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김동률 3집에 수록된 곡입니다.</div> <div> </div> <div>이 앨범엔 사랑한다는 말,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같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곡도 있지만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div> <div>귀향이나 히든트랙인 떠나보내다도 좋아하지만 30대가 지나서 새롭게 꽂힌 노래입니다.</div> <div>예전엔 클래시컬한 선율을 좋아해서 별로 안좋아했다가 나이들어서 좋아하게 된 노래입니다.</div> <div>쓸쓸하고 음울한 느낌이 가사와 어우러져 낙엽이 지는 11월에 들으면 가슴을 마구 후벼팝니다.</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WVmKZaj_99w"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지는 낙엽을 떠올리며 들으면... 아아아....ㅠ.ㅠ</div> <div> </div> <div> </div> <div>낙엽</div> <div> </div> <div>바람이 흐르면 또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br>나는 한번도 강인하지 못했소 놓아버렸소 그대 손도<br>앙상하게 떨리는 외침 허공으로 휘저어봐도<br>내가 버린 그대는 돌아 올 수 없는 어디로</div> <div><br>세월이 지나면 새 잎새로 다시 돋아나도<br>그리 그토록 소중했던 그대와 어찌 같겠소 내게<br>기어이 지워지지 않으리라는 </div> <div>이내 너무도 무거운 그 죄로 인해<br>이제 다시는 다시는 사랑할 수 없게 됐소</div> <div><br>바닥에 부서진 그대 모습 보는 괴로움도<br>그런 그대를 외면하고 돌아서 살아 남은 내 외로움도<br>머리카락 떨구는 아픔 그런 만큼 무뎌지고<br>매일 더욱 단단한 껍질 깊은 곳으로 숨어가고<br>세월이 지나면 새 잎 새로 다시 돋아나도<br>그리 그토록 소중했던 그대와 어찌 같겠소<br>내게 기어이 지워지지 않으리라는</div> <div>이내 너무도 무거운 그 죄로 인해<br>이제 영원히 영원히 사랑할 수 없게 됐소</div> <div> </div> <div> </div>
1. 갓효신의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려는 몸부림;;;
2. 우리 후손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고 싶어요.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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