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윤석열의 자질이 문제라면, 트럼프의 자질로는 대통령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p> <p> </p> <p> </p> <p>2 윤석열의 실수가 문제라면, 트럼프의 실수로는 대통령이 되지 말았어야 했다</p> <p> </p> <p>프롬프터? 트럼프도 똑같이 했다</p> <p> </p> <p> </p> <p>3 윤석열의 본부장 비리가 문제라면, 트럼프는 일가의 비리로 대통령이 되지 말았어야 했다</p> <p> </p> <p> </p> <p>4 트럼프 전에, 이명박은 전과 14범이었고... 박근혜는 바보였다. 그 때도 이를 졳나게 때렸었다</p> <p> </p> <p> </p> <p> </p> <p>윤석열의 실수와 문제로 일희일비하는 친노친문 평론가들은, 자위질 중인가? 아님, 시청자에게 자위를 해주는 건가?</p> <p> </p> <p> </p> <p>ㄱ 물론, 한국의 유권자는 미국의 그것보다 양심이 있을 수도 있다</p> <p> </p> <p> </p> <p>ㄴ 하지만, 선거가 '누가 나를 대변하는가 하는 인식'의 문제라고 할 때, 즉, 대선후보와 지지자의 정체성이 일치된다고 할 때...</p> <p> </p> <p> </p> <p>ㄷ 안철수에게 간 표조차도, 윤석열에게 채찍질을 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고... 윤석열을 찍을 거지만, 쪽팔려서 안철수 이름을 판 것일 수도 있다</p> <p> </p> <p> </p> <p> </p> <p>a 친노친문 평론가들은 문재인의 지지율이 퇴임 직전의 대통령으로 역대로 높다고 개게품을 물고 말한다</p> <p> </p> <p> </p> <p>b 또한 문재인이 진보의 지평을 넓혔다고 침을 튀기고 있다</p> <p> </p> <p> </p> <p>c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문재인에 대한 지지율과 대선결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p> <p> </p> <p> </p> <p>d 오바마의 지지율은 60%가 훌쩍 넘었지만, 차기 정권을 만들어내지 못했다</p> <p> </p> <p> </p> <p>e 지금 한국의 상황과 똑같다</p> <p> <br></p> <p> </p> <p>f 문재인에 대한 지지가, 민주당과 이재명에 대한 지지가 아니다</p> <p> </p> <p> </p> <p>g 대선후보나 대통려에 따라, 지지층이 바뀌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다</p> <p> </p> <p> <br></p> <p>h 그렇지 않은 표가 민주당 고정표다</p> <p> </p> <p> </p> <p>i 문재인에 대한 지지율과 이재명의 지지율이 같다고 믿는 것은 순진한 것이고, 문재인의 그것이 그대로 이재명에게 올 거란 것은 착각이거나 바람일 뿐이다</p> <p> </p> <p> </p> <p>아무런 상관도 없는... 대통령 지지도는 그만 언급해라^^;; </p> <p> </p> <p> </p> <p>****************************************************</p> <p> </p> <p>첫째로, 이명박은 이래서 안된다, 실패 했다. 박근혜 저래서 안된다, 실패했다</p> <p> </p> <p>윤석열 이래서 안되다? 또 실패 할 거다</p> <p> </p> <p> </p> <p>둘째로, 안철수가 지금 보이는 지지율에는 "허수"가 있을 수 있고, 그건 굉장히 클 수 있다</p> <p> </p> <p> </p> <p>세째로, 안철수에게 간 지지율 중에는, "이재명에게 있다가, 제3의 대안이 나오니 간 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p> <p> </p> <p> </p> <p>네째로, 따라서... 정권교체의 바람은 일정 사실이다. 다시 말해,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존재한다</p> <p> </p> <p>*********************************************************************************************</p> <p> </p> <p> </p> <p> </p> <p>다자구도라면, 이재명의 지지도는 낮은 게 아니다. 87년에</p> <p> </p> <p>노태우 36, 김영삼 28, 김대중 27, 김종필 8%였다</p> <p> </p> <p> </p> <p>14대 대선에선... 김영상 42, 김대중 33, 정주영 16, 박찬종 6%였다</p> <p> </p> <p> </p> <p>************ 김영상과 김대중의 합이 55%였으나, 14대에 김대중이 얻은 것은 6%는 33이었다</p> <p> </p> <p> </p> <p>윤석열과 안철수의 합이 55%라고 해도, 합쳐야 김영삼이 얻은 42%로 떨어질 수 있는 거다</p> <p> </p> <p> </p> <p>15대에 김대중이 40%, 이회창이 38, 이인제가 19%였다</p> <p> </p> <p> </p> <p>********************* 다자구도로 진행된 19 대에서도 문재인은 41%로 당선됐다</p> <p> </p> <p> </p> <p> </p> <p>++++++++++++++++++++++++++++++++++++++++++++++++++++++++++++++++++++++++++++++++++</p> <p>즉, 다자구도에선 36~42% 득표면 당선권이다</p> <p> </p> <p>이재명은 당선권 후보다 40%를 넘을락 말락 한다? 그럼 이기는 선을 넘은 거다. </p> <p>+++++++++++++++++++++++++++++++++++++++++++++++++++++++++++++++++++++++++++++++++++</p> <p> </p> <p> </p> <p>42% 이상을 바라는 것은 "과욕"이다. 아니면, 현실을 모르는 거다</p> <p> </p> <p>그런... 친노친문 평론가들 많다</p> <p> </p> <p> </p> <p> </p> <p>**************하지만, 양자대결은 또 다르다</p> <p> </p> <p>나라가 두쪽난 16대와 18대 결과를 보자</p> <p> </p> <p>16대에선 노무현이 48.9%, 이회창이 46.6%였고</p> <p> </p> <p>18대에선 박근혜가 51.6%, 문재인이 48.0%였다</p> <p> </p> <p> </p> <p>여러차례 말했지만, 51: 49의 싸움이다</p> <p> </p> <p> </p> <p>노무현이 압도적이었던 선거가 50% 득표를 못했고, 박근혜가 절대적으로 앞섰던 18대에 51.6%로 간신히 절반을 넘겼다</p> <p> </p> <p> </p> <p>하지만, 이는 안철수/심상정이 대선에서 사라지는 걸 가정한다</p> <p> </p> <p> </p> <p>군소후보가 있었던 이명박 때, 그는 48.7%로 당선했다. 결국, 민주당이 해볼만한 선거였다는 말이다^^;;</p> <p> </p> <p>친노친문이 포기하지만 않았다면, 이길 수도 있는 선거였다</p> <p> </p> <p> </p> <p>++++++++++++++++++++++++++++++++++++++++++++++++++++++++++++++++++++++++</p> <p> </p> <p>정리하면, 다자구도면 이재명은 당선권이다^^;; 이 게 부족하다거나, 박스권이란 말은 뻥이다</p> <p> </p> <p> </p> <p>다자구도에서 양자구도를 가정하고 표가 부족하다는 건, 병닭짓이다</p> <p> </p> <p> </p> <p> </p> <p>양자구도라면? 위에서 봤듯이 48~9%면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이재명은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내몰릴 거다</p> <p> </p> <p>문제는, 정의당의 표가 이재명으로 80%이상 온다는 보장이 없다^^;; 55%만 와도 단일화를 해야 하지만... 국힘으로 가는 표가 더 많을 수도 있다</p> <p> </p> <p> </p> <p> </p> <p>단독으로 양자구도에서 이기려면? 5% 이상을 자력으로 끌어올려야 한다</p> <p> </p> <p>그래서 ㄱ 경북의 지역감정을 건들든지 ㄴ 경남의 후보로 자리잡던지(친노친문의 정통 후계자) ㄷ 틀을 바꿀 공약을 내던지... ㄹ 공작 정치를 해야 한다</p> <p> </p> <p>왜 5%인가 하면, 양자구도가 되면... 저절로 늘어나는 표가 있다^^;; 42~3%까진 아무것도 안해도 오를 거다</p> <p> </p> <p> </p> <p> </p> <p> </p> <p>&&&&&&&&&&&&&&&&&&&&&&&&&&&&&&&&&&&&&&&&&&&&&&&&&&&&&&&&&&&&&&&&</p> <p>사족으로 친노친문과 정청래가 이정희의 한 마디 때문에 졋다는 18대의 결과는</p> <p> </p> <p>박근혜 51.6 문재인 48.0%다...</p> <p> </p> <p>0.9%만 상대의 표를 가져오던지... 투표율만 1.7% 끌어올렸으면 이겼다</p> <p> </p> <p>박근혜의 표를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했을 터니...</p> <p> </p> <p> </p> <p>1.7% 투표율을 끌어올렸어야 했다. 즉, 투표를 안하는 사람들이 투표를 하게 해야 한다</p> <p> </p> <p>그리고, 어느 나라나 이는 "불만"을 가진 유권자들이다</p> <p> </p> <p>대부분 진보적 정책과 태도 때문에 선거장에 나온다</p> <p> </p> <p> </p> <p>문재인은? 안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보수적 선거운동을 했다^^;;; 이정희 때문에 진 것이 아니라, 투표 거부층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거다</p> <p> </p> <p> </p> <p>이들은 박근혜도 문재인도 싫은 것으로... 이정희가 박근혜 떨어뜨리러 나왔다는 말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p> <p> </p> <p> </p> <p>오히려 좋아했다. 왜? 둘 다를 싫어한 사람들이다^^;;;;</p> <p> </p> <p> </p> <p> </p> <p>즉!!!! 이정희의 태도를 본받아야 이겼을지도 모르는 선거다</p> <p> </p> <p> </p> <p> </p> <p>친노친문과 정청래는 문재인 완전무결함을 주장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들의 실수와 잘못도 없는 거다</p> <p> </p> <p>그건 "자위"지 현실인식이 아니다</p> <p> </p> <p> </p> <p> </p> <p>이정희 때문에 진 것이 아니라, 이정희를 껴안지 못해서 진 선거다...</p> <p> </p> <p>혹은... 투표 포기자, 투표 거부자의 맘을 돌리지 못한 선거다...</p> <p> </p> <p>물론, 트럼프처럼 극우적 선거운동을 해 투표 거부자를 끌어내는 수도 있다...</p> <p> </p> <p>그럼에도 제도권, 기득권에 대한 반발로 투표장으로 향한다는 점은 공통점이다</p> <p> </p> <p> </p> <p> </p> <p>즉!!!! 문재인은 기득권/제도권을 대차게 공격했어야 하고, 거기에는 당연히 박근혜도 포함된다... 민주당도 포함된다...</p> <p> </p> <p> </p> <p> </p> <p>결국... 그 때도 이정희가 말했듯이... 대차게 까야 이겼다. 제도권과 기득권을 악으로 몰아붙이고, 조롱했어야 했다</p> <p> </p> <p>제도권/기득권을 갈아엎을 것이고, 못살겠다 바꿔보자고 해야 했다</p> <p> </p> <p> </p> <p>문재인은 못했다!!! 지금도 못한다!!!! </p> <p> </p> <p> </p> <p> </p> <p> </p> <p> </p> <p>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