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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열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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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8-08-01
    방문 :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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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32206
    작성자 : 비밀의열쇠
    추천 : 1
    조회수 : 164
    IP : 14.42.***.20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8/08/25 02:04:49
    http://todayhumor.com/?readers_32206 모바일
    [연재소설][수호자] 13. 조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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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괜찮아요?”

     

     

    진우는 홍련과 동굴을 빠져나온 뒤 그녀에게 물었다.

     

    진우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홍련은 가던 길을 멈추지 않은 채 대답했다.

     

     

    괜찮아요.”

     

     

    홍련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그녀의 뒤를 따라가던 진우는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땅에 떨어진 그녀의 핏자국이 계속 신경쓰였다.

     

     

    잠깐 멈춰봐요.”

     

     

    진우의 부름에 홍련은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췄다.

     

    하지만 뒤돌아 보진 않았다.

     

    진우는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 그녀의 얼굴을 바라봤다.

     

     

    복면 벗어봐요.”

     

    “.......보기 안좋으실거에요.”

     

     

    아까 벗었던 복면을 어느새 썼는진 몰라도 복면은 어느새 피가 군데군데 비어져 나오고 있었다.

     

    섯불리 벗었다간 피가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이대로 절 안고 다시 가진 못하겠죠?”

     

    “....가능은 합니다만 진우님이 불쾌하시다면...”

     

    아뇨, 그런 문제라기보단...”

     

    그럼 차로 이동하시죠.”

     

     

    홍련의 말에 진우는 고개를 마지못해 끄덕였고, 홍련은 다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근데 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1시간 정도 걸릴거에요.”

     

     

    홍련의 대답에 진우는 몹시 놀랐다. 홍련에게 안겨 올 때만해도 5~10분정도의 시간으로 밖에 느끼지 못했는데 1시간이라니!

     

     

    올때랑 갈때의 시간 차이가 엄청나군요?”

     

    워낙 외진곳이라 차로 이동하면 조금 돌아서 가야하는 것도 한몫할걸요?”

     

     

    진우는 고민됐다.

     

    홍련의 상처도 걱정됐지만 이변호사가 자신을 걱정할 것 같았다.

     

    순간이동을 할까 고민해봤지만 아직 믿음이 가지 않는 홍련에게 그 능력을 보여줘도 될지 걱정됐다.

     

     

    저기....”

     

    홍련이라 부르시면 되요.”

     

    ....저 홍련씨?”

     

    편하게 부르셔도 되요."

     

    그건 나중에 편해지면 그렇게 할께요. 일단 홍련씨? 우리 잠깐 쉬었다 가죠?”

     

    어차피 차로 이동할거니 차 안에서 쉬어도 될 듯 싶습니다만...”

     

    , 그냥 잠깐만 5분만 앉았다가 가요. 생각 좀 하게.”

     

     

    진우는 퉁명스럽게 말을 한 뒤 가까이 보이는 바위 위에 걸터 앉았고, 그런 진우의 모습을 보자 홍련은 가까운 나무에 기대어 섰다.

     

    홍련 역시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워 보였다.

     

     

    근데 홍련씨?”

     

    .”

     

    말투가 처음과 다르게 많이 바뀌셨네요?”

     

     

    진우는 처음 그리고 공사장에서 만났을 때랑 지금이랑 달라진 말투가 계속 신경 쓰였었다.

     

    그런 진우의 질문에 홍련은 쉽게 대답하지 못하겠는지 대답을 머뭇거렸다.

     

     

    , 그건....”

     

    하핫. 굳이 대답안해줘도 되요. 근데 몇가지 긍금한게 있는데 이건 대답해줬으면 하는데..."

     

    "말씀해보세요."

     

    "사실 물어보고 싶은게 굉장히 많지만...그건 나중에 차차 물어보기로 하고 일단은 이거 하나 먼저 물어보고 싶어요. 수호대는 제 명령을 듣는건가요? 아까 그 남자의 명령을 듣는 건가요?"

     

     

    진우의 질문에 홍련은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일단 수호대의 기본적인 사항을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저희 수호대는 기본적으로 마스터와 장로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장로들은 수호자를 섬기구요."

     

    ", 아까 그 남자가 마스터죠? 그 위에 또 누군가가 있다니...체계가 있긴 하군요."

     

    "수호대는 수호자만큼 오래되진 않았지만...그래도 오랜 세월 존속한 집단입니다. 이정도 체계는 갖춰져 있습니다."

     

    "그렇군요."

     

    "아까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는...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형식적으로는 수호자님이 최상층이니 당연히 명령을 받들어야겠지만...사실 저의 직속상관은 마스터님이십니다. 마스터님 외에 명령을 들어본적이 없어서...쉽게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만..."

     

    "..일리있는 말이네요. 그럼 강제적으로 해야 하려나..?"

     

    "...?"

     

     

    진우는 홍련이 대답하는 동안 아까부터 고민했던 순간이동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이들의 말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진우의 능력을 미리 보여줘서 섣불리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잠시 눈 감아볼래요?"

     

    "..? 눈을요?"

     

    ", 이건 그냥 부탁이에요. 그 정돈 해줄 수 있죠?"

     

    ". ...그 정도는..."

     

     

    홍련은 대답과 동시에 살며시 눈을 감았다.

     

    홍련이 눈을 감자 진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홍련의 등 뒤로 이동한 뒤 홍련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이미 이변호사와의 실험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순간이동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던 진우는 망설임없이 공사장 주변에 있던 병원으로 순간이동했다.

     

     

    ", 이제 눈 떠도 되요."

     

     

    진우의 말에 홍련은 살며시 눈을 떳다.

     

    그리고 달라진 주변 풍경에 홍련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크게 놀라했다.

     

     

    ", 이제 치료좀 받으러 가죠."

     

     

    홍련은 아직 놀라움이 가시지 않은채 주변을 둘러보았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피식 웃었다.

     

     

    "치료받으러 가자니까요?"

     

    ", ..."

     

     

    진우의 목소리에 정신를 차린 홍련은 진우의 뒤를 따라 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병원 응급실에선 홍련의 상처를 보자 크게 놀라며 서둘러 응급처치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우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한쪽으로 빠져나와 이변호사에게 연락을 했다.

     

     

    "수호대는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그녀에게 많은 정보를 얻어내야 할 듯 싶군요. "

     

     

    진우는 알겠다고 한 뒤 조만간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자 한 후 전화를 끊고, 홍련이 치료받던 곳으로 향했다.

     

    어느새 홍련의 응급처치는 끝나있었고 출혈이 좀 있었던거와는 다르게 외상은 별로 없었다.

     

    의료진은 코피 때문에 출혈이 좀 많아보였던 것과 얼굴이 부운거 말고는 외상은 크게 없다고 이야기해줬다.

     

    그리고 통원치료로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해줘서 진우는 알겠다 한 뒤 홍련과 병원을 나섰다.

     

     

    "많이 아프죠?"

     

     

    병원을 나선 진우는 홍련에게 물었다.

     

     

    "괜찮아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홍련은 진우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별말씀을. 그나저나 이제 돌아가실건가요?"

     

    "집까지 모셔다 드린뒤 돌아갈 생각입니다만..."

     

    ", 그러지 않아도 돼요. 그나저나 궁금한게 굉장히 많은데..."

     

    "내일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다행이네요. 내일 뵙도록 할께요."

     

    ". 그럼..."

     

     

    그녀는 가볍게 인사를 한 뒤 뒤돌아 걸어가기 시작했다.

     

    걸어가는 홍련을 바라보던 진우는 홍련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곧바로 이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이제 막 헤어졌습니다. 지금 좀 뵐 수 있을까요?"

     

    ". 어서 오시지요."

     

     

    이변호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진우는 약속된 장소로 순간이동했다.

     

     

     

     

     

     

     

     

     

     

     

     

     

     

    "수호대라..."

     

    "이변호사님도 들어본 적 없으시다구요?"

     

    ". 태우님이 제게 많은걸 이야기해주셨지만 이야기 안해주신것도 아마 많을겁니다."

     

    "...그래도 역시 수호대라는 존재에 대해선 조심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당연합니다. 수호자의 존재를 안다는 것만으로 진우님에겐 위협이 될 요소가 충분합니다."

     

    "역시 그렇겠죠..."

     

     

    진우는 심각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리고...그들은 제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라도 있으십니까?"

     

    ". 전 확신합니다."

     

    "....?"

     

     

    진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창밖을 향해 걸어갔다.

     

    진우는 이곳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선배가 제게 한 말이 있습니다."

     

    "태우님이? 어떤 말씀을..."

     

     

    진우는 지난 태우를 떠올리자 가슴이 아려왔다.

     

     

    "선배는 홍련과 마주할때 제게 도망치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 한마디만으로도 그 집단이 어떤 집단인지는 분명해집니다."

     

    "...!"

     

    "단지..."

     

     

    진우는 떨리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무래도 전 수호자의 자격이 없는 듯 합니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진우의 말을 들은 이변호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사실...전 한편으론 그들의 말이 진짜이길 바랬습니다."

     

     

    진우의 말을 들은 이변호사는 의아해했다.

     

    그런 이변호사의 모습에 진우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들을 죽일수가 없었습니다. 차마 사람을 죽인다고 하기엔...."

     

     

    진우는 말을 다 잊지 못하고 떨리는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말했다.

     

     

    "막상 원수를 눈앞에 두었는데도...차마 죽이지 못하겠더라구요. 막상 너무나 쉽게 할 수 있었는데...머리속에서 정보를 더 얻는다는 핑계가 떠오르니 죽이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에... 제 자신이 안도하게 되더군요. 근데...생각하면 할수록 제 자신이 못나져서..."

     

     

    진우는 창가에 기대어 그대로 바닥에 미끄러지듯 주저앉았다.

     

    그런 진우의 모습에 이변호사는 진우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갔다.

     

    그리고 태우가 왜 진우를 후계자로 선택했는지 크게 납득했다.

     

     

    "선배에게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크흑..."

     

     

    진우가 마음이 너무 아프고 혼란스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자 이변호사는 그런 진우의 곁에 다가갔다.

     

     

    "태우님이 왜 진우님을 후계자로 선택했는지 알겠네요."

     

     

    이변호사는 진우의 어깨를 감싸며 말했고 진우는 이변호사의 말에 의아함을 느꼈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이변호사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를 바라보는 진우에게 살며시 미소지으며 말했다.

     

     

    "괜찮습니다, 진우님. 진우님은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그게 무슨..."

     

    "진우님의 그런 마음이 수호자의 덕목 아니겠습니까? 전 태우님이 후계자를 아주 적절히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우는 이변호사의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럼 죽이지 않는게 맞는 건가요...?"

     

    "죽이든 죽이지 않든 그건 진우님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 어떤 결정을 내린다 한들 그 누구도 진우님을 탓하지도 않을 거구요. 제가 보기에도 진우님은 수호자에 어울리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변호사는 진우에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진우는 이변호사의 말이 잘 이해가진 않았지만 그 말에 진심이 느껴져서인지 복잡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 같았다.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헤헷."

     

    "하핫. 별말씀을요. 힘내십시요. 진우님."

     

     

    진우는 힘내라는 이변호사의 말에 싱긋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내일 그녀와 만나기로 했으니 그녀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생각입니다. 그 뒤에 다시 이야기 나누도록 하죠."

     

    ". 알겠습니다. 오늘 고생하셨는데 어서 가서 푹 쉬십시요."

     

    "이변호사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참! 저희 부모님쪽 말인데요."

     

    "부모님쪽엔 저희 사람을 붙여놨습니다만..."

     

    ". 그거 말인데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직접 싸움을 하진 않았으면 해요. 아마 상대가 안될거에요. 괜한 희생자가 나오면 안되니까..."

     

     

    진우는 홍련과의 전투, 그리고 그녀의 이동속도를 가늠해보니 일반인들이 그녀와 전투를 벌였다가는 희생자만 나올 것 같았다.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예 냅두기엔 불안하니...시간을 끄는 것 정도로 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진우님이 바로 순간이동 하시면 되니까요."

     

    ". 그게 좋겠네요. 대신 시간을 끌더라도 직접 싸우는 건 안하게 해주세요."

     

    ". 알겠습니다."

     

    "그리고 말씀 드린건 준비됐나요?"

     

    ". 준비됐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진우는 이변호사에게 가볍게 인사한 뒤 집으로 순간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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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25 06:00:20  121.169.***.228  방랑돌  7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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