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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할매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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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매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1 [익명]30대 초반 남자의 그냥 넋두리 [새창] 2018-11-11 02:50:46 4 삭제
    언제나 흘러가는대로, 슬프면 울고 즐거우면 웃고 하루하루 화이팅 하시길 기원할게요
    650 [익명]30대 초반 남자의 그냥 넋두리 [새창] 2018-11-11 02:16:52 11 삭제
    슬프게도 우리나라 남자 나이 30초반에 그런 감정들이 정점을 찍는 것 같습니다.

    30초반이면 대학교 졸업 및 군대 , 취준생 혹은 인턴 등등 하다가 겨우 사회에 발을 딛게 되는 시기네요.

    이제 막 적응하여 주변을 돌아보니, 내 손에 쥐고 있는 것도, 그렇다고 나에게 남아있는 주변 사람들도 걸러지고 희석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역시 작성자분과 같이 치열하게, 나름의 상처를 받으며 살아왔지만 ..

    가장 안타까운건 누구도 우리를 위로해줄수 없고 나 역시 그들을 위로할 심적 여유도, 자격도 없다 느껴지는 점 같네요..

    다들 마음속에 공허함을 가지고 살 겁니다.

    부자, 거지, 연예인, 회사원 모두 각자가 가진 위치에서 느끼는 공허함이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알수도, 이해할 수도 없을 겁니다.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작은 댓글이 위로가 될런지는 모르지만, 작성자 분을 이해하고 이 감정을 나눌 누군가가 이 세상에 있으리란 희망만으로도

    아직 살아볼만 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에겐 우리 스스로가 있잖아요 ? 누구보다 나를 잘 이해하고 날 위로해줄수 있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의 해는 사라져도 내일의 해가 뜨듯 새로운 내일의 자신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공허함, 자괴감 그 어떤 모든것도 자연스러운 것이며, 지나갈 것중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30년간 지나갔던 많고 많았던 순간순간의 희노애락이 그랬듯이요

    마지막으로 어떤 순간에도 자신이 가장 찬란하게 빛났다고 느끼던 순간의 열정을 간직하며 사시길..

    눈감는 그날에는 그 열정을 간직했던 시절보다 열정이 없었던 날에 대한 후회가 마지막으로 남지 않도록요.
    649 손자놈이 칼 사다놓고 한번도 안쓰길래 아까워서 야채라도 잘라봤다. [새창] 2018-05-06 14:41:28 9 삭제
    ?
    나도 몰랏던 사실인데
    648 [단편] 변종 [새창] 2018-04-02 03:13:49 1 삭제
    잘봤습니다!!! 만화로 연출되면 또 다른 느낌의 대박일것 같아요!! 한번 작가를 찾아보시는게 ...
    647 [단편] 사설 교도소 [새창] 2017-12-02 04:12:04 0 삭제
    사실 굳이 부자라는 고객을 설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1. 범죄자가 아닌 사람도 범죄자로 만들수 있는 위치.
    2-1. 그 사람들을 합법적인 방법으로 말살해야만 본인들의 안위가 보장될 사람(들)
    2-2. 죽이진 않아도 여러가지 이유로 상상할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고 꺾이게 만들어야 하는 적을 가진 사람

    굳이 경매를 할만큼 그 지옥을 필요로 하는 부자들의 속내는 그런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썼어용^^
    646 [단편] 사설 교도소 [새창] 2017-12-02 04:04:04 0 삭제
    버티는 것 자체가 벌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버텨봤자 늙을 뿐이겠지요.
    645 [단편] 어느 살인귀의 이야기 [새창] 2017-11-14 02:46:55 0 삭제
    임무에 실패하여 도주중인 너를 어느 사람이 발견하고 치료해주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
    644 [단편] 사랑하는 그녀를 죽이던 날 [새창] 2017-09-30 23:54:12 2 삭제
    ㅜㅠ 의료지식의 부재로..
    검색해봣는데 마땅한 병이 없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ㅋ
    그냥 맥락만 이해해주시길 .. ㅎㅎ
    643 천도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09-30 02:46:26 0 삭제
    모두 행복하시길,

    오늘 열심히 일한 모두들 그럴 자격이 있기를...
    640 [단편] 살인마들의 팀플레이 [새창] 2017-09-28 21:41:20 0 삭제
    감사합니당!^^
    6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8 01:01:27 1 삭제
    항상 재미있는 글 감사드려요^^
    출판 너무 축하드려용!!
    복날님이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빌게요 !~! ㅎㅎ
    638 [단편] 20년만에 해동된 남자. [새창] 2017-08-30 04:05:09 15 삭제
    "기억하고 있네..!!! 기억하고 있는 거잖아!!"
    최면에서 풀려난 그에게
    그녀가 울면서 남긴말.
    6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4 03:58:04 5 삭제
    부디 그 아픔
    모르는 사이 무뎌지되
    환히 웃는 어머니 모습
    꿈에서나마 만나시길 바랄게요.
    오늘 환히 웃는 아버지를 본 불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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