이 나지 않냐.무슨 비약이냐”라고 고함을 쳤다.
국가기록원 청와대 브리핑 다큐멘터리 참여정부의 5년의 기록 동영상 보러가기 클릭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