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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구요. 뭐 닥치고 까라면 까라는 시대도 아닐 뿐더러 이쪽도 명분은 필요하니까요.
국시연기한다고 해서 병무청업무에서 특정 프로파일에만 특혜를 주는 것도 아니고, 병무청에서 입대자원 분류작업은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승자는 승자답게, 여당이 되었으면 여당의 관용을 지닐 줄 알아야 되는 부분에서 자꾸만 어그로를 끄는 것도 죄다 저들이 지랄지랄을 하는 것이지요.
그 것에 낚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어쨌든 국시에 응시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입영통지서가 날라갈테고, 물론 그렇다고해서 바로 군대가라는 것은 아니고 입영대상자라도 1년 정도는 벌어서 내년에 국시에 재응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통지서 날라가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정상적인 프로세스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국시의 양보는 왜 그럼 정상적인 프로세스가 아니냐고 할테지만 그런 기계적인 멍청한 군바리식말구요. 국시를 연기해달라고 저쪽에서 요청을 했습니다. 그 것은 그들의 시민의 권리니까 요청이 들어오면 연기를 검토해줘야 하는 것은 나라가 정확하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여간 개지랄 떠는 분탕질에 넘어가지 않고, 교만해지지 맙시다. 교만해지면 공든 탑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간 한국인들은 양반사회, 적폐들 밑에서 천년을 참는 법을 배웠는데, 지금에 와서 이제 겨우 천하를 되찾았지만 단지 10년도 못하고 날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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