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table_line_gray"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top:10px;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face="굴림, 돋움, Seoul, 한강체" style="line-height:32px;letter-spacing:-1px;font-size:18pt;"><b>여론 따라 말 바꾸는 시장님 친위대 시정장악 논란</b></font> </td></tr><tr height="24"><td style="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size="3"><b>[스팟이슈]-대곡역세권 철도물류단지 건립 </b></font> </td></tr><tr height="24"><td style="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size="3"><b>이재준 고양시장 물류단지 재추진 가능성에 시민들 결사항전 준비태세</b></font> </td></tr><tr height="20"><td></td></tr><tr><td class="CONTENT" style="text-align:justify;padding-right:10px;padding-bottom:10px;padding-left:10px;"> <div class="바탕글">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margin:0px;border:0px solid rgb(204,204,204);width:550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color:rgb(240,240,240);"><img style="width:550px;height:355px;" src="http://pds.skyedaily.com/news_data/20180706092002_glbpexxp.jpg" alt="" filesize="50582"><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5px 5px 2px 3px;text-align:left;line-height:21px;font-size:10pt;">▲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은 경의선과 지하철 3호선이 만나는 대곡역 일대 179만4244㎡ 규모 부지를 2023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재순 고양시장은 지난 5월 지방선거 후보당시 이곳에 ‘대곡역세권 철도물류단지 건립’ 공약을 내놓았다가 고양시민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다. 현재 이 시장이 일보 후퇴한 상태지만 고양시민들은 아직까지 철회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대곡역역세권 개발 사업부지 전경 ⓒ스카이데일리</figcaption></figure> </div> <div> </div></div> <div class="바탕글">‘수도권 최고의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 일대 개발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대규모 철도물류단지 건립을 놓고 이재준 고양시장(더불어민주당)과 시민들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현재 이 시장이 ‘철도물류단지 건립’ 추진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상태지만 고양시민들은 집권당인 민주당이 장악한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다시 밀어붙일 경우 사업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에 위치한 대곡역 일대 179만4244㎡(54만여평) 규모 부지를 2023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 사업의 핵심은 대곡역에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다. 대장동 일대 12만2700㎡(3만7000여평) 규모 부지에 주거·업무·숙박·컨벤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환승시설로 조성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weight:bold;">이재준 시장 후보 시절 대곡철도물류단지 공약…여론 악화로 일단 후퇴</span></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이 시장과 시민들 간의 충돌은 지난 5월 지방선거 유세 운동과정에서 처음 생겨났다. 시장후보였던 이 시장은 공약 홍보물과 유세를 통해 “대곡역은 경의선을 따라 개성과 중국, 러시아 등으로 철도 물류의 시발점이다”며 “대륙철도의 물류 전진기지로 대곡역의 활용 폭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그러면서 “대곡역세권을 4차 산업 유통허브로 특화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의 공약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선거운동에 사용되기도 했다. 개성공단 재가동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남·북 철도복원 사업이 가시화 되면서 경의선 구간인 대곡역세권을 개성공단의 입주업체들의 배후 물류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복안이었다. </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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