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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유명 요가학교 교장이 수십 년에 걸쳐 동안 수백 명의 여성들을 세뇌시켜 성관계를 가졌다고 영국의 일간신문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풀문(Full Moon) 파티로 유명한 태국의 휴양지 코팡안(Koh Phangan) 섬에 위치한 아가마(Agama) 요가학교 사와미 비베칸단다 사라스와티(Swami Vivekananda Saraswati, 본명 나르시스 타르카우) 교장은 15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수련생에게 ‘깨달음을 얻도록 돕는다’고 세뇌시켜 성폭행했다. 사와미는 지난 7월 여러 명의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하자 태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호주·브라질·미국·캐나다에서 온 14명의 여성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정신적 치유’라고 가장해 사와미에게 강간당했고, 다른 사람들은 상담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뿐 아니라 최소 2명이상의 남자 교사들도 성폭행에 가담해 기소됐고,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남자 교사들은 정직처분을 받았다. 이 여성들은 많은 사람들이 아가마 학교에 의해 정신적으로 길들여져 수년간 머물렀으며, 불만을 제기하면 ‘남은 인생동안 나쁜 업보를 쌓게 된다’고 위협당해 침묵했다고 증언했다. 한 여성은 “분명히 숭배자처럼 느껴졌다. 그는 우리에게 마법을 부렸고, 사람들은 그와 그의 영적인 힘에 대해 맹목적인 신뢰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가마 요가학교는 가디언에 보낸 성명에서 “많은 여성들이 표현한 고통에 사과한다”고 말했지만,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아가마를 모독하고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출처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7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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