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국방부, 특수단 수사 내달 18일까지 한 달 연장 승인 </h2> <h3>송영무, 12일 특수단 수사기간 연장 요청 받아들여<br> 세월호 사찰 10월 중순 수사결과 발표 목표</h3> <p><br></p> <p><img class="news1_photo" style="padding:5px;border:1px solid rgb(215,215,215);max-width:518px;" alt="" src="http://image.news1.kr/system/photos/2018/7/26/3226080/article.jpg" border="0" filesize="131452"></p> <p>전익수 국방부 특별수사단장이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별관에 마련된 기무사 특별수사단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p> <p><br></p> <p>(뉴스1) 국방부가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의혹과 세월호 민간사찰 의혹을 조사하는 군 특별수사단(특수단)의 수사기간 한 달 연장 요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10월18일까지 수사가 계속된다.<br><br>국방부 관계자는 14일 "송영무 장관이 전날 특수단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수사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p> <p>'특별수사단 운영에 관한 규정'(국방부 훈령 제2181호)상 특수단장은 임명된 날로부터 40일 이내에 수사를 끝내지 못하면 기간 만료 3일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승인요청을 할 수 있다. 규정상 3회 연장해 총 130일까지 수사를 할 수 있다.<br><br>특수단 관계자도 "국방부로부터 어제 9월12일자로 승인했다고 연락이 왔다"며 "장관 승인이 나면서 당초 9월18일까지 였던 특수단 수사기간이 10월18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br><br>앞서 특수단은 지난 11일 국방부에 수사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국방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기다려왔다...</p> <p><br></p> <p>(기사중략)</p> <p><br></p> <p>...특수단은 상대적으로 탄력이 붙은 세월호 민간 사찰 부분에 대한 조사를 이르면 10월18일 전에 마쳐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br><br>다만 계엄 문건 부분 수사는 조 전 사령관의 귀국 지연이 계속될 경우 장기화 될 수도 있다. 일각에선 특수단이 이번 기한 내에 결론을 내지 못할 경우 한 차례 더 연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벌써부터 나온다...</p> <p><br></p> <p>(기사하략)</p> <p><br></p> <p><br></p> <p>-----------------</p> <p>기무사 관련 특수단 수사기간이 연장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직접 승인했다네요.</p> <p>신임 국방장관이 인수인계받은 후에도 아마 한 두 번 더 연장될 가능성은 있지만(조현천이 때문에라도), </p> <p>아무튼 송영무 국방장관으로서는 너무도 당연하면서도 필요한 승인결정을 통해 기무사 적폐수술작업이 5부능선은 </p> <p>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해주셨습니다. </p> <p>10월 18일, 1차 수사보고격인 '세월호관련 민간인 사찰' 수사결과가 송영무 국방장관의 퇴임 선물로서 부족하지 않은 속시원한 모습으로 </p> <p>발표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