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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ystery_8639
    작성자 : 할매검
    추천 : 9
    조회수 : 3280
    IP : 124.56.***.6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09/01 02:02:39
    http://todayhumor.com/?mystery_8639 모바일
    아름다움의 기준은 진화과정에서 남겨진 지식인가, 후천적으로 학습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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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인류의 이성에 대한 성적매력 혹은 외형적 아름다움의 기준은 진화과정에서 습득된 것인가? 후천적으로 학습된 것인가?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아름다움에 열광한다. 아름다움, 미, 그것은 폭력이다. 어떠한 것보다 직접적으로 와닿는 하나의 에너지이다.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고,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외모마저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정되는 시기이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을 찬양하고 못생긴 외모를 가진 사람을 험담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당연시되는 분위기이다

    외모 관리가 되지 않는 사람은 자기 관리에서의 패배자 - 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나는 과연 우리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인가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 아름다움의 본질을 알아야만 이 무자비한 외모만능주의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내 주변 사람들에게 외모의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 돌아오는 대답은 뭐였을까 ? 

    십중팔구 어차피 취향이 아니냐는 말이었다

    과연 그럴까 ? 그렇다면 왜 우리가 손에 꼽는 미인들은 항상 비슷비슷 한 것인가?  

    심지어 내가 외국에서 만난 친구들도 헐리우드에 나오는 전형적인 동양인 여배우가 아닌 소녀시대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그저 문화의 산물이라고 생각했던 미의 기준이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이러한 물음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갔고,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우선 용어를 정확히 하자. 여기서의 아름다움이란 철저하게 두 눈으로 볼 수 있고,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는 외형적 아름다움이다.

    취향차이는 인정한다. 그것 역시 변수이며 분명한 호불호는 존재한다.



    그러면 학자들이 연구한 주요한 아름다움이 절대적이-즉 우리 유전자에 새겨진 어떠한 것이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대칭성과 황금비율에 대한 것이다

    비단 외모 뿐 아니다.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물건 중 무작위로 선택하라고 하면 그들이 선택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황금비율을 가진 물건이라고 한다

    이것은 수치적으로 후천적인 영향이 아닌 선천적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명 되었으며, 아마도 자연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형태의 비율 - 가령 잎의 모양이나 조개 껍데기 속의 황금비율-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 속에 내제되어 있는 생존본능으로 인한 구조적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러한 비율에 대한 이야기의 확장이라고 하면 바로 평균의 아름다움이다

    외부에 많이 노출된 형태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번식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설이 있으며 

    이에 대한 실험을 1980년대 말 텍사스 대학의 주디 랭로이스에 의해 진행된 실험에 의해 조금 더 이해해볼 수 있었다

    그 실험에서는 여러 명의 남녀의 얼굴 사진을 찍고 그들의 평균얼굴을 합성하고 다양한 문화출신의 학생들에게 평가를 맡기자 

    모든 경우에 있어서 평가자들이 합성사진을 선호하였다고 한다

    이는 위의 대칭성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이야기로 선천적인 면이 크게 작용하는 것이라는 가설에 힘을 실어 주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러한 평균의 아름다움이 어디까지나 평균적으로 우위를 점한다는 것 뿐, 

    월등한 아름다움을 가진 오리지널에는 상당히 밀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두 번째로 생각할 점은 생존력과 아름다움의 관계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보기 위해 공작새의 예를 들어보자

    화려한 꼬리를 가지고 있는 수컷일수록 암컷에게 인기가 많은 데 이것이 과연 생존력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인가가 화두였던 적이 있다. 

    실질적으로 그렇게 화려한 꼬리는 생존에 오히려 불이익을 주며 천적에게 자주 노출되는 빌미를 제공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해답을 다윈의 저서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는 생존에 필요한 자연 선택과 유전자를 남기고자 하는 성적인 선택의 두 가지 힘이 진화를 형성하는 주요한 토대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화려한 꼬리는 생존력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일까

    이것은 이스라엘의 부부 생물학자 아모츠 자하비와 아비삭 자하비에 의해 창시된 핸디캡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비록 화려한 꼬리는 자연 선택이라는 면에서는 하나의 핸디캡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러한 핸디캡을 안고 있는 모습이 자신의 생존력을 과시하며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예시는 인류에게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여성의 큰 유방이나 긴 머리카락

    그리고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보자면 요리사들의 흰 앞치마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뽐낼 뿐 아니라 동시에 생존력을 과시 수단인 것이었다.

     

    그렇다면 세 번째 생각해 볼점은 왜 다른 동물들은 수컷이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반면, 인간은 그 반대로 진화하였는가 라는 점이다

    이에 대한 기준의 모호성을 없애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소개하였다

    첫번째는 아름다움의 등급 측정검사로 여성의 외모가 남성의 외모보다 평가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결과이고 

    다음은 여성화 강화 실험으로 여성들은 여성화를 더 강화함으로써 더욱 매력적으로 변하지만 남성들의 경우엔 남성화로 인해 매력이 증가하진 않았으며 오히려 남자들에게도 약간의 여성화가 득이 된다고 하는 결과가 바로 그것이었다.

    이를 심리학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인간이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 형태에 더 긍정적으로, 그리고 각이나 모서리를 위협으로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화난 표정이 그러한 예임을 들었다.

    여성이 다른 동물계와는 다르게 아름답게 진화해야 했던 이유는 

    아마도 오랜 시간 군집형태의 생활을 해온 인류의 역사에 빗대어 볼 때 

    사회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남성에게 선택받기 위한 경쟁력의 수단으로 이성을 자극시키고 매혹시킬 수 있는 외모를 갖추어야 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조금 더 몸을 드러낼 수 있도록 남성에 비해 털을 줄이게 되었고 공격성을 자제시킬 수 있는 소아도식

    지금에 와서는 흔히 우리가 동안이라고 하는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어린아이의 외모에 가깝게 진화되었다고 추측된다

    이는 수컷 경쟁이 심화된 고릴라의 세계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사실로 다른 유인원 종류와는 확연하게 암수가 구별된다고 한다.

     

    네번째 논점은 가장 어렵고도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외모의 아름다움의 기준은 사회의 영향력과 관계가 있는가 ? 

    외모의 아름다움의 기준이 선천적이라는 지금까지의 근거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시대에 따른 아름다운 여인상의 변화이다

    석기시대 때는 다산의 상징인 풍만한 몸매가, 이집트에서는 날씬한 허리가 아름다움의 기준, 그리스인들은 균형 잡힌 몸매

    그리고 현대에는 동안에 말랐지만 글래머러스한 여성상이 선호되는 등 미의 기준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대, 문화의 변화에 따라 변해왔다.

    그렇다면 과연 그러한 아름다움의 기준은 선천적인 것이 아닌 걸까

    그에 대한 해답은 몇몇 문헌을 통해나마 추측해볼 수 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없음을 먼저 밝힌다.


    첫째는 오래 전 중국 상인이 러시아와 무역을 시작하여 러시아 여인을 처음 보았음에도 매우 아름답다고 느꼈다는 점과

    둘째로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예술가들이 선호한 아름다움의 기준이 여성의 신체라는 점으로 이는 분명 아름다운 외모에 어떠한 보편성이 존재하며, 이는 후천적으로 습득된 미의 기준과는 별개로 작용할 것이라는 추측을 하였다


    이처럼 미, 아름다움은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쳐왔음에도 명확한 매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결론을 내리기 어렵지만 분명한 점이 있다면 아름다움이란 사회에 있어서의 상당한 프리미엄, 혹은 권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다만 그 아름다움이 내면적 아름다움과는 관계가 없을 때도 있으며, 이러한 아름다움의 과학적 이유에 대해 이해할 때 조금더 우리는 그 권력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지 않을까.

    출처 울리히 렌츠 - 아름다움의 과학(도서) 에서 많은 부분을 따왔습니다.

    그 외 진화에 대한 내용은 각종 인터넷 사전 검색을 통해 얻었습니다.
    할매검의 꼬릿말입니다

    약 5년전 교양과목에 레포트로 냈었던 것인데 영원히 풀지 못할 미스테리라고 생각하여 이 게시판에 수정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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