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나는 기본적으로 공산주의라는 공격이 기본적으로 허구라고 믿는다</p> <p> </p> <p> </p> <p>2 그럼에도, 그 실체가 있다고 하면, 현실적으로 다 사회주의 국가와 그 실험이라고 했다</p> <p> </p> <p> </p> <p>3 친노친문의 말대로 공산당은 있다. 하지만, 그들이 정권을 잡고 공산주의 실험이나 시도를 한 적이 있나? 없다!</p> <p> </p> <p> </p> <p>4 그만큼 우리 의식 속에 뿌리깊이 박혀 있는 게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다. </p> <p> </p> <p> </p> <p>5 이와 같은 현상이 종북몰이에서도 나타났다. 종북이 뭔지, 그 실체가 뭔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p> <p> </p> <p> </p> <p>6 나는 종북이 아니어요!라는 외침만 있었다. 정확히는, 누군가 종북이 되어야만 했고, 그것이 통진당이었다</p> <p> </p> <p> </p> <p>7 트위터를 지웠는지 모르지만, 대표적 친노 트위터 계정들이 종북몰이에 가장 앞장을 섰었다^^;;;</p> <p> </p> <p> </p> <p> </p> <p>ㄱ 그럼 전우용 교수가 정의하는 공산당을 보자</p> <p> </p> <p> </p> <p>ㄴ 이들은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고, 폭력혁명을 그 수단으로 삼는다는 거다</p> <p> </p> <p> </p> <p>ㄷ 미국의 극우가 지금 폭력 혁명을 논하고 있다^^;; 트럼프 지지자들로, 이미 한차례 내란을 일으켰고, 군부 내 쿠데타 세력에 대한 경고음이 여러 차례 울렸다</p> <p> </p> <p> </p> <p>ㄹ 현대 국가에서 혁명의 수단은 선거다. 이를 부정하는 정치세력은 거의 없다</p> <p> </p> <p> </p> <p>ㅁ 과거 식민지 해방운동에서 폭력이 수단이었던 것은, 그 상대의 수단도 폭력이었기 때문이다</p> <p> </p> <p> </p> <p>ㅂ 폭력을 통해 정권을 잡자는 망상을 가진 세력이 있다면, 그를 공산주의자라고 하자. 저기 중동에 가면 찾아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p> <p> </p> <p> </p> <p>ㅅ 그럼 사유재산에 대한 부정이 남는다. 수천년 동안 사유재산을 인정해온 인류의 문화에 비쳐 괴상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p> <p> </p> <p> </p> <p> </p> <p>a 그럼 사유재산을 부정한 세력이 단 한 차례라도 집권을 했을까?</p> <p> </p> <p> </p> <p>b 소련조차도 사유재산을 인정했고, 오히려 사유재산이 폭발적으로 늘었다</p> <p> </p> <p> </p> <p>c 한국이 토지분배로 사적 소유가 큰 폭으로 증대한 것과 마찬가지 원인이었다</p> <p> </p> <p> </p> <p>d 결국 200년 전의 "생산수단의 국유화"를 말한다</p> <p> </p> <p> </p> <p>e 과거 생산수단이랄 게 귀하고 없던 시절에 나온 이론이다^^;;</p> <p> </p> <p> </p> <p>f 이도, 그 논리적 배경은 "공동체 소유"다. 개인 소유가, 다 같이 함께 소유하자는 것으로 바뀌는 거다</p> <p> </p> <p> </p> <p>g 소련은 농촌 사회였고, 사회주의자들이 집권 후 경제발전을 위해, 생산수단의 국유화는 좋은 수단이었다</p> <p> </p> <p> </p> <p>h 즉, 소련엔 아무것도 없었고,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p> <p> </p> <p> </p> <p>i 역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제발전을 이뤄냈고, 이를 "국가 자본주의"라고 불렀다</p> <p> </p> <p> </p> <p>j 일찍이 레닌도, 하지만, "시장 자본주의"가 커야 함을 알았다. 미국도 이를 알았고, 경제 봉쇄에 나선다</p> <p> </p> <p> </p> <p>k 시장 경제가 성장하지 못한 것은... 소련 자체의 실패도 있지만, 시장을 걸어잠근 서구의 탓이 더 크다</p> <p> </p> <p> </p> <p>l 이는 중국이 극명하게 증명한다. 서구가 중국에 시장을 열자, 소련과 다를 바 없는 중국은 대성공을 거둔다</p> <p> </p> <p> </p> <p> </p> <p>******************************************************************************************</p> <p> </p> <p>현대의 공산주의자, 혹은 사회주의자는 어떤 말을 할까? </p> <p> </p> <p>우리도 흔히 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의 민주화"다</p> <p> </p> <p> </p> <p>정청래는 민주주의는 회사 밖에"만"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 내 민주주의라는 주장이 얼척없다는 뜻이었다</p> <p> </p> <p> </p> <p>하지만, 문재인 대통령도 공공영역에서의 노동자 이사회 참여로 직장 내 민주주의의 문을 열었다</p> <p> </p> <p> </p> <p>이는, 사민주의자들이 그렇게 빠는 독일의 모델이다</p> <p> </p> <p> </p> <p>다른 대안은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구성원이 1인 1표를 구사하는 민주적 조직이다</p> <p> </p> <p> </p> <p> </p> <p>현대 공산주의자들의 고민을 "직장을(기업을) 어떻게 민주화할 것인가?"라는 점에 맞춰져 있다...</p> <p> </p> <p> </p> <p> </p> <p> </p> <p>++++++++++++++++++++++++++++++++++++++++++++++++++++++++++++++++++++++++++++++++++++++++++++</p> <p> </p> <p>공산주의자들은 사유재산을 부정한다라는 말은 일종의 신화다^^;; 어느 멍청한 혁명가가 인민의 절대 다수를 적으로 돌리며, 혁명의 성공을 바랄까?</p> <p> </p> <p> </p> <p>이렇게 깐깐하게, 세세하게... 이들의 논리를 비판하는 이유는... 이들 역시 공산주의자, 빨갱이의 존재를 긍정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p> <p> </p> <p>통진당 사태에서 봤듯이, 이는 언제든지 폭력적 행위로 전환될 수 있다. </p> <p> </p> <p> </p> <p>자신은 분명히 빨갱이가 아니고, 종북주의자가 아닌데... 또한,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생각인데... 그런 이들이 "분명히" 존재해야만 하는 거다</p> <p> </p> <p> </p> <p>이러하니, 국힘이 민주당을 제외한 어떤 세력을 "종북이다"!라거나 "빨갱이다!"라고 하면... 친노친문 젤 앞장서서 때려잡는다^^;;;;</p> <p> </p> <p> </p> <p>신화를 믿는 것은, 미신을 믿는 것은 일종의 정신병이다. 그리고, 그 진단이 정확해서 고칠 수 있다</p> <p> </p> <p> </p> <p>김대중 선생은 자신이 빨갱이란 공격을 그렇게 받았어도, 다른 데서 빨갱이를 찾지 않으셨다</p> <p> </p> <p> </p> <p>빨갱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허구라는 걸 잘 아신 거다...</p> <p> </p> <p> </p> <p> </p> <p> </p> <p>나는 빨갱이가 아니예요...라는 수준에 머물러선 죽을 때까지 빨갱이! 종북주의자!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다</p> <p> </p> <p>숲에는 괴물이 산다. 원시 시대의 믿음이었다. 이런 믿음이 원시적 종교를 낳았다</p> <p> </p> <p> </p> <p>숲에는 괴물이 없다. 하지만, 숲에 괴물이 산다고 믿으면, 그것이 현실의 삶을 개변한다...</p> <p> </p> <p>언제까지 친노친문에게 숲엔 괴물이 없다고 말해야 할까? 죽을 때까지 해도, 바뀌지 않을 거다...</p> <p> </p> <p> </p> <p> </p> <p><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JTtnpPD_ja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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