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My Little Pony : Friend ship is Magic의 팬이 되면 My Little Dash 부터 Rainbow Factory, John Joseco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2차 창작을 접할 수 있게 되죠. 그러면서 자연히 완전히 오픈 된 사이트에서의 수위와-어린 브로니나 페가시스터들도 방문하는 포럼- R64를 허용하는 사이트의 수위를 조절해서 포스트를 써야 하는 일이 생기고요. 때문에, 포니와 수인들의-EX)그리폰- 수위에 대한 생각을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br><br> 보통 적절한 의인화 수위로는 포니들이 옷을 잘 차려입은 경우가 있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94" height="1147" style="border:medium none;" alt="rarity_creates_by_jaynaylor-d4s4tmk.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017060851k3arLxGPXo3vS8v7JO9lQi9tp7e.jpg"></div>Jay Naylor님의 그림입니다.<br><br> 하지만 의인화에도 다양한 장르들이 있고 옷을 입히는 경우에도 의인화한 포니들에게 의도적으로 수위가 높은 옷을 입힐 수 있죠. 그래서 다른 관점에서 의인화 된 동물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간의 기준을 떠나서 있는 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경우죠. 보통 이런 경향은 의인화 장르 중 Anthro쪽 장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1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pinkie_pie_by_yazora-d5gu7zw.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017318CblcTQlihV1HFTcwueLQh3.png"><br><div align="justify">있는 그대로를 그린다는 점에서 위의 그림처럼 말의 유두까지 그리면서 디테일을 살리는 경우도 있죠.<br></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Ychan - ot - your desktop_ - 6479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017341s8nIHZGnw9mBmw9Qthe7Q4QEMhwZY.jpg"></div> 그렇지 않다면, 인간과 동물의 중간 점에서 털이 있는 동물들이니 망토나 속옷 정도를 입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인화 된 동물 입장에서는 털이 몸을 보호해 주니 그정도만 입어도 괜찮을 테니까요. 이 경우에는 그림의 표현이나 의도가 어떤지가 수위를 결정하고는 합니다. 위의 사진의 경우에는 수위가 일반 포럼에 올릴정도로 낮은데, 뭔가 성적인 경우가 아니라 의인화 된 늑대가 도둑질을 하고 암벽을 타려다 그만 줄이 짧다는 사실을 깨달은 경우기 때문입니다. 저 늑대가 처한 상화은 목숨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반대로 성적인 경우라면 가릴 건 가렸는데 그 가린 옷이라는 게 선물 상자에 쓰이는 리본이라든가 하는 아슬아슬한 줄 타기를 하는 경우도 있죠.<br><br> 있는 그대로라는 의도를 최대한 살릴 경우 아래 그림 처럼 약간 비 인간적인 관점에서 최대한 사실주의를 지향하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488" height="630" style="border:medium none;" alt="Scenting_The_Wind_by_Goldenwolf.Deviantart.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018006hZ9xSJBUtoIQr1dkUiON.jpg"></div>Goldenwolf님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의 수인은 아무것도 입지 않았지만 그게 이상하거나 수위높게 보이지는 않죠. 성적인 느낌보다는 그냥 동물을 보는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 드는데다 그림의 저 늑대는 뭔가냄새를 맡고 경계 중인 상황이니까요.<br><br> 그림으로 길게 표현하긴 했지만 제 의견으로는 포니의 수위를 결정하는 건 인간의 기준이라고 봅니다. 결국 브로니들도 인간인 건 정말 아쉽게도 변하지 않으니까요. 아무리 포니가 되고 싶어도요. 그래서 포니 모습일 때는 벗고 있는 모습을 당연스럽게 여기고-다양한 색과 큐막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빼면 조랑말 이니까요- 의인화 했을 때는 인간적인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인간의 기준을 적용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요.<br><br> 포니의 관점에서라면 원래 포니들은 옷을 입고 있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므로 오히려 인간이 옷을 입고 다니는 게 뭔가 꾸미거나 성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거라고 봅니다. 포니에게 있어서 옷은 자신의 특별한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장신구니까요. 그 외에는 엉덩이나 꼬리가 포니 관점에서 어느정도 수위있는 부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CMC가 개비검즈로 활동한 애피소드에서 플러터 샤이가 자신이 꼬리 연장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우는 걸 보면 포니에게는 얼굴, 갈기, 엉덩이 그리고 꼬리가 매력을 표현하는 부분이 되겠죠.<br> 포니의 관점은 인간처럼 옷이 중요하기 때문에 결국은 어떤 의도나 목적이 있는가가 수위를 결정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포즈를 취하고 있느냐 처럼요.<br>
Kardien Lupus's 페이지 데비안트 아트 : http://kardien.deviantart.com/
포니 쿠션 페이지 : http://gpg1127.wix.com/pd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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